인천시 공공예술작품 제대로 활용하기
- 보도일
2022-03-16
인천시 공공예술작품 제대로 활용하기
- 인천연구원, ‘인천시 공공예술 개선방안’ 연구 결과 -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공공예술 개선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인천시에 설치된 공공조형물 수는 2021년 3월 기준 523점이며, 건축물 미술작품의 수는 1,483점에 이른다.
이처럼 다수 공공예술 작품이 공급되었음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도는 높지 않다.
○ 이에 본 연구는 관련 법규 검토, 현장조사 등을 통해, 공공조형물과 건축물 미술작품의 설치 및 관리에 문제점을
정리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하였다.
○ 공공조형물과 건축물 미술작품은 모두 공공 설치물임에도 건립 및 관리 주체, 심의위원회가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통합 관리가 어려우며 동일한 기준 및 관점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 현재 심의위원회 인력이 한정되어 예술적 가치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이 부족
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심의 결과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 개선사항으로 첫째, 신진 작가의 작품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서 작가의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공모 제도를 권장할
것을 제안하였다.
○ 둘째, 관리 측면에서 시민이 좋은 조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검수단을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 셋째, 심의위원회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위원회의 심의위원 전공과 인력풀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였다.
○ 넷째, 이미 조성된 작품의 사후관리 및 홍보를 위해 전수조사 등 데이터베이스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다섯째, 행정 개선사항으로 공공조형물과 건축물미술작품 행정 업무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인천연구원 이인재 선임연구위원은 “인천시에서 추진되는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및 인천경제자유
구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은 인천에 공공예술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예술의 확대는 지역 예술 작가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높이고,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므로, 인천시는 이를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문화도시 수단으로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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