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고용 문제, 적극 행정으로 연령별・산업별 격차 해소해야
- 보도일
2022-11-02
인천시 청년 고용 문제, 적극 행정으로 연령별・산업별 격차 해소해야
- 인천연구원, ‘인천광역시 청년 노동시장 현황 및 이행요인 분석’ 연구 결과 -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획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청년 노동시장 현황 및 이행요인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이 연구는 인천시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고용환경과 산업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이 미취업자에서
취업자 등으로 이행하는 경로요인을 타 수도권 및 전국 시도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 고용환경을 분석한 결과, 인천시 청년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고용률이 높은 편이나 20대와 30대 간 격차가
컸으며 특히 30대에서 고용률이 낮고 실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친화적 환경
마련 등에 인천시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낮은 임금 및 높은 근로시간은 여전히 인천시 청년층에서 타 시도보다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에
인천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노동환경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 산업환경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산업 간 격차가 크고 공공부문의 진입‧퇴출이 크며 동일 산업 내에서도 교육
수준별 임금 격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조업의 경우 타 산업에 비해 안정적 고용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 이에 노동자의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이행요인에 있어서는, 미취업자가 미취업자로 이행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장기 미취업자들이
적극 구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취업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 미취업자가 취업자로 이행시에도 연령의 부정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이 장기 취업준비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조기취업 패키지 등을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 또한 인천시의 청년들이 타 시도 청년들과 달리 업무 만족도가 높아도 여전히 이직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임을 시사하였다.
○ 인천연구원 민규량 부연구위원은 “인천시는 청년의 범위가 넓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취업자부터 자녀를
양육하며 일자리를 영위하는 30대 후반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정책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 연구가 이러한
정책기획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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