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급증하는 중도입국 이주청소년을 위해 ‘인천글로벌청소년센터’ 설립 고려해야
- 보도일
2022-11-09
인천시, 급증하는 중도입국 이주청소년을 위해 ‘인천글로벌청소년센터’ 설립 고려해야
- 인천연구원, ‘인천광역시 이주청소년의 학업생활 실태와 지원’ 연구 결과 -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이주청소년의 학업생활실태와 지원: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출신 중・고교생을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학령기 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에서 중도입국하는 외국인가정 자녀들 또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정신에 따라 이들의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학업생활에서 일반 학생들보다 적어도 “불리하지 않을 수 있도록”하는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출신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통해 이들의 학업생활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을 제안하였다.
○ 분석결과, 이주청소년의 학업생활 전반을 좌우하는 것은 한국어 소통능력이었으며, 한국어 소통 능력은 학습 및
성적, 진학과 취업, 교사 및 교우 관계, 출결, 상담 및 정보 획득, 장학금 수혜 등 모든 학업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학교와 교사가 이들에게 보여주는 포용적 태도와 사회적 지지의 정도에 따라 이주청소년의 학업
생활은 달랐고,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 부족과 불충분한 상담지원으로 이들이 갖는 이상과 현실에 대한 간극이
큼을 알 수 있었다.
○ 이주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으로, 체계적인 수준별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언어적 지원, 상담
및 자치・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심리 및 정서적 지원, 인천글로벌청소년센터 설립 및 이중언어상담사 양성 등을
통한 포용기반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은 “인천광역시는 서울이나 경기보다 중도입국 이주청소년의 비율이 높은
도시로서,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도 이주청소년에 대한 포용기반을 강화하고 인천글로벌
청소년센터의 설립과 이주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강화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무단등록 및 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