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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3분기 중국 가전제품 생산량 회복
2023년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9월 가전 산업 수입은 1조 3,6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1% 증가했으며, 총이익은 1,141억 6,000만 위안으로 19.64% 증가함. - 9월 냉장고 생산량은 7,182만 4,000대로 동기 대비 13.6% 증가했고, 에어컨 생산량은 1,936만 2,000대로 동기 대비 13.7% 증가함. - 세탁기 생산량은 7,495만 7,000대로 동기 대비 21.9% 증가함. 2023년 1~3분기 중국 경기 호전에 힘입어 가전업계의 회복세가 두드러지며 강한 회복성과 잠재력을 보여줌. 2023년 1~3분기 주요 수출 가전제품은 에어컨이 5,27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고, 세탁기는 2,671만 대로 37.7% 증가했으며, 냉장고는 3,230만 대로 17.43% 증가함. - 2023년 여름 빈번한 고온 날씨로 에어컨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고, 지난 9월 중국 에어컨 누적 소매 판매량과 소매 판매량은 각각 6.5%와 7.7% 증가함. 중국 전자제품은 러시아, 영국, 브라질, 중동 등 일부 국가에서 수출 증가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의 수출 감소 격차를 메꿈. - ‘일대일로’ 국가에 중국 전자제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1~3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6% 증가함. 2023년 중국 가전제품 생산량 증가는 코로나19 당시 영업실적 악화와 관련 있음. - 2022년 1~3분기 전국 냉장고 생산량은 6,433.1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에어컨 생산량은 1,7491.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세탁기 생산량은 6,424만 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함.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작업 및 생산 재개 가속화로 생산 효율성이 향상되었고 시장이 확장됨. - 2023년 3분기 동안 메이디그룹(美的集 )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7%, 모회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7% 증가함. - 하이얼스마트홈(海 智家)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였고, 모회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함. - 하이신가전(海信家 集 )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1% 증가하였고, 모회사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76% 증가함. <출처: “主要家 品 量明 回升” 日 .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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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중국 민영기업 경기 현황
2023년 11월 13일 중국 언론사 계면신문(界面新 )은 2023년 민영기업 연구조사 보고 발표함. 민영기업은 중국경제의 매우 중요한 경제 주체임. - 민영기업은 중국기업의 90%를 차지하고, 도시 일자리의 80% 이상, 기술혁신 성과 70% 이상, GDP의 60% 이상, 세수의 50%를 기여함. - 그러나 경제성장률이 고속에서 중고속으로 전환되고 주요 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가 만연한 상황에서 민영기업도 개혁개방 이후 가장 어려운 발전단계에 진입함. - 2023년 코로나19의 영향과 수요 감소로 민영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고, 민영기업 관련 일부 경제 지표의 악화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 민간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은 2023년 5월 이후 마이너스에 진입했으며, 이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 중국 고정자산 투자에서 민영기업의 비중은 2015년 중반 사상 최고치인 65.4%에서 현재 52% 미만으로 하락 - 손실 기업 비율은 2018년 이후 크게 증가하였고, 2023년 9월 25%를 초과하여 2001년 이후 사상 최고 수준 - 영업이익률도 2023년 1~9월 4.12%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8%p 감소 - 자산 부채 비율은 2023년 4월 이후 60%를 넘어섰고, 9월에는 60.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여 2017년 같은 기간보다 9%p 높음. -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고(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한 2020년 제외), 2023년 1~9월에는 2.3%에 그쳐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8%p 낮음. 이런 배경에서 민영경제에 대한 정책이 다시 시책의 초점이 되고 있음. - 2023년 7월 19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민영 경제 발전의 성장 촉진에 관한 의견(于促 民 展 大的意 )」을 발표 - 그 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여러 부처와 함께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고, 지방정부도 이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조사 대상 민영기업 최근 중국 민영기업이 직면한 구체적인 문제점을 이해하기 위해 민영기업 심층 조사를 수행 - 2023년 9~10월 민영기업 413개를 대상으로 서면, 전화, 우편 설문 조사를 진행함. 조사 대상 민영기업의 산업분포는 1차 산업 2.4%, 2차 산업 30%, 3차 산업 67.6%이며, 그중 제조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서비스업, 도소매업이 23.2%, 19.6%, 13.6%를 차지했음. 고용 규모는 1,000명 이상 기업이 41.2%로 가장 많고, 50명 미만과 100~500명이 각각 25%, 16.2%를 차지함. 지역별 분포는 주로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주장삼각주(광저우, 선전, 둥관 등), 창장삼각주(상하이, 장쑤, 저장, 안후이)에 집중되어 있으며 각각 23.5%, 39.5%, 18.2%를 차지함. <출처: “ 需求不足到“ 模 ”:界面新 2023年民 企 告 | 民企大 ①” 界面新 .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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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 중국 민영기업 경기 전망
2023년 4분기 경기 전망에 관한 질문에 민영기업들은 경기가 전체적으로 나아질 것 24.2%, 경제하방 압력이 더 커질 것 33.9%, 불확실성이 커져 판단하기 어려움 41.9%로 응답함. 민영기업의 단기 투자 계획은 어떤 신규 투자 계획도 없음 20.3%, 경영에 꼭 필요한 투자만 유지 39.2%, 투자 확대 준비 중 14.8%, 아직 관망 25.7%임. 민영기업 경기 회복의 어려움으로는 시장 수요 66.1%, 원가 비용 49.4%, 정책 환경 46.7%, 정치와 경제 관계 19.1%, 법치보장 16%, 아직 문제 없음 9.7%, 기타 6.8% 순으로 조사됨. 민영기업이 비용부담 요인 1위 임금 - 민영기업의 주요 비용부담 요인으로는 임금, 사회보험, 공적금이 각각 49.6%, 34.4%, 22.8%이며, 세금 31.2%, 원자재 30%, 융자 24.9%, 임대료 24.5%를 차지함. 세금 및 기업 관련 수수료 측면에서 민영기업의 32%는 세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업의 23.3%는 부가가치세가 부족하고 공제가 불충분하다고 응답함. 민영기업 융자 부분에서는 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가 적은 것은 여전히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꼽힘. - 민영기업의 26.9%는 자금 조달 경로가 적다고 응답했으며, 낮은 신용등급, 낮은 담보, 높은 담보 할인율 반영과 높은 대출 금리가 각각 18.4%로 응답했음. 또한 대출 주기가 짧고, 중간 단계에서 불합리한 수수료가 있다는 응답도 나옴. 지방정부와 기업의 관계에서 많은 정책 변화로 인한 문제를 제기함. - 조사에 따르면 민영기업 72.7%는 지방정부가 기업과의 관계를 중요시 생각한다고 응답함. - 정부와 기업 관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 변화가 13.8%로 가장 높았고, 지방정부의 태만 10.9%, 지방정부의 과도한 간섭 9.9%, 지방정부의 기업대금 연체 9.7%, 원활하지 않은 소통이 9.4%로 조사되었음. 지방정부가 여전히 카드깡을 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도 3.6%에 달함. 정부의 우대정책을 누린 민영기업은 80% 이상이며, 2개 이상의 우대정책을 누린 기업은 42.1%, 한반도 우대정책을 누린 적 없는 기업은 14.5%로 조사됨. - 그러나 정책을 제때 이해하기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고, 기업 정책의 연속성과 적절성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토로함. <출처: “ 需求不足到“ 模 ”:界面新 2023年民 企 告 | 民企大 ①” 界面新 .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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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중국 소기업(영세기업)의 운영난
소기업은 전반적으로 기업 운영이 어려워 투자에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임. - 50명 이하, 50~100명 규모의 소기업은 1,000명 이상 기업과 비교하여 신규 투자 계획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남. 50명 이하, 50~100명 규모 기업의 신규 투자 계획이 없는 비중은 각각 37.9%, 26.5%로 나타났으나, 1,000명 이상 기업은 11.8%로 차이를 보임. 소기업의 비용부담 요인은 임금과 임대료가 비교적 높음. - 100명 이하 소기업 중 임금, 사회보험, 공적금 압박이 크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비율은 1,000명 이상 기업과 극명한 대조를 이룸. - 사회보장의 경우 50명 이하, 50~100명 기업의 부담은 각각 48.5%, 41.2%인 것에 비해, 1,000명 이상 기업은 21.2%로 나타났음. - 임대료 역시 50명 이하 기업은 35%가 부담된다고 응답했으나 1,000명 이상 기업은 15.3%만 부담이라고 답함. 반대로 원자재 부담은 소기업보다 대기업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소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 - 현재 50명 이하 소기업 중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는 비율은 37.9%에 불과함. 이는 대기업의 64.7% 대비 26.8%p 차이를 보임. - 자금 조달이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물이 적으며 담보할인율이 높은 문제가 34%로 가장 많았고, 자금조달 루트가 적은 것이 27.2%로 두 번째를 차지함. - 대출 주기가 너무 짧아 힘들다는 응답도 대기업은 0.6% 불과했으나, 소기업은 10.7%에 달함. 또한 소기업일수록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50명 이하 기업 중 혜택을 받지 못한 비율은 43.8%, 50~100인 기업은 21.4%인 것 비해, 1,000명 이상 대기업은 1.3%로 기업 간 큰 차이를 보임. <출처: “ 需求不足到“ 模 ”:界面新 2023年民 企 告 | 民企大 ①” 界面新 .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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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
2023년 9월 12일 전국공상업연합회(中 全 工商 合 )는 2023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와 연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음. 2022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영업이익 총액은 39조 8,3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4% 증가했고, 자산 총액은 46조 3,100억 위안으로 11.21% 증가함. 징둥그룹은 1조 462억 위안의 영업이익으로 2년 연속 500대 민영기업 1위, 3년 연속 서비스업 100대 민영기업 1위에 선정되었고, 헝리그룹은 2년 연속 제조업 500대 민영기업 1위를 기록함. 중국의 28개 민영기업은 세계 500대 기업에 선정됨. 2022년 500대 민영기업의 진입 문턱은 275억 7,8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억 1,100만 위안 증가했음. - 그중 2022년 영업이익 1,000억 위안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95개에 달함. <출처: “2023中 民企500强出 !” 人民 .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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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반도체 전쟁 상황에서 중국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한국의 대응
미·중 기술 경쟁 상황에서 중국은 조용한 산업정책 기조 속에서 반도체 산업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이러한 대응 중에 가장 주목할 만한 논의로는 2000년대 초 중국의 시장환기술 정책을 자주창신 전략으로 변경하는 데 많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베이징대학 루펑(路 ) 교수의 주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미국의 첨단 반도체 영역에서의 디커플링에 대응하여, 중국은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이라는 수요에서의 우세를 적극적으로 무기화면서 투쟁 중에 합작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 미국의 반도체 기술 제재가 현실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국의 추격식 발전 모델을 버리고 28나노의 레거시 공정에서부터 전면적인 자주 제조를 위한 전략으로 발전 전략을 변경할 것을 주장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공급망 형성은 두 가지 단계를 거쳐 형성될 수 있음. - 첫째, 전체 공급망 생산 라인의 비미국화. 반도체 생산에서 미국 설비를 사용하지 않고, 중국산, 일본, 한국, 유럽 등 미국 이외의 설비와 재료로 구성된 생산 라인을 구축해 미국의 재제에 대응 - 두 번째 단계는 중국산 설비와 재료 등으로 외국 설비와 재료를 대체. 이를 통해 반도체 설계, 제조, 장비, 재료 등 주요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 기업들의 공급과 수요 관계가 확립된 자주적인 발전을 추구 루펑 교수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아직 가늠하기는 어려우나, 3기 반도체 빅펀드의 투자 방향이 상당 부분 일 미·중 반도체 전쟁과 중국의 대응 전략이 한국에 주는 함의는 크게 중국의 대외 전략과 대내 전략 차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음. <목 차> 1. 중국제조 2025에서 미·중 반도체 경쟁까지 2.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한 중국의 대응 전략 3. 한국에 대한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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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6호 인천 창업생태계 구축 현황 및 시사점
인천 경제산업 Issue & Trend 제23-16호 (2023.11.24) 목차 Ⅰ. 이 슈 (창업) 인천 창업생태계 구축 현황 및 시사점 Ⅱ. 주요 산업 현황 (제조) 바이오산업 시장 동향 (부록) 주요 산업 수출입지표 Ⅲ. 국내 정책동향 (경제) 탄소중립 생활하면 월 최대 4만 원 제공하는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지역) 행안부, ‘슬기로운 동네생활’ 프로젝트 공모 시작 (경제) 11월 30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복지)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사업’, 12월부터 본격 시행 (복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대상 ‘재택의료센터’ 100개로 확대 예정 (산업) 문체부, 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한 「영상산업 도약 전략」 발표 (산업) 개정 지능형로봇법 시행으로 실외이동로봇을 이용한 신산업 허용 (교육) 한국의 지식재산금융을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 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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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경제 2023년 11월호
Ⅰ. 지역경제 인천 제조업 생산과 출하 감소 및 건설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어음부도율이 상승하나, 반도체 시장 업황이 개선되면서 수출과 수입이 반등하여 대외무역 여건 개선 신호, 고용시장은 전월대비 안정세 유지 (기업경기) 인천 제조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감소,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으나 증가세 둔화 (투 자) 건설경기 둔화가 지속되어 건설수주액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으나, 전월에 비해 일부 부문 반등 (수 출 입) `23.10월 수출과 수입이 4개월 만에 동반 상승, 무역적자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 (기업금융) 인천시 기업 대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전반적 상승, 어음부도율 2개월 연속 상승 (고 용) 인천시 고용률과 실업률은 전국과 유사하나, 임시 및 일용근로자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 Ⅱ. 시민경제 대형소매점 및 대형마트 판매가 소폭 상승하고 연말 수요 기대가 있으나, 대외 여건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 상승세 유지, 소비자 구매심리 하락하여 경기 불확실성 잔존 (소 비) 대형소매점 및 대형마트의 판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나, 소비자 구매심리 하락 추세 (물 가) 고유가, 환율, 국제정세 등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소비자물가가 지난 7월 이후 상승세 지속 (가계금융)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잔액 증가세가 유지되어 가계의 총대출잔액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 (소상공인) 전통시장 점포가 체감하는 경기지수는 전월에 비해 감소, 소상공인은 전월과 유사 (부 동 산) 빌라 역전세난 우려 등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매수자 우위 시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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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2023년 11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 재고순환지표 ,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9 월 선행종합지수는 99.4 로 전월대비 0.1% 감소 9 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8 로 전월대비 0.1p 감소 1) 신규 구직자수 9 월 신규구직자 수는 20,928 명으로 전월대비 3,100 명 (12.9%) 감소 , 전년동월대비 1,535 명 (6.83%) 이 감소 2) 재고순환지표 (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 9 월 재고순환지표는 -19.7%p 로 전월대비 6.2%p 증가 , 전년동월대비 42.9%p 감소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 등록자동차 ( 승용차 , 승합자동차 , 화물자동차 , 특수자동차 , 이륜자동차 ) 의 등록 현황 ) 9 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68% 로 전월과 동일 , 전년동월대비 0.05%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 건설 ( 건축 , 토목 )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 9 월 건축허가면적은 888,671 ㎡ 로 전월대비 245,838 ㎡ (21.67%) 감소 , 전년동월대비 554,853 ㎡ (166.21%) 증가 5) 수출입물가비율 ( 전국 ) (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 9 월 수출입물가비율은 91.3% 로 전월대비 0.4%p 감소 , 전년동월대비 1.0%p 증가 6) 금융기관유동성 ( 광의통화 (M2) 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 년 이상 정기예 · 적금 , 금융채 ,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 9 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401 조 6 천억 원으로 전월대비 5 조 7 천 1 백억 원 (0.13%) 감소 , 전년동월대비 43 조 5 천 7 백억 원 (1.00%) 증가 7) 장단기금리차 ( 국고채 (3 년 ) 와 CD 유통수익률 (91 일 ) 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 ( 금리 ) 전망 ,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 9 월 장단기금리차는 0.08%p 로 전월대비 0.06%p 증가 , 전년동월대비 0.81%p 감소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 전력사용량 ,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9 월 동행종합지수는 110.1 로 전월대비 0.2% 증가 9 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8.8 으로 전월대비 0.1p 감소 1) 비농가취업자수 (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 ( 취업 , 실업 , 노동력 등 )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 9 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53 만 7 천 명으로 전월대비 7 천 명 (0.45%) 감소 , 전년동월대비 2 만 7 천 명 (1.79%) 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 광업 , 제조업 및 각 사업 ( 전기 , 가스 , 증기 및 수도 ) 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 (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 9 월 산업생산지수는 112.3 로 전월대비 11.0(8.92%) 감소 , 전년동월대비 13.0(10.38%) 감소 3) 컨테이너처리량 (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 ( 우편물 포함 ) 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 9 월 컨테이너처리량은 305,829TEU 로 전월대비 23,196TEU(8.21%) 증가 , 전년동월대비 53,707TEU(21.30%) 증가 4) 전력사용량 ( 가정용 , 공공용 , 농림어업 ,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 9 월 전력사용량은 2,307,068MWh 로 전월대비 170,035MWh(6.86%) 감소 , 전년동월대비 186,631MWh(8.80%) 증가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 ( 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 ) 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 9 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7.1 로 전월대비 12.7(12.16%) 증가 , 전년동월대비 7.3(6.65%)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 9 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7.4 로 전월대비 0.3(0.32%) 증가 , 전년동월대비 17.3(13.88%) 감소 7) 수출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 9 월 수출액은 41 억 8 백만 불로 전월대비 2 억 3 천 8 백만 불 (6.15%) 증가 , 전년동월대비 3 천 3 백만 불 (0.79%) 감소 8) 수입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 9 월 수입액은 39 억 5 천 7 백만 불로 전월대비 8 천 3 백만 불 (2.05%) 감소 , 전년동월대비 3 억 9 천 4 백만 불 (9.0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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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년 중국 경제 5% 성장 전망
2023년 10월 28일 국제금융포럼(IFF)은 세계 경제 전망, 리스크 및 정책 중점을 회고하고 전망한 「2023년 국제 금융 및 발전보고서(全球金融 展 告)」를 발표함. - 중국 경제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5.2%,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1%로 2022년 3.4%보다 낮은 수준임. - 2023년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은 1.5%, 개발도상국은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2024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통화정책과 금융긴축 장기화의 영향으로 3.1%, 선진국은 1.3%, 개발도상국은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23년 세계 경제 성장 기여율은 선진국이 20%, 개발도상국들은 80%를 차지함. - 그중, 아시아 개발도상국이 60%, 중국이 32%를 기여하며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임. 전 세계 인플레이션율은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 긴축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함. - G20의 소비자물가지수 기준 월평균 물가상승률은 2022년 9월 9.5%에서 2023년 8월 6.3%로 하락함에 따라 2024년 세계 인플레이션은 5.8%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 2023년 7월 말, 중국 정부는 경제성장 독려를 위한 소비 촉진 20가지 조치방안을 발표함. - 차량 구매 제한 완화,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장려,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지원 및 주택 구매 수요 개선, 가정 의류 및 가정용 전자 제품 소비 독려, 스포츠·오락·외식· 관광·건강 서비스 소비 촉진 방안 등이 포함됨. - 정부는 민간 기업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일부 핵심 부서의 허가완화 및 자금 지원을 포함한 민간 투자를 장려하는 일련의 조치를 발표함. 2024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될 수 있고, 금융 딜레마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심화할 수 있음. - 지정학적 긴장은 더 큰 지정학적 금융 분열을 초래할 수 있으며, 중국의 경제성장은 예상보다 둔화할 수 있음. <출처: “《IFF2023年全球金融 展 告》 布:中 2024年有望增 5%” 金台 .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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