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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사치품 구매경로
2023년 1분기 중국 사치품 소비자의 구매경로 비중은 중국 오프라인 매장 54%,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15%,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15%, 브랜드 미니앱 미니앱은 중국 대표 메신저 위챗의 미니 프로그램인 샤오청쉬(小程序)로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위챗에서 바로 실행하여 구매와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11%,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APP 5% 순으로 나타남. - 오프라인 구매는 브랜드 전용 매장과 팝업스토어 비중이 80%, 하이난 면세점 등 국내 면세점이 20%임. 2019년과 비교해 온라인 구매 비중이 17%p 증가함. - 특히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사치품을 구매하는 비중은 8%p 증가했음. 구매경로별 소비자 연간 구매력은 오프라인 매장(면세점 제외) 151,200위안, 공식 홈페이지 138,600위안, 브랜드 미니앱 119,000위안,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118,700위안으로 조사됨. 구매경로별 사치품 소비자 특징을 살펴보면, 오프라인 매장의 주 고객층은 30대 이상의 충성고객으로 신상품과 유명인이 착용한 상품을 선호함. - 공식 홈페이지의 주 고객층은 20대 충성고객으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호함. - 브랜드 미니앱, 위챗 쇼핑을 통해 사치품을 구매한 고객층은 20대 충성고객과 신규고객이 많고, 브랜드의 고급라인 제품을 선호함. -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주 고객층은 20대 신규고객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됨. 사치품 구매경로에서 중요한 결정 요인은 정품 보장과 브랜드·상품의 자세한 정보 제공이 꼽혔음. - 이밖에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고, 미니앱, 위챗 쇼핑에서는 서비스가 뛰어나고, 회원 적립 등의 혜택이 좋다는 의견이 있음. -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장점으로는 교환·환불이 편리하다는 점을 꼽음. <출처: 洞察(2023), 「2023年中 奢侈品市 字化 洞察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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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사치품 시장 특징
해외 명품은 중국 현지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한정판 제품을 출시 - 2023년 발렌티노(Valentino)와 디올(Dior)은 중국 춘절 에디션으로 붉은색을 강조한 의류, 구두, 가방,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 또한, 로에베(LOEWE)는 중국 전통공예를 모티브로 한 가방을 출시했고, 펜디(FENDI)는 중국 이족( 族) 무형문화자산 전승자와 함께 만든 이족 특색을 담은 가방을 전시회에 선보임. ▣ 중국 사치품 소비자 특징 최근 중국 사치품 소비자의 세 가지 특징은 △ 충성고객, △ Z세대, △ 2선 이하 도시임. - 충성고객은 사치품시장의 핵심 고객으로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85%가 지속해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고, 소장가치가 높은 가방과 주얼리를 선호함. - Z세대는 1995년 이후 출생자들로 차세대 소비층으로 시장이 주목하고 있음. 이들은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고, 중국 현지화된 제품과 온라인 이벤트에 관심을 가짐. Z세대는 온라인 충성고객으로 브랜드 미니앱이나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고,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콜라보 제품과 한정판을 선호함. - 2선 이하 도시 고객의 절반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하고, 나머지 절반은 1선 도시 브랜드 매장에서 방문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남. 2선 이하 도시의 고객 수는 매우 많고, 관심사가 다양해 큰 잠재력을 가진 구매층으로 주목받고 있음. <출처: 洞察(2023), 「2023年中 奢侈品市 字化 洞察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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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관계법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최근 중국 정부가 제정한 법률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법률은 지난 6월 28일 통과되어 7월 1일부터 시행된 대외관계법임. 이 법은 중국 외교 분야의 기본법으로서 대외관계에서 중국의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법이라고 할 수 있음. 대외관계법은 중국 정부의 대외업무 정책과 방침, 원칙과 입장, 제도체계를 집중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법률로 중국 정부의 첫 대외관계에 관한 기본법임. - 대외관계법은 제1장 ‘총칙’, 제2장 ‘대외관계의 권한’, 제3장 ‘대외관계 발전의 목표와 임무’, 제4장 ‘대외관계의 제도’, 제5장 ‘대외관계 발전의 보장’ , 제6장의 ‘부칙’의 총 6장 45개 조로 구성되어 있음. 대외관계법 제정 배경은 미국 등 서방 국가가 국제법을 무시하고 자국의 국내법을 이용하여 중국의 조직과 개인에 대한 제재를 계속하는 등 중국의 국가 주권, 안전 및 발전이익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임. 또한 일대일로 등 중국의 대외 사업에서 중국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임. 즉 이 법은 대외관계에서 중국의 주권, 안전 및 발전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외교 분야의 안보법이라고 할 수 있음. 대외관계법은 중국 헌법이 조약 등 국제법의 상위 규범이라는 점, 중국 국내법의 역외적용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과 더불어 중국의 주권, 안전 및 발전이익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하여 상응하는 대응조치와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법률임. 이 법의 시행으로 중국 내 외국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미칠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 법이 가져올 영향과 문제점을 판단하기 어려우며, 추후 실제 집행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그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야 함. <목 차> 1. 서론 2. 대외관계법의 제정 배경 3. 대외관계법의 주요 내용 4. 대외관계법과 다른 법률의 관계 5 . 시사점과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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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2023년 9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 재고순환지표 ,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7 월 선행종합지수는 99.7 로 전월대비 0.3% 증가 7 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8 로 전월대비 0.3p 증가 1) 신규 구직자수 7 월 신규구직자 수는 25,059 명으로 전월대비 – 04 명 (-2.73%) 감소 , 전년동월대비 505 명 (2.06%) 이 증가 2) 재고순환지표 (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 7 월 재고순환지표는 -20.0% 로 전월대비 -26.4%p 감소 , 전년동월대비 -28.7%p 감소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 등록자동차 ( 승용차 , 승합자동차 , 화물자동차 , 특수자동차 , 이륜자동차 ) 의 등록 현황 ) 7 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68% 로 전월대비 0.03%p 증가 , 전년동월대비 – 0.06%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 건설 ( 건축 , 토목 )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 7 월 건축허가면적은 635,952 ㎡ 로 전월대비 – 64,005 ㎡ (-29.34%) 가 감소 , 전년동월대비 120,218 ㎡ (23.31%) 가 증가 5) 수출입물가비율 ( 전국 ) (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 7 월 수출입물가비율은 91.6% 로 전월대비 0.6%p 증가 , 전년동월대비 1.0%p 증가 6) 금융기관유동성 ( 광의통화 (M2) 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 년 이상 정기예 · 적금 , 금융채 ,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 7 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501 조 6 천 7 백억원으로 전월대비 19 조 5 천억원 (0.43%) 증가 , 전년동월대비 136 조 5 천 6 백억원 (3.13%) 증가 7) 장단기금리차 ( 국고채 (3 년 ) 와 CD 유통수익률 (91 일 ) 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 ( 금리 ) 전망 ,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 7 월 장단기금리차는 -0.11% 로 전월대비 0.09% 증가 , 전년동월대비 -0.94%p 감소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 전력사용량 ,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7 월 동행종합지수는 109.6 로 전월대비 0.5% 증가 7 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3.5 으로 전월대비 0.5p 증가 1) 비농가취업자수 (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 ( 취업 , 실업 , 노동력 등 )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 7 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53 만 8 천명으로 전월대비 6 천 명 (0.39%) 증가 , 전년동월대비 4 만 3 천 명 (2.88%) 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 광업 , 제조업 및 각 사업 ( 전기 , 가스 , 증기 및 수도 ) 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 (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 7 월 산업생산지수는 118.6 로 전월대비 7.0(6.27%) 만큼 증가 , 전년동월대비 – .4(-0.34%) 만큼 감소 3) 컨테이너처리량 (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 ( 우편물 포함 ) 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 7 월 컨테이너처리량은 285,883TEU 로 전월대비 6,995TEU(2.51%) 가 증가 , 전년동월대비 – 4,892TEU(-1.68%) 가 감소 4) 전력사용량 ( 가정용 , 공공용 , 농림어업 ,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 7 월 전력사용량은 2,250,492MWh 로 전월대비 229,465MWh(11.35%) 가 증가 , 전년동월대비 – 2,425MWh(-0.99%) 가 감소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 ( 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 ) 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 7 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3.1 로 전월대비 9.1(8.75%) 만큼 증가 , 전년동월대비 11.3(11.10%) 만큼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 7 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6.7 로 전월대비 0.3(0.26%) 만큼 증가 , 전년동월대비 -20.9(-16.38%) 만큼 감소 7) 수출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 7 월 수출액은 40 억 2 천 7 백만 불로 전월대비 -4 억 8 천 2 백만 불 (-10.68%) 이 감소 , 전년동월대비 – 천만 불 (-1.95%) 이 감소 8) 수입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 7 월 수입액은 37 억 9 천 1 백만 불로 전월대비 -2 억 3 백만 불 (-5.08%) 이 감소 , 전년동월대비 -6 억 1 천 6 백만 불 (-13.97%) 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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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2호 최근 인천시 가계부채 현황 점검
인천 경제산업 Issue & Trend 제23-12호 (2023.09.22) 목차 Ⅰ. 이 슈 (경제) 최근 인천시 가계부채 현황 점검 Ⅱ. 주요 산업 현황 (서비스) 서비스산업 시장 동향 (부록) 주요 산업 수출입지표 Ⅲ. 국내 정책동향 (경제) 정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산업) 소상공인 발목 잡는 150대 규제, 신속 개선 추진 (교통)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교통안전대책 점검 (산업)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술나눔’ 신청 접수 (산업) 10월 4일부터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예정···표준계약서도 마련 (기술) 과기정통부,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발표 (복지) 출산·양육에 따른 부모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추진 (금융) DSR 산정방식 조정을 통한 ‘50년 만기 주담대’ 한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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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경제 2023년 9월호
Ⅰ. 지역경제 인천지역 제조업 생산지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수출과 수입이 전반적으로 부진이 심화, 출하량 부진과 재고량 증가로 인해 제조업 경기 회복세 불투명, 고용시장은 안정세 지속 (기업경기) 23.7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출하가 부진하며 재고가 다시 증가 (투 자)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천 건설수주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건축착공면적도 감소 (수 출 입) `23.7월 수출과 수입이 전반적으로 부진이 심화되어 인천지역 수지 적자전환, 무역규모 축소 우려 (기업금융) `23.6월 인천지역 기업 대출잔액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어음부도율 및 기업대출 연체율 감소 (고 용) 인천지역 전년대비 고용률은 증가, 실업률은 감소하였으며, 전국 대비 고용 안정세가 지속 Ⅱ. 시민경제 대형소매점과 대형마트 소비가 증가하고, 명절수요 기대감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심리지수가 상승했지만, 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 악화로 인한 소비자물가상승률 반등이 소비의 제약으로 작용할 우려 (소 비) 인천의 소비자 심리지수 상승세는 멈췄으나 인천시 대형소매점 및 대형마트 판매액은 증가 (물 가) 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둔화 흐름을 이어가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반등 (가계금융) 인천지역 가계대출잔액은 전년대비 증가세가 이어지지만, 대출잔액 규모는 전월대비 정체 (소상공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체감 BSI 수치는 전월에 비해 반등하며, 명절 수요에 대한 기대감 증폭 (부 동 산) `23.6월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주택거래량은 전년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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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2023년 8월 2일 2023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가 발표됨. - 2023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총영업이익은 약 40조 9,6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42%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2조 9,0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49% 감소함. 올해 발표된 총 영업이익 약 41조 달러는 2021년 발표된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이익임. 2023년 500대 순위에 오른 중국 기업(대만 포함)은 142개로 미국(136개)을 앞섬. - 상위 10개 기업 중 중국의 3개 기업은 중국 국영 전력회사 스테이트그리드( 家 , State Grid), 페트로차이나(中 石油天然 股 有限公司, PetroChina), 시노펙(中 石油化工集 公司, Sinopec)으로 각각 3위, 5위, 6위를 차지함.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중국 142개, 미국 136개, 일본 41개가 진입했고, 이들은 전체 기업 수의 64%,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함. - 2022년 중국 142개 기업의 매출 총액은 11조 7,000억 달러를 넘기며 전년 대비 1.7% 증가함. 500대 기업 중 32개 기업은 적자를 기록했으며, 그중 14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가 가장 심한 적자를 기록함. - 순위 진입을 위한 기업의 최소 매출은 286억 달러에서 309억 달러로 증가함.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은 총 55개 업종으로 분류되며 그중 은행업이 42개(중국 9개)로 가장 많음. - 신규 진입 혹은 재진입한 기업은 총 39개로 그중 중국 기업 7개가 포함됨. - 신규 진입한 중국 기업 중 매출이 가장 높은 기업은 2차전지 제조회사인 닝더스다이 신에너지 과학기술 주식회사( 德 代新能源科技股 有限公司)로 영업이익 488억 4,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92위를 차지함. <출처: “2023年《 富》世界500强排行榜” 搜狐.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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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년 중국 남녀 비만 지도
2023년 8월 17일 「중국 비만 유병률 및 관련 합병증(中 肥 患病率及相 症)」 보고서가 국제당뇨병 전문 학술지(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됨.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성인 1,580만 명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분포 나타낸 중국 비만 지도를 발표함. BMI 기준에 근거한 중국인의 과체중 비율은 34.8%, 비만은 14.1%로 조사됨. - 비만의 경우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함. -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은 개인의 건강과 국가에 부담으로 작용함. 성별로 살펴보면, 과체중과 비만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남. - 과체중 남성의 비율은 41.1%, 여성은 27.7%이며, 비만 남성은 18.2%, 여성은 9.4%로 조사됨.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과체중과 비만의 비율은 남성과 여성 연령대에 따라 상이하며 남성의 비만 최고령은 여성보다 낮음. - 남성의 과체중 유병률은 50~54세, 여성은 65~69세에 최고조에 이르며, 비만 유병률은 남성은 35~39세, 여성은 70~74세에 최고조에 이름. 가장 흔한 비만 관련 합병증은 지방간(34.9%), 당뇨병 전 단계(27.6%), 이상지질혈증(24.9%), 고혈압(17.6%)임. <출처: “41.1%男性 重超重!2023“中 肥 地 ” 布” 光明 .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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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3년 중국의 반려동물 보험 시장 현황
2023년 8월 16일 발표된 「2023 반려동물 디지털 보험 동향 통찰 백서(2023 物 字化保 展 洞察白皮 )」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펫팸족은 7,043만 명으로 증가하였고 시장 규모도 2,706억 위안으로 증가함. - 반려동물 보험 전체 가입자 중 주링허우(90后, 1990~1994년 출생자)와 주우허우(95后, 1995~1999년 출생자)가 60% 이상을 차지며 주력군으로 자리함. - 또한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한 여성의 비율은 70%로 남성보다 높음. 2022년 세계 반려동물 보험 시장 규모는 9,084.6억 위안이며 2028년에는 2조 2,655.7억 위안으로 예상하고, 성장률은 16.45%로 전망됨.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반려동물 보험산업은 100여 년의 역사가 있어 보급률이 높고 시장 규모가 크며 고도로 성숙한 시장임. - 스웨덴은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이 약 40%로 가장 높고, 일본의 반려동물 보험 보급률은 1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중국은 1인당 1.2마리가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하였고, 2021년, 2022년 2년 연속 반려동물 보험 가입이 80% 이상을 증가함. - 반려동물 보험 가입은 반려동물의 질병 진단 및 치료비 부담을 보장하는 해결책으로 제시됨. 반려동물 보험 상품은 크게 반려동물 의료보험과 제3자 책임보험으로 나뉨. - 반려동물 의료보험은 반려동물의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계약서에 명시된 범위에 따라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청구할 수 있음. - 제3자 책임보험은 주로 반려동물로 인한 대인배상과 재산 손실에 대한 배상임. 스위스리 보험(Swiss Reinsurance)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반려동물 보험 시장 규모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2023년 중국 반려동물 보험산업의 성장률이 23%를 기록한다면 2025년 반려동물 보험산업 시장 규모는 14억 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함. <출처: “人均 1.2 物保 ! 告:90后、95后已成 投保主力圈 ” 前瞻 .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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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중국 칠석절 소비 동향
2023년 8월 21일 징둥 소비 산업 발전 연구소(京 消 及 展 究院)가 발표한 「칠석 소비 관찰(七夕消 察)」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선물, 42%가 홍바오(현금)을 기대한다고 응답함. - 음력 7월 7일 칠석절(七夕 )은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서 유래된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로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을 하며 고백하거나 혼인신고를 하기도 하며 정인절(情人 ) 이라고도 불림. 칠석절을 어떻게 보내길 기대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5%는 선물, 42%는 홍바오(현금)를 받고 싶다고 응답함. - 응답자 30%는 식사 또는 근교 여행을 기대한다고 응답함. 칠석절에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를 묻는 문항에 응답자의 50%가 비싸지 않고 실용적인 선물, 31%는 뷰티 제품, 꽃 등 분위기 있는 선물을 받고 싶다고 응답함. - 응답자 32%는 선물은 중요하지 않고 마음을 표현이 중요하다고 답함. 응답자 중 여성의 64%가 칠석절에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50%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기대한다고 답함. - 그러나 남성의 경우 63%는 바쁜 생활과 일 때문에 칠석절을 자주 잊어버린다고 응답함. - 응답자 중 여성 59%는 감동적인 선물을 기대했지만, 정작 남성 60%는 무엇을 사야 할지 모르겠고 잘못 샀다가 원망받을까 두렵고, 선물은 샀지만 원치 않은 선물을 사는 경우가 많았다고 답함. 칠석절을 앞두고 화장품 세트가 22%로 가장 많이 팔렸고 립스틱, 향수, 남성용 벨트, 에센스가 그 뒤를 이음. - 또한 선글라스, 해외브랜드 시계, 목걸이의 판매는 전월 대비 약 200% 증가했으며, 금귀걸이와 지갑의 판매 비율은 전월 대비 각각 140%, 86% 증가함. <출처: ““七夕”消 察:“00后”最期待被表白,“90后” 走了45%的“表白” 物“ 羊城 .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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