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2024년 중국 광군제 화장품 소비 규모 증가
중국 국가통계국( 家 局)이 발표한 2024년 10월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10월 중국 화장품 소매 총액은 3,5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함. - 10월 한 달간 화장품 소매액은 4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급증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극복함. - 10월은 매년 화장품 판매량이 높은 시기로 “광군제( 11,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프로모션의 영향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0월 화장품 소매액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을 제외하고 대체로 성장세를 유지함. - 2020년을 제외 한 모든 해에서 10월 소매액은 모두 300억 위안을 초과함. - 2024년 10월 소매액은 4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최근 3년간 최고 증가율을 기록함. 광군제는 브랜드 성장의 중요한 기회로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매출을 조기에 달성하는데 목표를 세움. - 2024년 광군제는 이례적으로 긴 기간(10월 초~11월 중순) 진행됨. - 개인 미용 및 화장품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22.5% 성장함. 뷰티 전자상거래 주요 플랫폼인 티몰(天猫)의 데이터에 따르면, 광군제 기간 79개 뷰티 브랜드가 매출 1억 위안을 돌파함. - 글로벌 브랜드: 라메르(La Mer), 헬레나 루빈스타인(Helena Rubinstein), CPB 등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 - 중국 국산 브랜드: Proya(珀 雅), Shuangmei( 妹)는 약 200% 성장 - 신흥 브랜드: Zhubia( ), Aikeman( 科 )은 500% 이상 성장 - 기타 브랜드: Runpei( 培), Pofyrian(珀芙 )은 100% 이상 성장 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 音) 데이터에 따르면, 광군제 시작 후 10월 15일까지 뷰티 산업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함. 2024년 10월 화장품 소매액 규모는 최근 5년 중 최고 기록이며, 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 그러나 이러한 단기적인 성과는 광군제의 영향이 크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 2024년 5월에는 화장품 소매액이 406억 위안으로 18.7% 증가하며 월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6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성장세가 꺾였던 전례가 있음.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회복이 반드시 장기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음을 경고함. -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 신뢰 회복. 브랜드의 차별화된 전략, 경제 불확실성 극복 등 노력이 필요함. <출처: “猛增40%!化 品公司 “ 11”回血了” 第一 . 2024.11. 18.>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사회] 중국 대학・전공 선택과 진로
2024년 11월 21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第一 )과 창장삼각주 국가기술 혁신센터( 三角 家技 新中心)는 공동으로 「당신의 대학은 직장과 얼마나 “먼”가요?( 的大 多“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함. - 고등학생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학부 교육, 취업 압박, 취업 환경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융합 발전 촉진 방안을 모색함. 전통적으로 대학의 종합적인 역량, 명성, 위치는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함. - 그러나 사회가 다변화되고 수요 변화에 따라 대학 선택 시 전공의 발전 전망, 교과 과정, 교수진 수준 및 개인의 흥미와 특기를 더욱 심층적으로 고려하는 추세가 뚜렷해짐. -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좋은 전공’을 더 중시하는 비율이 34.73%에서 50%로 상승함. - 이는 개인의 흥미, 능력, 직업 계획, 사회 발전 추세 등 다양한 요인과 밀접하게 관련됨. 자신이 지원한 대학 전공에 불만족한 응답자 중 88.24%는 전공이 자신의 흥미와 일치하지 않음을 이유로 꼽음. - 이 밖에 전공의 고용 불안정 58.82%, 어쩔 수 없이 선택 35.29% 등으로 조사됨.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전공의 발전 전망은 학생들의 미래 직업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전공은 금융·경제학이며, 그 뒤를 이어 인공지능, 이과 계열, 신문학, 사범 계열, 의학, 법학, 공학, 자동차 공학, 외국어 순으로 나타남. 대학 지원 결정에는 수능 점수와 정책 등 객관적 요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함. - 또한, 사회적 인기, 급여 수준, 개인의 흥미·특기, 부모나 교사 등 장년층 의견도 영향을 미침. 학생들은 전공 선택 시 흥미와 사회 발전 추세뿐만 아니라 교과 과정 구성과 교수진 역량에도 큰 관심을 보임. - 59.67%의 공학 계열 졸업생이 학부 전공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 이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고,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 방식과 산학 협력 부족 때문일 가능성을 시사함. 합리적인 교과 과정 구성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식 체계 구축, 전문 기술 습득, 종합적 소양 향상에 도움을 줌. - 또한,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직접 접하고, 사회적 요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과 창의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야 함. 대학생의 70%가 졸업 후 명확한 진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함. - 대학 재학 중 미래 직업에 대한 계획 부족, 자신의 흥미·능력·목표 인식 부족 때문인 경우가 많음. - 취업 지도 부족으로 학생들이 혼란과 막막함을 느끼며 적합한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출처: “ :超50%工科生不 意所 , 融合如何破局?” 第一 . 2024.11. 21.>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2024년 중국 도시 과학기술 혁신 경쟁력
2024년 11월 6일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中 子信息 展 究院)은 제12회 중국(�x양) 과학기술도시 국제과학기술박람회 (第十二 中 ( )科技城 科技博 ) 개막식에서 「2024 중국 도시 과학기술 혁신 경쟁력 연구 보고서(2024中 城市科技 新 力 究)」를 발표함. 2024년 중국 도시 과학기술 혁신 경쟁력 100대 도시 평균 점수는 61.4점으로, 2023년 대비 1.7점 상승함. - 상위 10개 도시는 선전(深 ), 광저우( 州), 쑤저우( 州), 항저우(杭州), 우한(武 ), 난징(南京), 허페이(合肥), 청두(成都), 시안(西安), 닝보( 波)로 선정됨. 2024년 100대 과학기술 혁신 도시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화동 지역에 48개 도시가 포함되었으며, 평균 점수는 62.3점으로 2021년 100대 목록 대비 2개 도시가 새롭게 포함됨. - 화북 지역은 과학기술 투자를 확대하며 2021년 대비 3개 도시 추가 진입함. - 중남 지역은 28개 도시가 포함되었으며, 화북, 서남, 서북, 동북 지역은 각각 7개 이하 도시만 포함됨. 2024년 성(省)별 100대 과학기술 혁신 도시는 2021년 대비 산둥(山 ), 저장(浙江), 광둥( ), 후베이(湖北), 허베이(河北), 푸젠(福建) 등의 지역에서 포함된 도시 수가 증가함. - 산둥성은 3개 도시가 새롭게 포함되며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함. - 장쑤, 산둥, 저장, 광둥이 여전히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함. 100대 도시 중 장쑤성은 13개 지급시(地 市)가 포함되어 가장 많은 도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함. - 그 뒤로 광둥성, 저장성, 산둥성이 각각 10개, 9개, 8개 지급시가 진입함. - 광둥성의 평균 점수는 70.7점으로 가장 높으며, 100대 도시 중 유일하게 평균 점수가 70점을 초과함. 대부분의 성회 도시가 100대 순위에 포함되었으며, 평균 점수는 66.2점으로 전체 평균(61.4점)보다 4.8점 높음. - 이는 성회 도시가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내며 향후 지역 간 과학기술 자원의 집중과 효율적 배분 가능성을 시사함. <출처: “城市 新力百强:江 13城全入 ,深 、 州高新技 企 最多|言 知新” 第一 . 2024.11. 21.>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사회] 글로벌 국가 발전 동력 지수: 중국 세계 2위
2024년 11월 20일, 제2회 ‘글로벌 남방(全球南方) 싱크탱크 대화’에서 중국 푸단대학교 발전연구원( 旦大 展 究院)은 「글로벌 국가 발전 동력 지수 1990-2023(全球 家 展 力指 1990-2023)」 연구 보고서를 발표함. -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등 100여 개 신흥 시장 및 개발도상국에서 온 싱크탱크, 정당 대표, 정부 부처,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함. 푸단대학교 발전연구원은 2021년 ‘국가 발전 동력’ 개념과 이론을 처음으로 제안하며, 국가 발전 촉진과 국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둠. - 지속력, 활력, 생산력, 발전력, 혁신력 등 5가지 주요 동력과 37개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1990년부터 2023년까지 44개 국가의 발전 동력 지수 변화를 연구함. - 「글로벌 발전 동력 지수 1990-2023」은 ‘글로벌 남방’ 국가 간 협력과 이론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됨. 44개 국가의 국가 발전 동력 지수는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으나 성장 속도와 변화 규모는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임. - 선진국의 지수는 안정적으로 증가하며 특히 활력과 지속력 측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룸. - 동아시아 대다수 국가는 지수 상승폭이 컸으나, 일부 개발도상국은 생산력 향상에서 이점을 보였음에도 종합 동력 지수 상승 속도는 느리게 나타남. 지리적 관점에서 남반구와 북반구에 위치한 각국의 혁신력 지수 변화가 뚜렷하게 대비됨.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국가 발전 동력이 지속해서 성장했으며 상승 폭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임. - 중국의 국가 발전 동력 지수 순위는 1990년 24위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0년 세계 2위에 도달한 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 특히 2012년 이후 중국의 국가 발전 동력 지수는 혁신력과 활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으며, 생산력, 발전력, 지속력 등에서도 높은 수준을 기록함. <출처: “《全球 家 展 力指 1990-2023》 告成果 亮相第二 “全球南方”智 ” 旦 展 究院. 2024. 11. 20.>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제24-23호 美 대선 결과에 따른 인천시 영향 점검
인천 경제산업 Issue & Trend 제24-23호 (2024.12.06) Ⅰ. 이 슈 (경제) 美 대선 결과에 따른 인천시 영향 점검 Ⅱ. 주요 산업 현황 (건설) 건설 및 주택시장 동향 (부록) 주요 산업 경기지표 Ⅲ. 국내 정책동향 (교육)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14개 학교 선정 (노동) 오는 연말까지 육아지원 3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안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소화기 의무 설치 필요 (교육)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오는 12월 26일 마감 (산업) 혁신기술 도입 촉진을 위한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경제) 12월 한달간 ‘동행축제’ 개최···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산업) 정부, 반도체 위기 극복을 위한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 발표 (산업)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 ‘소상공인365’ 시범운영 시작
홈 > 연구원 간행물 > 인천경제동향 > 인천 경제산업 이슈와 동향 -
최근 인천경제 2024년 11월호
Ⅰ. 지역경제 주요 품목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생산자제품 출하 및 재고지수의 소폭 하락, 건설투자 및 내수 경기 부진 지속으로 경기회복세 제약 (기업경기) 제조업 생산 확대 등으로 종합지수가 상승했으나, 출하 및 재고 등의 부진으로 경기 개선 제약 (투 자) 전국 기계류 투자 확대로 설비투자가 증가했으나, 인천 건설수주액 등 축소로 건설투자 부진 (수 출 입) 주요 수출품 중심의 수출 확대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여 양호한 흐름을 유지 (기업금융) 대기업 대출잔액의 확대와 중소기업 대출잔액의 증가 폭 유지로 기업대출 증가세 지속 (고 용) 임금근로자 확대를 중심으로 고용률이 소폭 증가했고, 실업자 증가로 실업률도 소폭 상승 Ⅱ. 시민경제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되고, 소매업을 제외한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소비가 소폭 증가하였으나, 낮은 소비자물가지수, 부동산 시장 위축 등 내수 시장 둔화 신호로 부진한 경기회복 지속 (소 비) 소매업을 제외한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지수의 증가로 인천소비지수 상승세 전환 (물 가) 상품가격 상승 폭 축소와 공업제품 가격 하락으로 물가상승률이 전국 수준으로 크게 하락 (가계금융) 신규대출 축소에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확대, 연체율은 소폭 하락하여 횡보세 유지 (소상공인) 소상공인 체감 BSI 증가세는 유지되나, 명절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통시장 BSI는 감소 전환 (부 동 산) 매매 가격지수 및 수급동향 상승세는 둔화되었으나 전세 가격지수 및 수급동향 상승세는 지속
홈 > 연구원 간행물 > 인천경제동향 > 최근 인천경제 -
체계화되어 가는 중국의 대외정책
최근 중국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외정책을 추진 중 - ‘공동운명체’라는 개념을 내세워 주로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강화 중국의 1기 대외정책은 진영구축을 위한 합종연횡식 정책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유럽연합(EU)에 대응할 만한 브릭스(BRICS)나 상하이협력기구(CSO) 등의 협력체 구축 중국의 2기 대외정책은 일대일로 구상과 같이 경제적 영향력 강화 - 시진핑 주석 출범 이후 공급과잉이라는 국내문제 해결과 경제적 영향력 강화라는 대외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대일로 구상을 추진하고 RCEP을 통하여 다자자유무역 리더십 구축 중국의 3기 대외정책은 G2로서 미국 주도의 질서에 대응할 글로벌 리더십 구축 - 글로벌 개발·안보·문명 구상을 통하여 ‘공동운명체’를 주도 중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에 가장 큰 도전과제는 중국의 정치체제와 전략경쟁 <목 차> 1. 서론 2. 중국의 대외정책 1기: 정치적 진영구축 3. 중국의 대외정책 2기: 경제적 영향력 강화 4. 중국의 대외정책 3기: 글로벌 리더십 구축 5. 중국 대외정책의 도전과제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인차이나브리프 -
[지역] 2023년 산둥성 GDP 규모
중국 산둥성은 인천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2004년 2월 16일에 우호 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산둥성의 칭다오와 옌타이와도 각각 1995년과 2007년에 우호 결연을 맺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 2024년 3월 3일 산둥성통계국(山 省 局)은 「2023년 산둥성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2023年山 省 民 和社 展 公 )」를 발표함. 공보에 따르면 2023년 산둥성의 GDP는 9조 2,06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음. - 산업구조별 생산 규모는 1차 산업이 6,50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고, 2차 산업 3조 5,987.9억 위안으로 6.5% 증가, 3차 산업 4조 9,574.6억 위안으로 5.8% 증가했음. - 산업구조 비중은 7.1 : 39.1 : 53.8로 3차 산업 비중이 가장 높음. 신산업과 신형 비즈니스 모델의 빠른 성장이 나타나고 있음.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 중 첨단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5.6% 증가하며 전체 지정 규모 이상의 산업 부가가치 중 9.7%를 차지했음. - 장비 제조업 부가가치는 9.7% 증가하여 22.8% 비중을 기록했고,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1만 3,184대로 9.7% 증가, 태양전지 생산량은 45만 5,000kW로 5.8% 증가했음. - 현대 서비스 산업의 부가가치는 2조 5,268.5억 위안으로 5.4% 증가했음. -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3조 3,290.3억 위안으로 6.8% 증가했음. 산둥성 지역 균형발전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 성회(省 ), 자오둥( ), 루난( 南) 3대 경제권의 지역총생산은 각각 3조 4,392.6억 위안, 3조 9,433.2억 위안, 1조 8,24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 5.9%, 6.4% 증가했음. - 산둥성 경제 성장 기여율은 각각 37.3%, 41.4%, 21.3%로 나타났음. 산둥의 최대 지역인 지난, 칭다오, 옌타이의 지역총생산 합산 규모는 3조 8,680.2억 위안으로 성 전체 경제 성장 기여율의 42.0%를 차지했음. <출처: “2023年山 省 民 和社 展 公 ” 山 省 局. 2024. 3. 3.>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2023년 산둥성 상주인구와 소득 수준
2023년 산둥성 상주인구는 1억 122.97만 명으로, 그중 0~15세 인구 비중은 18.52%, 16~59세는 57.86%, 60세 이상은 23.62%를 차지함. - 상주인구 기준 도시화율은 65.53%로 전년 대비 0.99%p 증가했음. - 2023년 출생아 수는 61만 명으로 출산율(천 명당)은 6.01‰이고, 사망인구는 83.1만 명으로 인구 자연 증가율은 –2.18‰임. 도시의 신규 일자리 수는 124.5만 개로 연간 목표치를 11.32% 달성했음. - 실업자와 취업 취약 계층의 취업은 연간 목표치를 각각 162.3%, 135.3% 달성했음. 2023년 산둥성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39,890위안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음. - 이 중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51,571위안으로 5.1% 증가했으며, 농촌 주민은 23,776위안으로 7.5% 증가했음. 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24,293위안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음. - 도시 주민의 1인당 소비지출은 30,251위안으로 5.9% 증가했고, 농촌 주민은 16,075위안으로 9.5% 증가했음. 식료품과 주거 관련 지출이 전체 소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2023년 산둥성 주민의 1인당 소비지출에서 식료품·주류·담배는 6,791위안(28.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주거 4,726위안(19.5%), 교통·통신 3,795위안(15.6%), 교육·문화·오락 2,915위안(12.0%), 의료·보건 2,247위안(9.3%), 생활용품 및 서비스 1,762위안(7.3%), 의류 1,549위안(6.4%) 순으로 나타났음. <출처: “2023年山 省 民 和社 展 公 ” 山 省 局. 2024. 3. 3.>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2023년 산둥성 소비 규모와 물가
2023년 산둥성의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3조 6,14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음. - 이 중 외식업 수입은 4,345.5억 위안으로 19.9% 증가했으며, 상품 판매총액은 3조 1,796.3억 위안으로 7.4% 증가했음. - 도시와 농촌의 소비품 판매총액은 각각 3조 362.0억 위안, 577.9억 위안으로 8.6%, 9.5% 증가를 기록함. 산둥성의 일정 규모 이상의 단위 상품 소매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곡물·식품 9.9%, 음료 6.1%, 주류·담배 19.9%, 의류·신발·섬유제품 17.6%, 금은보석 11.3%, 생활용품 10.1%, 의약품 7.9%, 통신기기 13.8%, 석유 및 석유제품 5.9%, 자동차 10.6%로 집계됨. 온라인 소매액은 7,72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음. 이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18.6%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0.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 중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액은 6,723.1억 위안으로 8.6% 증가했음. 2023년 산둥성의 연간 주민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1% 상승했음. - 이 중 소비재 가격은 0.3% 하락, 서비스 가격은 0.9% 상승, 식품 가격은 0.4% 하락, 비식품 가격은 0.2% 상승했음. 농산물 생산자 가격은 1.0% 상승, 산업 생산자 출하 가격(PPI)은 3.5% 하락, 산업 생산자 구매 가격은 3.0% 하락했음. <출처: “2023年山 省 民 和社 展 公 ” 山 省 局. 2024. 3. 3.>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