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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청년의 배우자 선택 기준
중국은 가족 중심 문화가 여전히 자리잡혀 있고, 결혼은 가족 구성원의 공통 관심사로 집안의 큰일로 여겨짐. - 이러한 문화에서 소개혼은 결혼 방식에서 일정 비중을 차지하고, 특히 가족이나 집안 어른들의 중매는 중국의 특색 중 하나 중국 청년 기혼자의 배우자를 만나게 된 방식 중 '동창・친구 소개', '가족・친지 소개', '동료 소개'의 비중이 45.2%에 달하는 등 소개를 통한 배우자 만남은 일반적임. 이와 함께 본인의 동창, 동료와의 결혼 비중은 35% 이상으로 나타남. ▣ 감정이 가장 중요, 그러나 남녀 간 차이 뚜렷 중국 청년의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감정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외모, 배경, 재산 등이 그 뒤를 이음. 조사에 의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자상함'과 '비슷한 가치관'을 중시하고, 이밖에도 '혼인경력'과 '교육수준'을 중요하게 생각함. 남성은 공통으로 언급한 자상함, 가치관, 혼인경력 이외에 여성의 교육수준과 외모를 중요시하고, 여성은 남성의 수입, 주택과 집안 배경을 중시함. <출처: “大 据看 “后浪” 的 情故事” 新 .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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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청년의 자녀 계획
최근 중국 청년의 자녀관에 대해 매체에서는 많은 이들이 딩크족을 희망하는 것으로 언급하지만, 데이터로 보면 대다수 청년은 자녀를 낳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종합사회조사(CGSS)에 따르면 자녀를 낳을 계획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2006년 1.12%, 2011년 0.97%, 2015년 2.37%로 증가했으나, 낮은 수준임. 자녀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큼'이 가장 많았고, '큰 육아 부담'과 '현재 생활에 만족',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음'이 뒤를 이음. - 이처럼 양육은 가정에 부담으로 작용해 청년들이 자녀 출산을 포기하기도 함. 최근 중국 청년의 결혼과 연애관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특징을 보임. - 배우자를 찾는 공간이 확대되고, 찾는 방식이 다양해졌음.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감정을 가장 중시하지만, 효도문화, 가족문화와 사회구조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면도 공존함. <출처: “大 据看 “后浪” 的 情故事” 新 .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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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도시 남녀 신혼집 마련 보고서
2020년 8월 25일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라 불리는 칠석절(음력 7월 7일)을 맞아, 온라인 생활 정보 제공 사이트 58퉁청(58同城)과 중국 최대 부동산 사이트 안쥐커(安居客)는 공동으로 「2020년 도시 남녀 신혼집 마련 보고서(2020年都市男女婚房置 告)」를 발표함. - 보고서는 도시 남녀의 결혼과 내 집 마련에 관한 생각, 미래의 집에 대한 기대를 분석 신혼집 구매에 관한 설문에 응답자 중 80.9%는 결혼 전 신혼집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응답함. - 신혼집 구매자 중 64.1%는 집과 차 중 집을 먼저 구매하고, 20%는 모두 구매한다고 답함. - 응답자 44%는 신혼집을 임대로 시작하고 부부가 함께 살면서 내 집을 마련하겠다고 답하였는데, 이와 같은 임대주택 결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신혼집 구매비용 부담에 관해서 47.1%의 응답자는 신랑측이 계약금(주택가격의 최소 10~30%)을 부담하고, 대출금은 부부가 공동 상환한다고 답함. - 남녀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비율은 33.5%로 조사됨. - 그밖에, 신랑측이 전액 부담한다고 답한 비율은 9.8%, 누가 부담하든 상관없다는 6.7%임. 주택 대출금 상환금은 가구 총수입의 30~40%를 월 상환금으로 지출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60%로 상환금이 크지 않아야 가정 경제에 부담이 적다고 답함. - 1선 도시의 경우, 가구 총수입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가정의 비율은 15.3%로 조사되었고, 신1선 도시의 50% 이상 상환비율은 8.4%로 대도시의 주택대출 부담이 더 큰 편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선택할 때, '교통', '지역환경', '학군' 등 세 가지 항목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됨. - 상대적으로 바링허우(1980년대 출생자)가 주링허우(1990년대 출생자)보다 학군에 관심이 높았고, 주링허우는 주택 관리 서비스를 더 중시함. 이와 함께 신혼집 구매 시 희망 사항으로는 주차장(44.4%), 넓고 밝은 주방(41%), 건습분리 화장실(39.4%) 순으로 나타남. 바링허우와 주링허우는 결혼생활에 행복감을 높여주는 가전제품으로 정수기, 청소기, 비데, 식기세척기 등을 꼽음. - 주링허우는 바링허우보다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바링허우는 상대적으로 보일러에 관심이 많았음. <출처: “《都市男女婚房置 告》” 居 .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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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과 디지털 노동수기: '투잡' 배달 노동 담론과 논증 구조
이 연구의 목적은 플랫폼 노동 담론에서 간과되고 있는 ‘투잡’ 노동자들을 그자신들의 기록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노동자들은 인터넷에 체험기를 올리고 있으며, 이는 플랫폼 노동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현상이다. 비판적 담론 분석의 결과는 첫째, 디지털 노동수기는 수익성이 결합된 새로운 멀티미디어적 노동 기록의 하나이다. 둘째, 플랫폼 노동에 대한 거시적 담론은 전업 노동자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한계가 있다. 셋째, ‘투잡’ 플랫폼 노동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 조건이 되는 가운데 미시적 담화 속에서 ‘수익성’과 ‘관계성’이강조되고 있다. 넷째, 디지털 시대의 노동의 가치와 그 의미에 대한 연구 및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이 논문은 질적 사례연구로서 투잡 플랫폼 노동에 대한 산업 및 노동시장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진행되었기에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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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공간적 전이와 다중스케일적 연구: 한국화약의 시흥・소래 지역 공유수면매립 갈등을 사례로
본 연구는 공유수면매립을 둘러싸고 발생한 국가와 지역 스케일의 사회세력간 갈등 행위와 공간적 전이 과정을 다중스케일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분석을위해 1980년대 말 한국화약의 시흥·소래 지역 공유수면매립 갈등을 사례로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흥·소래 지역의 갈등은 초기 국가적 차원의 정치적 담론이 어촌계, 농민 등의 요구를 통제하며 국지적으로 발생하였다. 그러나 한국화약의 매립면허 특혜 사건을 계기로 지역 스케일의 새로운 이슈와 다양한 사회세력들이 조직되고, 정치적 연대 공간으로 확장, 전이되어 나타났다. 둘째, 정치적 연대 공간에서 시흥·소래 지역 사회세력의 저항은 매립면허취소, 재벌기업 특혜의혹 규명 등을 정치적 이슈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실천목표와 전략은 상이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두 지역의 상이한 전략은 지리적 환경과 성장역사, 정체성의 차이를 반영한 결과이다. 이 같은 경향은 매립이 완료된 1997년 이후 각각 새로운 이슈와 사회세력이 조직되는 과정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1997년 이후 분석은 고려하지 않고 있어 추후 후속 연구과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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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혁신네트워크의 구조적 -공간적 특성: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천 지역 혁신네트워크의 구조적·공간적 특성을 분석하여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혁신네트워크는 기관 간 공동연구개발사업을 의미하며 분석자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인천 지역에 소속된 기관들의 혁신네트워크의 밀도는 낮아 기관 간 교류가 미약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많은 기관이 단절된 형태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공동연구의 협력관계가 확산되지 않고 특정한 기관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간적인 특징으로 인천은 경기도와의 연계 비중이 27.1%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 지역 내 네트워크는 23.1%로 2위를 차지하고있고 서울은 19.2%로 3위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 내 네트워크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체 간의 연구개발 협력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회네트워크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을 수행하였으며 인천 지역의 혁신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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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리(Uniquely)' 싱가포르의 관광 도시화 전략: 복합리조트, 카지노, 그리고 실용주의
본 연구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2000년대 경제성장의 정체와 지리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관광산업의 진흥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정치과정을 설명한다. 본 연구는 싱가포르의 복합리조트를 통한 도시개발의 정치담론에 관한 면밀한 이해를 위해 사례 및 담론분석을제공하고자 하였다. 싱가포르는 안정적인 정치적 환경을 바탕으로 도시국가로써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념이나 철학보다 실용주의적 프레이밍에바탕을 둔 선택을 과감히 할 수 있었고, 지리적 조건을 최적화하는 복합리조트와카지노를 성공적으로 설립할 수 있었다. 그 기반에는 정치 지도자들의 실용주의와 정부의 투명성 및 효율성이 재계, 종교계 및 시민사회를 의견을 적극 포용하여 설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카지노의 도입에 따른 사회적 위험을 국가가 사회 안전망을 확충함으로써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싱가포르 포용적도시계획은 카지노와 복합리조트라는 도구를 통해 개발을 꾀하는 많은 도시와국가에 중요한 함의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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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밀집지역 내부의 인간관계 탐구: 쪽방촌과 영구임대아파트의 차이를 중심으로
본고는 쪽방촌과 영구임대아파트에서의 도시빈민의 밀집거주가 그들의 내부적 인간관계와 어떠한 관련성을 맺는지를 분석한 문헌연구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공간 모두 지역사회의 배제와 고립 측면에서 사회적 관계망의 양적 축소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쪽방촌의 빈곤밀집은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를 쪽방촌이라는 자신들의 마을 안에서 치밀하게 형성시켰는데, 이는 1970- 80년대 한국사회 도시빈민들이 보여주었던 건강한 달동네문화의 궤적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영구임대아파트의 빈곤집중은 주거지 분리, 외발적 스티그마, 도시의 슬럼화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 자체를 위축시키는 부정적 결과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빈곤지역에의 개입방향을 제언했다. 그러나 본고는 역전이나 거리와 같은 도시빈민들의 또 다른 밀집지역들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빈곤밀집현상이 지니는 다양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거주지 유형이 고려된 후속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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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상호 인식이 정부 간 관계 인식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의 목적은 중앙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과 정부 간 사무, 권한, 세원 재분배, 인사교류에 대한 인식이 정부 간 관계를 인식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실시된 2017년 ‘정부 간 관계에 대한 인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부 간 관계에 대한 인식은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에 대한 인식의 영향을 받으며, 중앙공무원의 경우 지방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지방공무원의 경우 중앙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부수준을 막론하고 지방재정조정제도의 운영에 대한 인식은 정부 간 협력 관계에 대한 인식을 설명하는 주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분권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온 공무원의 역량을 변인으로 투입하여 분석을 진행했다는 점에서의의를 갖는다. 그러나 자료의 제약으로 정부 간 관계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한정했다는 점과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만을 변인으로 사용하여 본래 공무원역량이 포함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에 포함하지 못했다는 점은 한계로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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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젠더화된 돌봄노동과 이주의 여성화의 교착
이 연구의 목적은 일본의 돌봄 노동과 돌봄 노동 시장의 성격을 분석하고, 돌봄 노동의 위기에 대응하는 일본의 전략을 4차 산업혁명과의 관련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일본이 구상하는 ‘과학적 케어’의 이상이 돌봄 노동의 현실과 어떻게배치되고 충돌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문헌 조사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일본의 돌봄을 둘러싼 문제를 첫째, 돌봄 노동력의 수요에 못미치는 공급, 둘째, 돌봄난민의 증가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공공 서비스, 그리고 이 두 문제에 대한해결책으로서의 ‘과학적 개호’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의 결여라는 점을 밝혀냈다. 돌봄노동은 대표적인 비전형 노동이며 저숙련 노동으로 간주된다. 때문에 오늘날 돌봄 노동은 여성 노동과 외국인이 개입하여 유지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지향하는 ‘과학적 개호’와 돌봄 노동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이주 돌봄 노동의 여성화’의 간극을 메우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돌봄 노동을 AI와 로봇 등의혁신 기술로 대체 가능한 노동으로 보는 관점에서 탈피할 것과 동시에, 여성과외국인이라는 문화적 요인을 뛰어 넘어 표준적 노동관계구조를 구축할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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