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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의 금융시장 영향에 대한 IB 분석 종합

  • 저자

    김위대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05-05-31

  • 등록일

    2005-06-23

[Memorandum “Restricted” 050531-MR]

<요 약>


ㅁ 2~3개월내에 2~5%정도의 위안화 절상이 있을 것이라는 IB 전망이 다소 많은

ㅇ 그러나 중국의 위안화 절상 지연 노력과 최근 발의된 Schumer Bill의 “6개월” 시한
설정 등을 고려할 경우 절상 조치가 하반기 이후로 미루어질 가능성도 있음

ㅁ 외환시장 : 아시아 통화의 동반 절상이 예상되나 소폭에 그칠 가능성
ㅇ 아시아 : 亞 통화에는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이미 상당폭 선반영되었다고 보여지므로
실제 발표시 소폭 절상에 그칠 가능성(과다 강세 통화의 약세반전 가능성도 있음)
ㅇ 달러화 : 미국의 對아시아권 무역비중(40%, 05.03기준)과 통화간 상호 영향 등을
고려할 경우 5%의 위안화 절상은 달러 실효환율의 1.24% 절하 요인
ㅇ 유로화 : 유로화는 아시아 통화를 대신해서 달러약세 부담을 직접적으로 받아왔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은 유로화의 균형회귀 요인으로 작용

ㅁ 주식시장 : 일부 아시아 증시에는 다소 부담, 미국과 EU 등에는 긍정적 영향
ㅇ 아시아 : 통화 동반 절상에 따른 구매력 증대 요인 불구, 수출 감소는 성장 둔화 요인
(위안화 5% 절상→아시아 GDP ‐0.45%p), 한편 불확실성 해소는 증시에 긍정적
ㅇ 미국 : 위안화 절상 기대감의 현실화와 경상적자 조정 가능성, 보호무역 조치 실행
가능성 완화 등은 증시에 우호적 요인. 또한 달러약세의 수출증가 효과는 GDP 증가율
상승 요인(위안화 5% 절상 → GDP +0.06~0.15%p)
ㅇ EU : 위안화와 아시아 통화의 동반 절상 가능성은 유로권 수출 기업에도 긍정적

ㅁ 채권시장 : 채권 수익률 상승 요인. 美Agency채와 단기물 영향 상대적으로
클 듯
ㅇ 위안화 절상시 달러약세로 인한 수출의 경기진작 효과와 수입물가 상승, 아시아
국가의 美 국채 매입 필요성 감소 등은 美, EU 채권수익률 상승 요인
- 특히 최근 외국인의 매입이 증가한 Agency채는 위안화 절상 이후 상대적으로 가격
약세 요인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채는 공급감소, 수요증가로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

ㅁ 원자재시장 : 단기적으로는 중국과 아시아의 구매력 증대 효과와 달러약세
등으로 달러표시 원자재가격 강세 예상되나 중기적으로는 추가적 수요 유입
둔화 가능성
ㅇ 5~10%의 절상폭이 수요를 크게 진작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장기적으로
중국과 아시아 국가의 수출둔화시 원자재 수요 둔화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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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