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슈-위안화와 글로벌 유동성의 부활[Macro Vision 2005.07.25]
- 저자
Economist 박정우
- 출처
대신경제연구소
- 발행일
2005-07-25
- 등록일
2005-07-28
변동환율제도 개혁의 시작
일회성 움직임이 아닌 변동환율제도 개혁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향후 3% 추가 절상과 더불어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 예상
중국은 향후 시장 친화적 정책수단에 더욱 의존할 것으로 판단됨.
실물경기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단기적으로 글로벌 불균형 해소에 직접적 도움이 되기 어려움. 한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글로벌 경기가 3분기 이후 업턴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수입수요 증대는 한국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 차별적 움직임에 주목
달러화는 동아시아 통화에 대해 추가 약세를 보일 것이나,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 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원/달러는 3분기 1,000~1,030원 범위를 유지되나, 원화와 엔화의 차별적 움직임 이 강화되어 향후 원/엔 비율은 9.0 ~9.3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 유동성 증가
중국은 관리변동환율제도 도입 이후 위안화 가치의 안정을 위해 시장개입을 꾸준히 단행할 것이고, 아시아 중앙은행 역시 자국 환율의 안정을 위해 시장의 투기적 움직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 중앙은행의 미 국채 매수규모가 증가할 경우 글로벌 유동성 확장의 신호
일회성 움직임이 아닌 변동환율제도 개혁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향후 3% 추가 절상과 더불어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 예상
중국은 향후 시장 친화적 정책수단에 더욱 의존할 것으로 판단됨.
실물경기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단기적으로 글로벌 불균형 해소에 직접적 도움이 되기 어려움. 한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글로벌 경기가 3분기 이후 업턴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수입수요 증대는 한국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 차별적 움직임에 주목
달러화는 동아시아 통화에 대해 추가 약세를 보일 것이나,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 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원/달러는 3분기 1,000~1,030원 범위를 유지되나, 원화와 엔화의 차별적 움직임 이 강화되어 향후 원/엔 비율은 9.0 ~9.3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 유동성 증가
중국은 관리변동환율제도 도입 이후 위안화 가치의 안정을 위해 시장개입을 꾸준히 단행할 것이고, 아시아 중앙은행 역시 자국 환율의 안정을 위해 시장의 투기적 움직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 중앙은행의 미 국채 매수규모가 증가할 경우 글로벌 유동성 확장의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