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Information “Restricted” 051104-CEO]
*해당사이트의 로그인이 필요합니다.<요 약>
ㅁ 비관론 : NPL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NPL이 증가
하거나 재정이 투입될 경우 경제성장에 장애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
- 상당 규모의 NPL이 AMC로 매각되었으나 국유기관간의 장부상 이전에 불과
- 은행 대출이 경제성장을 지탱하고 있어 NPL 치유없이 지속적 성장은 어려울 듯
- NPL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경제성장에 긴요한
기타 재정지출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성장을 저해
ㅁ 낙관론 : 은행부문에 잠재적 위험은 인정하나 추가적 NPL 양산 우려가 높지
않고 제반 여건상 기존 NPL 처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경제 영향은 제한적
- 과잉투자로 인한 NPL 증가 우려는 전반적으로 보아 제한적인 편이고,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높은 GDP 증가율(명목 13~15%)과 가처분소득 증가율(10-12%),
수신고(저축성향 40%) 등이 유지될 경우 NPL 우려는 완화
- NPL을 일시에 해결하기 위해 공공차입을 일으키더라도 경제가 감당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며, 고성장 지속으로 기업의 자체적 상환 능력도 점점 증대
ㅁ 양호한 성장세 지속, 통제된 경제체제 유지, 점진적 개혁개방 추진 등을 감안
할 경우 NPL 문제가 단시일 내에 위험요인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