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정보 제2005-100]
중국의 무역흑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부시 미 대통령의 11월 19일 중국 방문과 더불어 미 의회 및 기업들의 위안화 절상압력이 재개되면서 위안화의 추가 절상 또는 변동폭 확대 가능성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기대가 점증하고 있음
또한 중국인민은행이 기업 및 은행에 대하여 환위험 관리강화를 주문하고 있는데다 인민은행을 비롯한 정부 간부들도 위안화 강세를 감내할 여력이 있다고 피력하는 등 추가 조치 단행을 위한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2006년초에 위안화 환율의 변동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그렇게 빠른 시기에 조치가 이루어지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