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 인상과 영향

  • 저자

    김위대

  • 출처

    국제금융센터

  • 발행일

    2006-05-08

  • 등록일

    2006-05-09

[CEO Information 060428-CEO]

ㅁ 중국 인민은행, 04년 10월 이래 처음으로 1년 만기 은행대출 기준금리를
5.58%에서 5.85%로 0.27%p 인상
- 06년 1/4분기 GDP 증가율이 전년 4/4분기의 9.9%보다 높은 10.2%에 달하자 경기
및 투자 과열을 억제하는 긴축조치 필요성이 증대
- 또한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대해 직접적인 위안화 절상 보다는 금리인상이라
는 우회적인 방법을 선택했을 가능성

ㅁ 금번의 금리인상은 그 폭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실제 대출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중론임(UBS)
- 대출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할 경우 오히려 중 당국의 주요 목표인 소비진작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企業마진 축소와 투자의 경착륙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추가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함

ㅁ 금번 조치 이후 위안화의 빠른 절상도 허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 제기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대체로 당국이 급격히 환율을 변동시키지 않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위안화의 유연성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음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