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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구조로 위기에 직면한 중국 섬유산업

  • 저자

    북경사무소

  • 출처

    산업연구원

  • 발행일

    20080910

  • 등록일

    2008-10-06

<주요 내용>

▣  대표적으로 저임금노동력에 의존하는 수출산업인 중국의 섬유산업은  신노동법의
    실시와 위안화의 가치상승으로 인하여 생사기로에 처해 있음.

   - 특히 저임금 상태를 유지해 오던 허페이성 섬유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적자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이에 따라 새로운 생산지역으로 동남아지역과 인도가 부상하고 있는데 인도가 중국을
      대체할 것이라는 견해도 존재

  - 한편, 인도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인건비 및 원자재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고, 루비화
    가치도 상승하고 있으며, 중고급제품에서는 품질 등이 중국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어
      단기간 중국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음.

  - 그러나 인도가 저급품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중국을 대체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큰 몫을 차지한다고 보고 있고, 중국도 어려움에 처한 자국 섬유산업을 돕기 위해
      수출환급세의 복원, 원자재수입관세의 인하 등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 결국 중국도 중장기적으로 섬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고기술, 고급제품의 생산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 세계시장에서 한국과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국내 업체
       들의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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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