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세계경제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6월, 유로존 경제 규모 4위인 스페인의 주요 은행에 대한 구제금융이 결정되었고, 유럽 재정위기의 중심인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와 유로존 붕괴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근심은 유럽뿐만 아니라 對유럽 수출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중국도 수출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과 소비의 동반 위축 등 내수둔화 조짐이 뚜렷하여 경착륙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목 차>
1. 글로벌 성장엔진, 중국의 구원투수 역할 기대 증대
2 .최근까지 발표된 경기부양책, 유연하나 신중한 모습
3. 곳곳에서 드러나는 과거 경기부양책의 후유증
4. 향후 투자는 「선택과 집중」, 소비는 「보조금과 감세」로 경제 연착륙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