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국 스마트 물류 도입 현황과 시사점

  • 저자

    임형채, 유정아

  • 출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발행일

    2017-03-19

  • 등록일

    2017-07-06

중국인터넷정보센터는 ‘제39차 중국 인터넷 발전상황 통계보고’를 발표하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인터넷 사용자는 전체 인구 13.7억 명 중 53.2%인 7.31억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자의 95.1%가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사용자의 성장에 힘입어 온라인쇼핑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2016년 온라인 쇼핑몰 시장규모는 5조 위안(834조 원)으로 전년대비 68.2% 성장하였다. 온라인 쇼핑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택배시장은 2016년 물량기준 313억 통, 전년대비 51.4%, 매출액 기준 3,974억 위안(약 67조 2,000억 원), 전년대비 43.5% 성장하였다.

중국 택배시장은 급성장에 비하여 택배품질이 소비자의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배송부분에 있어 중국의 광활한 영토로 인하여 물류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몰 기업, 택배사들이 스마트 물류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이면서 직접 택배서비스까지 담당하는 징동닷컴은 드론, 무인택배로봇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에서는 AS/RS 시스템 도입, 자동 택배구분기, 무인 리프트, 적재용 로봇 등을 도입하고 있다. 쑤닝도 AR/RS을 도입하여 물류센터 운영비용 절감과 효율적 운영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스마트물류 도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물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스마트 물류를 우체국에서도 도입할 수 있도록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목 차>

Ⅰ. 서 론
Ⅱ. 중국 택배산업 스마트 물류 도입 현황
Ⅲ. 시사점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