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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북한의 對중국, 러시아 대외경제협력 평가 및 2019년 전망

  • 저자

    최장호, 이정균

  • 출처

    KDI한국개발연구원

  • 발행일

    2019-01-30

  • 등록일

    2019-02-14

2018년은 북한에 있어 정치⋅외교⋅경제 등 부문의 대외정책에서 ‘실(失)’보다는 ‘득(得)’이 많았던 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까지 악화일로를 걷던 북한의 대외관계가 여러 차례 변곡점을 지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해 갔다. 시작은 2018년 신년사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할 것을 발표1)하였고 이는 남북관계의 가장 큰 변곡점이 된 제1차 남북정상회담(’18. 4. 27)의 결실로 이어졌다. 이후 북중관계의 가장 큰 변곡점인 제2차 북중정상회담(’18. 5. 7)이 열렸고, 곧 북미관계의 가장 큰 변곡점인 제1차 북미정상회담(’18. 6. 12)이 열렸다. 북러 관계의 변곡점은 두드러지지 않으나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18. 3. 21)’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북한은 대외경제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는 경제적 관점에서 대북제재의 영향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변국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얻기 위해, 경제적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북한경제를 조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목 차>

Ⅰ. 머리말

Ⅱ. 2018년 북한의 주요 대외경제협력 동향 평가

Ⅲ. 2019년 북한의 대외경제협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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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