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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와 향후 전망

  • 저자

    이정진

  • 출처

    KB경영연구소

  • 발행일

    2019-04-16

  • 등록일

    2019-04-18

□인민은행 통화정책, 경기 부양을 위한 완화 기조로 선회

•그 동안 금융시스템 내 레버리지 억제에 주력하던 인민은행은 작년 하반기부터 지준율을 인하하고 T-MLF를 도입하는 등 완화 기조로 선회

•아울러 지난 2/20일, 인민은행은 은행의 자본확충과 유동성 개선을 위해 상업은행 발행 영구채를 인민은행채권과 교환할 수 있는 중앙은행증권스왑(CBS)을 처음으로 실시

□기존의 양적 조절 위주의 통화정책 운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동성 조절 수단을 도입

•기존의 양적 조절 위주 통화정책 운용 방식은 통화량과 경제지표간 괴리, 단기 금리 변동성 확대 등의 한계를 노출

•이에 인민은행은 경제성장 유지, 인플레이션 조절, 금융기관 건전성 제고 등을 목표로 SLF, MLF 등 다양한 유동성 조절 수단을 도입하여 통화정책을 운영

□신중하고 선별적인 기조 유지가 전망되나, 부채 리스크 증폭 가능성 등은 리스크 요인

•최근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은 전면적(broad-based)인 대규모(massive) 부양책이라기 보다는 신중하고(measured) 선별적(targeted)인 기조 하에 운용되고 있다고 평가

•공식적 기준금리인 벤치마크 1년만기 예•대출 금리는 2015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동결되어 있는데 향후에도 同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적음

•美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감소 등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통화정책 완화에 나설 여건이 조성되고 있으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완화가 다시 부채 리스크를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대두

 

<목 차>

□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운용 수단 

□ 평가 및 전망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