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은행은 ‘18년 말 총 4,379개 은행업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스크 평가 결과를 <중국금융안정보고서(2019)>에서 공개, 중소 금융기관 중 13.5%가 고위험군이라고 평가 - ’19년 들어 구제금융을 받고 구조조정 중인 바오상은행, 진저우은행, 헝펑은행과 ‘뱅크런’ 사태를 경험한 이촨농촌상업은행, 잉커우옌안은행 등은 모두 지방 중소 은행
◆ 인민은행은 고위험군 금융기관 수가 늘어난 배경으로 실물경기 둔화, 은행간 경쟁 심화, 불투명한 지배구조 및 미흡한 내부통제 등을 거론하는 동시에, 과거와 달리 은행권 부실 리스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면밀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자평
- 중국 당국은 경기하방 압력이 증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금융리스크 억제를 중시하는 모습으로, 부채 확대를 유발할 수 있는 통화완화정책 운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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