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다팡정은 베이징대가 설립한 대표적 성공모델이었으나 ‘19년말 채권 만기 상환에 실패, 중국의 기업 부실 리스크가 신용도 높은 선도 IT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불안감 조성
- 동사 신용등급은 12.2일 20.73억위안(약 3.3천억원) 상환에 실패한 직후 AAA에서 A로 강등
◆ 부채에 의존한 무분별한 사업다각화와 저조한 수익성, 취약한 기업지배구조 등이 위기 원인으로, 상환 시점은 ’20.2.21일로 연장되었으나 일시적 봉합 조치에 불과
◆ 베이다팡정의 채무 상환 압력은 당분간 지속되고, 여타 샤오반 기업의 역외 자금조달 여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
- 중국 ’반도체굴기‘의 주력이자 또 다른 대표 산학 기업인 칭화홀딩스(칭화대 지분 100%)자회사의 달러채 금리는 베이다팡정 디폴트 직후 30%대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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