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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분기 중국경제 진단과 전망

  • 저자

    한재진

  • 출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발행일

    2020-04-29

  • 등록일

    2020-05-08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침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3.0%로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전망은 올해 1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무려 6.3%p씩이나 하향 조정되었다. 한편,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6.1%, -1.0%로 전망하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이 신흥국 경제보다 선진국 경제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 유로,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을 각각 –5.9%, -7.5%, -5.2%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상황 진입을 우려하기도 있다. 중국은 동기준 1.2%로 역성장은 아니라고 봤지만,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지난 4월 17일 중국국가통계국은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6.8%로 발표했다. 1992년 분기별 GDP 데이터가 발표된 이후 최초의 역성장이다. IMF는 중국 경제가 대대적인 경기 부양 조치로 인해 2분기부터 반등하여 연간으로 볼 때 마이너스 성장은 아닐 거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된다면 이러한 전망도장담할 수 없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중국 경제의 회복도 그만큼 지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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