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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출 물류 동향

  • 저자

    도원빈, 문병기, 백준걸

  • 출처

    국제무역통상연구원

  • 발행일

    2020-06-16

  • 등록일

    2020-07-16

2020년 1~4월 수출을 운송 수단별로 보면 항공운송 수출은 558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3.7%를, 해상운송은 1,100억 달러로 66.3%를 담당하였다. 항공운송 수출은 컴퓨터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비 4.6% 증가하였다. 반면 해상운송 수출은 석유화학, 석유제품, 자동차 등 거의 모든 품목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비 13.2% 감소하였다.

1~4월중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입 물류 영향은 주로 장거리 항공운송에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객기 운항 감편 및 중단 등의 영향으로 운임이 급등하였으나 중/단거리를 중심으로 화물전용 여객기(Belly Cargo) 공급이 확대되면서 현재는 항공운임이 안정화 추세이다. 다만 장거리 항공운송은 채산성 확보가 어려워 아직도 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장거리 항공운임이 안정화될 때까지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물류지원이 필요하다. 한편 해상운송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접어든 이후로는 수출입 물류 차질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해상운임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목 차>

01. 항공 및 해상운송 수출 현황

02. 최근 항공운송 지역·품목별 수출 동향

03. 최근 해상운송 지역·품목별 수출 동향

04. 1~4월 항공 및 해상운송 물류비 동향

05. 평가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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