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기업 대중투자 현황 ·1990년대 중반-2000년까지 감소경향이 뚜렷했으나 2001년 들어 증가세로 반전 ·2001년말 기준 각국의 대중투자는 홍콩(47.4%), 미국(8.7%), 일본(8.1%), 대만(7.4%), 싱가포르(4.8%), 버지니아 군도(4.6%), 한국(3.1%) 순으로 일본과 한국이 각각 3위와 8위를 차지 ·1999년 일본기업의 수익성은 0.0%로 미국의 12.9%에 비해 크게 낮음. ·원인은 외상거래 대응 미비, 판매처에 대한 신용관리 부족, 영업사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결여 등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짐.
○ 일본기업 대중투자 특징 ·인력 현지화 미흡 - 일본기업 대부분이 현지 최고 경영자를 일본 본사에서 파견 ·프로세스 중시의 경영방식으로 능력과 실적주의에 기초한 관리 미비 - 일본식 경영·인사관리가 중국의 능력·실적위주 인사제도와 상충 ·다국적기업보다는 중국기업 대응의 기술우위 확보 - 중국 내자기업의 기술수준을 벤치마킹해서 그 기술수준보다 우위를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
○ 일본기업 경영 애로요인 ·중국의 외국인 투자정책의 일관성 결여 ·인재와 산업기반의 상대적 견실로 기술 유출에 대한 높은 우려 ·원부자재의 현지화를 위한 관련 기업정보 취득 부족 ·일본식 경영방침 정착 어려움 ·판매부진, 대금회수 등 영업 어려움 * 2000년 일본기업의 중국진출 애로요인으로는 경쟁치열(66.1%), 채권회수(61.2%), 시장정보 부족(28.0%), 유통 미발달(21.3%), 공급과잉(12.2%)의 순으로 조사됨. 반면, 미국기업은 시장참여 제한(30%), 높은 세금·관세(12%), 고비용(10%) 등이며, WTO 가입 등으로 동등한 경쟁조건만 조성된다면 경쟁에서 충분히 더 좋은 결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