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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語 사용기능 휴대폰 첫 시판

  • 저자

    人民日報

  • 출처

    人民日報

  • 발행일

    2004-02-02

  • 등록일

    2004-02-04

베이징 서우신(首信) 주식유한공사와 신장이동통신은 최근 위구르어 사용기능을 가진 휴대전화기를 공동으로 개발해 시판에 나섰다고 인민일보가 2일 소개했다.

소수민족 언어를 이용한 휴대전화기가 생산된 것은 중국에선 위구르어가 처음이다.

신문은 베이징 서우신 양롄쓰(楊廉斯) 회장을 인용해 새 휴대전화기에는 한어(중국어)와 영어 외에 위구르어 조작기능을 탑재, 필요할 경우 3개 언로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구르어의 음성 메시지 서비스는 물론 위구르어로 메뉴와 메시지를 입력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사용료 경우 일반 휴대폰과 동일하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는 약 900만명의 위구르족이 거주하며 이들은 위구르어를 쓰고 있다. 위구르어 휴대전화기의 출현으로 민족간 소통이 한층 편리하게 됐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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