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우리나라의 對중화권(중국·홍콩·대만) 수출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됨.
ㅇ 對중화권 수출액은 1월에 57억 4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53.7% 증가)로 전체 수출(189억 9,900만 달러)의 30.0%를 차지
주요 시장별 수출 비중
주 : 기간은 2004년 1월부터 2월 20일
자료원 : 산업자원부
ㅇ 올 1월부터 2월(20일)까지 실적은 98억3,000만달러(64.4% 증가)로 전체 수출실적(315억 8,500만 달러)내 비중이 31.1%로 상승
- 중국(18.4%), 홍콩(9.3%), 대만(3.4%)
- 지난 해 같은 기간 對중화권 수출 비중은 26.8%였음
□ 1∼2월(20일)까지 對중화권 수출은 각 지역별로 뚜렷한 특징을 보임
주요 시장별 수출 실적
주 : 기간은 2004년 1월부터 2월 20일, 금액 : US$ 백만
자료원 : 산업자원부
ㅇ 對중 수출(58억 1,900만 달러)은 대미 수출(45억 5,900만 달러)과의 격차가 12억 6,000만 달러로 크게 벌어짐
- 중국은 앞으로도 확고한 최대 수출시장 정착 확실시
ㅇ 對홍콩 수출(29억 3,500만 달러)은 전년동기 대비 109.0%의 폭증세를 보임
- 홍콩 자체의 경기회복세 진입과 지난 1월 1일부 중국-홍콩간 '경제무역강화협정'(CEPA) 체결 효과때문으로 분석
- 향후 홍콩 재수출(Re-export) 시장 관리강화 필요성 확대
ㅇ 對대만 수출(10억 7,600만 달러) 증가율도 30.9%로 지난 해 한 자리 수 증가세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
-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완화로 수입수요 지속 확대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