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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과 한국 경제
[LG주간경제 843호] 중국이 새로 채택한 통화 바스켓 제도 하에서 위안화 환율은 유로나 엔 같은 주요국 환율의 움직임을 수동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된다. 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서는 추가 절상되나 다른 주요국 통화에 대해서는 절하되어 중국의 종합적인 수출경쟁력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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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환율제도 변경의 시사점
[KIEP오늘의 세계경제 2005-026] - 요약 - ▣ 중국 인민은행은 7월 21일 오후 미달러화에 페그되어 있던 환율제도를 완전히 폐지하고복수통화바스켓제도를 채택하는 내용의 환율제도 변경을 발표함. - 이는 소위 BBC(Basket, Band, and Crawl)형태의 환율제도로서 어느 정도의 환율유연성을 부여하면서 단기적으로 지나친 변동을 억제하고 장기적으로 균형으로부터의 이탈을막는 장점이 있음. ▣ 중국의 환율제도 변경과 관련된 가장 큰 관심사는 향후 위안화가 얼마나 유연(flexible)하게 움직일 것인가, 위안화 가치가 얼마까지 상승할 것인가, 혹은 상하 0.3% 밴드가 최적의 일일환율 변동폭인가, 아니면 밴드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가 등임. ▣ 바스켓밴드제도를 채택한 한국과 싱가포르의 과거 환율변동을 살펴보면, 중국의 위안화역시 실효환율의 안정보다는 미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안정적 운용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음. - 이는 명시적으로 실효환율의 안정을 추구하는 환율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정책당국이 실제로는 달러 표시 자국환율의 안정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을 의미함. ▣ 향후 1년 이후에 위안화는 절상될 가능성이 크며, 절상폭은 4% 이내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적정 밴드폭은 상하 1.2~2.0% 사이인 것으로 추정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환율제도의 변경은 동아시아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판단됨. - 현재의 환율제도 변경으로 인한 위안화 절상은 글로벌 불균형의 해결에는 미흡하나 동아시아 주요국의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동아시아 통화 협력 논의를 더욱 확대시킬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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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고성장 지속 배경 및 하반기 전망 [해외경제정보 제2005-70호]
海外經濟情報 제2005-70호 2005. 8. 1 ---中國 經濟의 고성장 지속 배경 및 하반기 展望--- 최근 중국의 일부 경제지표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중국경제의 하 강국면 진입 및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2․4분기 GDP성장률이 오히려 예상을 상회하는 9.5%의 고성장을 기록 이는 수출호조와 수입부진으로 무역흑자가 크게 확대되고 고정자산투자 가 다시 가속화된데 기인한 것으로 하반기중에도 중국경제는 수출, 고정자 산투자, 소비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위안화 절상의 영향은 크지 않음에 따라 8%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 다만 위안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절상될 경우 중국경제의 감속 및 디플레 이션 발생 위험은 일부 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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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관세구조 분석
[월간KIEP세계경제 2005년 7월호(제8권 제7호 통권82호)] 한국은 1차산업에 대해서는 중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특성산업 보호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공산품에 한해서는 산업간 경쟁을 촉진시키는 산업중립적인 관세구조를 보였다. 중국은 전반적으로 WTO 가입 이전에 비해 평균관세율이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1차,2차산업 모두에서 관세율의 산업간 불균형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은 자국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전기전자산업과 기계류의 경우 무관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교우위를 상실해가고 있는 섬유산업에 대해서는 평균 6.4%로 여타 산업에 비해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여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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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調な伸びを示す中国のオフィス市場~上海を中心に見た最新動向と今後の見通し~[みずほアジアインサイト]
*みずほ総合研究所 (Mizuho research institute) 不動産投資におけるオフィス 投資 オフィス 需要回復の背景 オフィスの竣工 ・ 販買面積 販買價格と賃料 上海のオフィス需要の見通し オフィスの投資過熱の再燃防止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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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ビジネス:人民元切り上げが日本企業に與える影響 [みずほリサーチ]
*みずほ総合研究所 (Mizuho Research Institute) *원제명 : 中国ビジネス:人民元切り上げが日本企業に与える影響 ~在中国日系現地法人の収益性への影響とその対応策の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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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경제관계 현황과 전망
[월간KIEP세계경제 2005년 7월호(제8권 제7호 통권82호)] 최근 북한과 중국의 경제관계는 무역과 투자를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에 있어 중국은 이미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제 1위의 교역상대국 지위를 15년 넘게 유지하고 있고, 2004년부터는 투자에서도 선두의 지위에 올라서 있다. 중국의 경제는 북한의 산업생산영역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비생활 영역에 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북한과 중국의 경제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돌 수도 있겠지만, 지난친 대중국 의존도 심화는 "북한경제도 우리의 민족산업" 이라는 개념에서 볼 때, 우려할 만한 점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최근 북한과 중국의 경제관계 전반을 조사분석 및 정리하면서 특징과 문제점 및 향후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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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民元切り上げと米中關係 [溜池通信vol.282 ]
Weekly Newsletter July 22, 2005 Contents ************************************************************************* 特集:人民元切り上げと米中関係 1p <今週の”The Economist”誌から> ”The second-term blues”「2期目の憂鬱」 7p
「英国紳士のたしなみ」 8p ************************************************************************* 홈 > 추천연구보고서 -
<中国>WTO 加盟後4 年目に決断の人民元改革
[SRI アジア経済ウォッチ No.05-39] <中国>WTO 加盟後4 年目に決断の人民元改革 ~対外圧力による改革推進、持続可能な経済成長に向けた大きな第1 歩~ 中国人民銀行が7 月21 日に発表した人民元の制度改革は、内外に配慮した、切り上げ幅と適切な制度移 行への期待感を含んだものと考えられる。以下のグラフのとおり、通貨バスケット・ペッグを基づく理 論的な人民元の切り上げ幅は10%程度と推計されるが、5 月10 日の中国国家統計局の報告書によると、 人民元が3%切り上げられた場合輸出が10%以上落ち込むとの予測がされており、中国の経済成長けん 引役の1つである輸出動向に配慮したものと思われる。 一方、対外的には、米国の対中貿易赤字問題や、中国の欧米向け繊維製品問題などに対する配慮が求 められたことから、まずは改革を行動で示し、今後の切り上げ幅は中国の国内企業(特に輸出企業)の 輸出や海外企業の対中直接投資の行動と貿易黒字額の程度、ホットマネーの動向などを見ながら、その 幅の程度を検討していくものと考えら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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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의 영향과 기업의 대응과제
위안화 절상, 수출과 對中 투자에 큰 영향 없다” - 위안화 절상 폭 커질수록 수출증가 기업보다 수출감소 기업 늘어날 전망 - 대부분 기업(81.1%)이 위안화 절상에 따른 대책 마련 못해 최근 위안화 절상이 국내 수출기업들의 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가 전국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위안화 절상의 영향과 기업의 대응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위안화 절상이 국내 기업의 경영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라고 응답한 경우는 21.7%,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한 경우는 13.7%에 머문 반면, '영향 없다'라고 응답한 기업은 64.6%에 달했다.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서도 기업 10곳 중 9곳(87.0%)은 최근 2.1% 위안화 절상의 영향이 아주 미미하다고 답했지만 5% 또는 10% 수준으로 절상되면 수출에 대한 영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위안화가 5% 절상될 경우, '수출감소'와 '수출증가'가 각각 19.7%와 10.4%로 답했으며, 10% 수준으로 절상될 경우에는 수출이 감소될 것이라는 응답이 27.7%,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16.7%로 조사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안화 절상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원화가치의 동반상승(58.5%)', '중국 성장 둔화로 인한 對中 수출 감소(20.0%)', '중국 내 신규투자비용 증가(15.4%)', '중국 사업진출 기회 감소(6.1%)' 등을 우려하였다. 위안화 절상, 국내 기업의 중국 내 투자에도 당장은 영향 없어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 내 투자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응답 기업의 3.9%만이 '투자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현재의 투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75.5%였다. 반면,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이 20.6%를 차지해 '투자를 축소하겠다'는 기업보다 5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위안화 절상에 대비한 국내 기업 대책 마련은 부족 위안화 절상에 대응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81.1% 기업들이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반면, '이미 대책을 수립했거나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답한 기업은 18.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업들의 위안화 절상에 대한 대책으로는 '환위험 관리(41.1%)'가 가장 많았으며, '제품경쟁력 강화(23.2%)', '생산비 절감 및 경영합리화(21.4%)',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사업구조 변화(10.7%)', '중국사업 철수/중단(3.6%)'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기업들, 정부의 원/달러 환율 폭 조정이 가장 중요 위안화 절상이 수출에 미치게 될 '부정적 영향'과 관련하여 기업들은 정부가 원/달러 환율변동의 속도와 폭을 적절한 수준에서 조절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기업들은 '환율변동의 속도와 폭 조절(34.0%)', '세제・금융 등 수출지원 대책(27.7%)', '환위험관리 능력 지원(22.7%)', '對中 통상협력 강화(14.3%)' 등을 꼽았다. <모르겠음 : 1.3%> 대한상의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 위안화 절상이 기업들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위안화 절상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의 폭과 속도를 적절히 조절해 가는 한편, 對중국 원・부자재 수출 주력 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사 개요 > ○ 조사기간 : 2005.7.28(목) ~ 8.1(월) <휴일 제외 3일간> ○ 조사대상 : 수도권지역 수출기업 300개사 ○ 조사방법 : 전화를 통한 설문 조사 ○ 기업분포 : 대기업 70개사(23.3%), 중소기업 230개사(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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