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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졸자 평균임금 3,378위안
5월 13일 21세기교육연구원과 사회과학원은 공동으로 『교육보고서』를 발표 지난해 대졸자의 취업률은 71.9%며 평균임금은 월 3,378위안이라고 밝힘 베이징대학교 교육경제연구소에서 2013년 6월 21개 성 30개의 대학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졸자의 취업률은 71.9%로 나타남 학력별로 보면, 초대졸자는 79.7%, 대졸자(4년제)는 67.4%, 석사·박사생은 86.2%로 나타남 남성의 취업률은 77.3%, 여성의 취업률을 65.9%로 남성의 취업률이 11.4%p 높음 2013년 졸업자의 평균임금은 3,378위안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임금도 높게 조사됨 초대졸자는 2,285위안, 대졸자(4년제)는 3,278위안, 석사생은 5,461위안, 박사생은 8,800위안으로 나타남 학교 등급에 따른 취업률과 임금차이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임 “211”중점 대학 211프로젝트로 1995년 교육부에서 중국 112곳의 중점대학으로 지정 전문적인 인재육성 지원. “211” 중점대학으로는 칭화대학교( 大 ), 베이징대학교(北京大 ), 런민대학교(中 人民大 ), 대외경제무역대학( 外 易大 ), 베이징이공대학(北京理工大 ), 푸단대학교( 旦大 ) 등이 있음 의 졸업생 평균 임금은 3,157위안으로 일반 본과대학 3,793위안, 단과대학 3,291위안, 사립대학 2,610위안과 특별한 차이가 없음 지역별 평균임금은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약칭) 5,419위안, 동부지역 3,148위안, 중부지역 2,882위안, 서부지역 3,162위안으로 나타남 <출처:高校 生平均起薪3378元, 南方日 ,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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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대입시험 응시자 939만 명
중국 대입시험인 2014년도 가오카오(高考) 가 6월 7일, 8일 양일간 각 성·자치구·직할시에서 시작됨 6월 4일 중국교육부는 올해 가오카오 응시자가 939만 명이라고 발표 2008년 응시자가 1,050만 명을 기록한 이후 5년간 감소했지만, 2014년엔 27만 증가한 939만 명이 시험에 응시함 2020년 18세 인구가 최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 인구의 감소로 응시자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응시자 감소는 불가피함 최근 대학 입학률을 점차 높아지고 있음 2013년 전국 대학 입학률을 76%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응시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허난성으로 입학률은 5년 새 42%에서 78.2%로 급증함 응시자는 감소하고, 합격률 높아짐 중국 고등교육이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 한편, 대학들은 생존위기에 처함 산둥, 허난, 푸젠, 안후이, 허베이, 신장, 구이저우, 칭하이 등 적지 않은 지역의 일부 대학은 신입생유치 계획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학생정원 미달 사태가 심화됨 <출처: 2014年高招 告 示:生源 少倒逼高校改革, 中 育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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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인터넷구매시장 성숙단계 진입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과 리펑(利 )연구센터는 5월 29일 《상업보고서: 중국상업발전보고》를 발표 보고서는 중국의 인터넷구매시장의 향후3년의 성장세를 예측, 시장이 성숙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힘 2013년 중국의 인터넷구매시장 10년을 맞이해 이용자 규모가 이미 2.7억 명을 넘어섰으며, 사회소비품총액의 8%의 비중을 차지함 의류, 패션잡화, 사전, 화장품, 아기용품, 도서 등 일상용품 소비와 함께, 자동차, 주택 등 내구소비재도 인터넷으로 거래가 되고 있음 이용자들의 소득, 1·2·3선 도시 이용자들의 구매형태의 차이가 확연함에 따라 향후 인터넷구매시장은 전문화·특성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 시장공급 측면에서 보면 도서, 가전, 의류와 같은 상품은 이미 인터넷구매가 활성화 되어 있음 반면 가구, 보석 등 고가상품에 대한 구매와 상품배송 등의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나아가야 할 과제로 남아있음 <출처: 流通 皮 :中 物市 入相 成熟期, 中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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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광저우 경제성장의 원동력, 투자
5월 26일 광저우시 사회과학원은 《광저우보고서: 광저우경제발전보고(2014)》를 발표 보고서에서는 2014년 광저우 경제성장을 10.1%로 전망하고 있으며, 투자가 경제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밝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에 비해 낮을 것으로 보임 신형도시화, 주장삼각주일체화의 추진 및 광저우 136개 중점사업 시행에 따라, 투자 중심의 성장이 될 것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성장률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음 서비스업 가운데 금융, 창고물류, 인터넷소비, 서비스 아웃소싱 등 신흥 서비스업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부동산업, 석유화학공업 수요가 활발하며, 자동차제조업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임 전자정보제조업은 광저우에 생산 공장을 둔 LG디스플레이가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조선업도 이미 많은 수주물량을 기록해 원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 예측함 투자와 소비는 비교적 높은 성장폭을 보이고 있지만, 수출은 낮은 성장률을 보임 정부재정수입과 주민 1인당 수입이 증가해,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출처: 州 皮 :投 是主要 力,136 目保障 州GDP 10.1%, 搜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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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자 연간 평균임금이 45,676위안
5월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3년 노동자 연간 평균임금이 45,676위안이라고 발표함 그중 기관책임자의 평균임금이 가장 높은 107,374위안으로 노동자 평균임금의 2.35배에 달함 비즈니스, 서비스업 종사자의 평균임금은 가장 낮은 39,322위안으로 나타남 2013년 전국 사영기업 노동자의 평균임금은 32,706위안으로 연평균 10.9% 증가함 반면, 비사영기업 노동자의 평균임금은 51,474위안으로 7.3% 증가함 지역별로 보면 동부지역 노동자 임금이 가장 높았으며, 서부, 동북부, 중부 순으로 나타남 서부지역 평균임금의 빠른 증가 서부지역의 비사영기업과 사영기업의 평균임금 증가율은 다른 지역보다 확연하게 높음 동북지역의 비사영기업의 평균임금은 처음으로 중부지역을 초과함 2013년 노동자 임금수준은 증가세에 있지만, 증가속도는 매우 느림 사영기업의 임금수준은 비사영기업보다 낮지만, 그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 2013년 사영기업의 평균임금은 비사영기업의 64%에 달함 이는 지난해 61%에서 3%p 증가한 수준 비사영기업 대다수의 노동자가 평균임금 이하의 임금을 받고 있음 업종별 격차가 확연하게 벌어짐 상위 10위의 업종 종사자는 34%에 불과하며, 이들만 전국 평균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음 외상투자기업의 평균임금은 주식회사보다 높아, 기업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임금수준을 기록함 일정규모 이상의 공업회사 가운데 외상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투자회사의 실질이윤 증가율은 15.5%로 주식회사 11%보다 높아 임금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함 <출처: 局:2013年就 人 平均工 45676元, 南方周末,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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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개인재산, 중국 2위
보스턴컨설팅그룹은《세계재산보고(2014)》에서 2013년 중국의 개인재산이 세계2위라고 발표 보고에 따르면 2013년 세계개인재산은 14.6% 증가한 152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힘 아태지역(일본 제외)의 개인재산이 31%로 급증해, 37조 달러에 달함 중국의 개인재산 규모는 49.2%로 대폭 증가해 22조 달러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인재산 규모가 큼 일본, 영국, 독일이 각각 3, 4, 5위를 차지함 보고에서의 개인재산은 현금, 예금, 주식과 기타재산으로 부동산, 사치품, 기업은 재산으로 포함하지 않음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개인재산 증가는 주로 주식시장 상승의 영향이 큼 반면 중국 부호들은 주식투자로 재산이 6.8% 감소함 중국인의 재산 급증 원인은 신탁 등 전문 금융상품에 의한 것으로, 2013년 신탁상품 투자규모가 82% 늘어남 보고는 2018년 중국의 개인재산이 40조 달러로 80% 증가 할 것이라고 예측함 중국의 백만 달러 이상 자산가도 2012년 150만 명에서 240만 명으로 크게 늘어, 전체의 15%를 차지함 2013년 세계백만장자는 1,63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1%에 달함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710만 명으로 조사됨 <출처:中 私人 富 模全球第二, 新京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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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중국 해외여행객 수, 소비 1위
6월 10일 중국여행연구원에서 《중국해외여행발전연도보고(2014)》를 발표 중국은 해외여행객 수, 해외여행소비 1위국으로 부상 2013년 해외여행객 수는 9,819만 명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함 해외여행소비금액은 1,287억 달러로 26.8% 증가함 위안화 강세, 간소화된 비자발급으로 해외여행이 더욱 편리해짐 해외여행 시장규모와 소비능력이 점차 향상됨에 따라 세계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음 해외여행의 보편화·다양화 해외여행객이 대도시와 1선 도시 중심에서 점차 2·3선 도시군과 중서부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음 약 70%의 여행객이 자유여행을 선호하며, 3성급 호텔이 가장 인기가 많음 구입하는 상품도 사치품에서 점차 실용적이고 대중화된 상품으로 변화함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중국 해외여행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1.14억 명에 달해 전년대비 16% 증가하고, 해외여행 소비는 14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예측함 <출처:机 今年中 出境游客花 1400 美元, 中 新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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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신용카드 사용자 설문 조사
《중국신용카드보고(2014)》에서는 30,365명의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06%의 사용자가 3장 이내의 카드를 소유함 신용카드를 쓰는 이유로는 신용한도가 높아서(49.87%), 상환이 편리함(43.24%), 각종 카드혜택이 많아서(29.3%)로 나타남 설문조사결과, 37.38%의 신용카드 이용자의 누적 사용금액이 1만 위안~3만 위안이며, 1만 위안을 넘지 않는 자의 비중도 26.06%에 달함 최근 2년 내, 카드결제 연체한 사용자는 15.59%이며, 그 중 1.78%는 3회 이상 연체기록이 있음 카드 포인트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는 9.86%의 사용자만이 합리적이며 전환하여 사용하기가 편리하다고 답했고, 사용자의 39.38%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30.79%는 포인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함 은행사의 신용카드 서비스 조사에서는 초상은행의 서비스가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됨 조사는 “좋음”, “보통”, “나쁨” 세 가지 항목으로 사용자에게 설문 진행 62.61%의 초상은행 신용카드 사용자가 “좋음”이라고 답함 시티은행으로 “나쁨”이 38.89%로 서비스 설문 결과가 가장 나쁘게 나옴 최근 중국에서 편리하게 이용되는 방식인 간편결제(快捷支付)의 경우, 응답자의 33.49%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개통하지 않음 간편결제 이용자의 75.38%만이 시스템이 안전하다고 응답함 <출처:2014中 信用 告, 易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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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신용카드 현황
중국 정보포털 사이트인 왕이재경( 易 )은 6월5일 《중국신용카드보고(2014)》를 발표 2013-2014년 중국신용카드업 시장의 현황과 소비트렌드를 분석 중국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중국의 신용카드 발급은 3.91억 장에 달하며, 전년대비 18.03%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임 14곳의 전국성 은행 연보에 의하면, 누적 발급량에 있어서 지난해 건설은행이 1,169만 장을 새로 발급해 초상은행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함 2013년 12곳 은행의 카드당 평균 소비액은 25,066.19위안으로 전년대비 46.39% 증가함 평안은행의 소비가 38,240.41위안으로 가장 많았고, 2012년 소비액이 가장 높았던 광대은행은 3위를 기록함 <출처:2014中 信用 告, 易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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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급증하는 중국인의 한국관광
중국 최대 온라인 관광서비스 기업인 “Ctrip(携程旅行 )”은 7월 7일 《한국여행보고(2014)》를 발표 2013년 한국을 여행한 관광객이 400만 명을 넘었으면, 올해는 40%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함 2013년 관광 무비자인 제주도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81만 명임 2014년 현재까지 Ctrip을 통해 한국관광을 다녀온 관광객이 이미 30만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올해 한국은 태국을 제치고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국이 될 것으로 예상 보고에 따르면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1선 도시거주자가 대다수였지만, 2,3선 도시 거주자의 한국관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지역은 서울, 제주도, 강원도로 나타남 매년 7, 8, 9월이 성수기로 이 기간 내 관광객이 전체의 43%를 차지함 관광패키지를 선택하는 관광객이 51%, 자유여행은 49%임 관광객의 약 60%가량이 바링허우(80년대 출생자)이며, 90년대 출생자도 20%이상을 차지함 여성 관광객이 70%로 주 관광객임 중국인의 한국여행 급증의 원인으로는 간소화된 비자절차와 항공노선의 증가 및 중국 많은 지역의 한국직항 개설로 분석됨 시진핑 주석의 방한기간에 거론된 중국인의 한국 단기여행 무비자가 현실화 될 경우, 중국인의 한국여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成中 出境游最大目的地 家, 中 新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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