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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투자산업지도 목록 (2002.4.1)전문
외상투자산업지도 목록 전문을 번역,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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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자유치
중국의 외자유치 개황, 명세, 국가별 직접투자 추이, 업종별 직접투자 유치액, 지역별 직접투자 유치액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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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기업의 중국투자 동향과 시사점' 원문 게재
KOTRA에서는 최근 '홍콩기업의 중국투자 동향과 시사점' 제하의 중국 WTO가입 대응 전략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KOTRA홍콩무역관(관장 : 成基龍)이 중국진출 홍콩기업 1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이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WTO가입이 중국에 투자진출한 홍콩기업의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활용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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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법 실시세칙(중문)
개정 '외자기업법 실시세칙' 중국어 원문자료입니다. MS WORD MS SONG 상태에서 판독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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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 장정
외자기업장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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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공장설립 절차
중국에서 공장 건축허가시 8~12개 기간의 승인을 동시에 획득해야 가능함. 설계 및 건설에 대해서는 질량감독국의 승인이 필요하며, 환경보호국, 전기공정국, 소방국 등의 승인이 필요함(붙임 세부 절차도 참조) 투자기업 설립 허가는 별도로 건축허가에서 착공까지는 설계시간을 포함하여 약 3~4개월 가량 소요되며, 준공후 여러 검사를 거쳐 공장가동 까지 약3개월의 시간이 추가로 필요함. 경우에 따라서는 준공후 중간 평가를 거쳐 약1개월 후에 공장을 가동하게 하는 사례도 있음. 중국에서 외국 투자인 경우 '단순 신고', 처리기간 단축의 특례는 없음. 붙임 : 1. 중국내 투자절차. 1부. 2. 중국내 기업설립시 필요서류 1부. 3. 중국내 공장설립 절차도 1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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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四川.사천)성 투자가이드 2001
쓰촨성 투자유치 부문(四川省招商引資局)에서 발간한 "2001 四川省投資指南"을 번역 게재합니다. 간략한 자료이지만 대체적인 사천성의 개황과 투자관련 사항을 이해하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별첨:사천성투자가이드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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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촌과기원구 - 첨단과학기술 육성
중국에 실리콘밸리 열풍(硅谷熱)이 불고 있다. 전국을 휩쓸고 있는 중국의 이러한 열풍은 각 지역마다 소프트웨어 파크(軟件園), 첨단과학기술 파크(高科技園) 건설로 나타나고 있다. 관련 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이미 각양각색의 첨단과학기술 파크가 전국적으로 만여개에 달하고 있어 중복건설의 비판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실리콘밸리의 열풍과 더불어 일고있는 또 다른 바람은 광전자, 정보통신 단지 열 풍(光谷熱)이다. 이미 상하이(上海),선양(沈陽)에서 건설의 첫 삽이 떠졌으며, 우한(武漢)에서는 앞으로 5년 내에 50㎢ 규모의 광전자 정보통신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꽝쩌우(廣州)에서도 단지 조성을 공표했으며 서부대개발의 중심에 서있는 시안 (西安) ,충칭 (重慶),허페이(合肥)등 대도시에서도 이러한 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실리콘밸리 조성과 광전자.정보통신산업 단지 조성의 열풍이 불게된 이유는 99년6월 중국 국무원이 북경의 하이띠엔(海澱區) 일대를 첨단과학기술원구로 비준하고, 대내외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가면서 불기 시작하였다. 또한 90년대말 방직, 야금, 식품 등 중국의 공업을 떠받쳐왔던 전통산업들이 구조조정을 겪게되면서 정보통신산업이 공업생산을 떠받쳐주는 중심으로 떠오르는 근본적인 산업조정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국의 첨단기술 및 신기술 단지 조성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것이 바로 중관촌과학기술원구(中關村科學技術園區)이다. 중관촌과기원구는 10년내 대만의 신주(新竹)과학원구를 따라 잡고, 20년 내에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따라 잡는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그 개발전략 면에서는 포동개발구나 여타 첨단과학기술개발구 개발과는 다른 전략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기존의 개발구는 정부에서 가능한 모든 우대정책과 지원책을 동원하여 중앙 및 각 지방정부의 주도하에 입주기업들을 도와주면서 개발구 발전을 기한다는 정부주도개발전략을 취해왔다. 예를 들면 토지임대나 공장건설 등 면에서 세제나 법제적인 면에서 상당한 지원을 하였으나 동시에 기업 경영활동의 여러 가지 면에도 관여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이러한 개발전략은 전통적인 제조업 의 투자유치와 발전에는 효과를 보아왔지만 첨단기술 및 신기술 기업의 경우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 중관촌과기원구의 입장이다. 중관촌과기원구 관리위원회 한 관리는 이러한 자신들의 개발전략을 비유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의 경우 정부의 별다른 지원없이 민간부문에서 첨단기술인재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레 형성된 것이다. 일본의 쯔꾸바(筑波)의 경우는 그 반대로 정부 주도 방식으로 개발에 나섰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우리는 실리콘밸리의 전례를 따라 가능한 정부의 관여를 적게 할 것이다. 실리콘 밸리처럼 기업 스스로 커나가게 할 것이다." 정부는 간접적인 지원 말 그대로 기업이 활동하는 인프라적인 측면의 지원을 중심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면은 중관촌과기원구의 투자자에 대한 우대정책면에서 다른 과학기술개발구와 비교할 경우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중국정부의 견해는 우대정책에 중점을 두는 개발전략으로는 과기원구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킬 수 없다고 보고있으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환경적인 면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관촌의 경우 중국 어느 곳보다도 풍부한 고기술인재 공급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이 다른 지역의 어떠한 우대정책보다도 기업들에게는 더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다른 지방정부들에서 많은 우대를 주어 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하더라도 그 기업이 고급인력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면(고급인재들이 지방으로 가려하지 않는다고 함) 이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있다. 정부는 기업이 할 수 없는 분야 예를 들면 과기원구내의 도로망 개선이라든가 기업입주에 따른 직원들의 거주단지 조성이라든가 하는 인프라제공과 제도적인 면에 있어서 법제의 정비 등록절차 등 행정적인 면에서의 서비스 강화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측면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기업의 세금납부 같은 업무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기업경영활동에 간여하지 않는다. 중관촌으로 통칭되는 중관촌과기원구는 다른 개발구와 달리 어느 한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북경시 서북부 일대의 하이띠엔유엔(海澱園),창핑유엔(昌平園),전자성과기원,펑타이유엔(豊台園),이주앙(亦庄)과기원의 다섯개 지역 총계획면적 367.5㎢ 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이중에서 중관촌이 위치한 하이띠엔유엔이 34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연유로 중관촌 과기원구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는 것이다. 중관촌의 중심을 이루고있는 하이띠엔유엔은 전자상가(中關村電子一條街),과학촌(中關村科學城),상지정보산업단지(上地信息産業團地)의 세 핵심지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중관촌 전자상가는 총연장 8 km에 달하는 거리로 각종 전자제품 상가 및 생산업체들이 위치한 중국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집산지로 중관촌과기원구의 발원지라고 볼 수 있다. 중관촌과학성은 중국 최고의 과학전문인력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첨단과학기술의 배후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관촌 과기원구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동 지역에 과학기술분야의 전문 인력이 집중되어있다는 것이다. 중국정부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참다운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하려면 하드웨어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인적자원이 더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대학과 연구소가 밀집되어있는 동 지역을 전략적으로 선정한 것이다. 중국 최고의 명문대인 북경대.청화대를 비롯한 73개소의 대학과 중국과학원을 필두로 한 232개의 연구기관이 중관촌에 밀집되어 있다. 중관촌인구가 50만명인데 이중 60%인 30만명 이상이 학생이다. 중국의 석사연구생 중 30%, 박사연구생 중 50%가 이곳에 집중되어있다. 중국의 어느 지역도 이에 필적할 만한 곳이 없는 말 그대로 고급기술인력의 밀집지역인 것이다. 중관촌 과기원구가 갖고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중국의 다른 과학기술원구나 경제개발구들이 평지에서 출발하여 원구나 개발구를 형성해 가고있는 반면 중관촌은 기존에 건물들이 있으며, 초기적인 구조가 있는 지역에 과기원구를 설치한 것이란 점이다. 즉, 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아현상을 보이고 있는 첨단기술산업이 발달하도록 기존의 구조위에 울타리를 만들어 준 것이다. 관리 면에서도 여타 개발구나 과기원구와는 달리 다층적이며 수평적인 관리 구조를 갖고있다. 중국정부는 중관촌과기원구영도소조(조장:베이징시 시장, 부조장:과학기술부차관,교육부차관,중국과학원부원장)를 구성하고 그 산하에 판공실(전담반)을 두고 베이징시 부시장이 주임을 맡고 동 판공실 부주임이 중관촌과기원구 관리위원회 주임을 맡도록 하는 다층적 구조를 갖고있다. 또한 관리위원회 산하에 중관촌 과기원구 5개원구별 관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각 행정구(區)의 부구장들이 주임을 맡도록하여 각 지역간 수평적인 업무협조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2000.11월 현재 중관촌에 설립된 기업 총수는 7,500여개이다. 이중 작년과 금년에 설립된 업체수가 1/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99년 설립: 1,227개사, 200.1-10: 2,163개) 이러한 신속한 업체 수 증가는 외자기업보다는 주로 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오는 중국인들이 세우는 회사, 중국내의 젊은 교수와 학생들.연구진들이 세운 회사들과 중관촌 밖에 있는 회사들이 세운 자회사들의 폭증에 따르고있다. 그러나 아무나 이곳에 기업을 설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제조업이나 단순한 상업, 무역업은 기업 설립을 허용치 않고 있으며, 첨단기술(高科技) 또는 신개발기술(新技術)을 보유한 업체만이 동 지역에 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다가 매년 신기술 연구 및 개발 분야에 매년 기업의 총수입 중 3%이상을 투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일반 전통적 제조기업은 설사 동 지역에 발을 들여놓더라도 견디기 어렵게 되어있다. 중관촌과기원구에서 말하는 신기술 및 그 제품의 범위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전자정보통신기술 및 그 제품(각종 정보처리소프트웨어) .레이져기술 및 그 제품 .광학-기계-전자 일체화 기술 및 그 제품 .생명과학 및 생물공정기술 및 그 제품 .신소재 기술 및 그 제품 .신 에너지기술,신 에너지절약기술 및 그 제품 .환경과학 및 노동보호 신기술 및 그 제품 .신형 건축재료,구조물,시공기술 및 그 설비 .정밀화공기술 및 그 제품 .신의약 및 생물의학 프로젝트 .핵응용기술 및 그 제품 .지구과학, 항공기술, 해양기술 및 그 제품 .높은 경제효율을 가지고 오면서 베이징의 특징에 적합한 기타 신기술 및 그 제품 자본금 규모면에서는 독자기업의 경우는 등록자본금이 15만 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합자기업의 경우는 20만달러 이상으로 중소규모의 기업들의 진입이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입주한 기업들을 보면 외국기업으로는 IBM, Microsoft, Intel, MOTOROLA, HP, MITSBISHI 등 유명한 다국적기업들이 R&D센터를 이곳에 설립하였다. 외국투자기업의 총수는 1600여개 업체로 추정되고 있으나 우리기업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외국적 유학인원들이나 화교들이 세우는 소규모 업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업체로는 IT분야를 중심으로 리엔시앙(聯想),팡정(方正),쓰퉁(四通),창청(長城),쯔꽝(紫光),퉁팡(同方),수꽝(曙光),화성(華勝) 등이 모두 이곳에 집중되어 있으며 통신분야 4대 생산업체인 화웨이(華爲),쥐룽(巨龍),중씽(中興),따탕(大唐)과 세계적인 가전업체로의 부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하이얼(海爾),하이신(海信),TCL,아호커마(奧柯瑪) 등도 모두 이곳에 R&D센터를 설립한 상태이다. 이외에 지식산업을 이끌고 있는 벤쳐사업가들, 특히 청화대 학생들이 설립한 스메이러(視美樂)사를 비롯한 기술업체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한편, 이들 기업들에 취직하는 고급인재들의 경우 대학졸업 초봉이 인민폐 4-5천원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것은 급여만을 볼 때 그러하고 우리나라의 벤쳐기업들 처럼 급여+주식 형태로 직원들에게 옵션을 주고 있다. 중관촌과기원구도 다른 기술개발구들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여러 가지 정책적인 우대를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주고 있다. 사실상 이들 우대정책은 다른 지역의 기술개발구들과대동소이한 상황이다. (중앙정부 차원) -신기술기업의 경우 기업소득세를 15%(일반의 경우 33%)로 징수하면 기업 생산제품의 수출액이 당해연도 총생산액의 40% 이상인 경우는 10%의 소득세만 징수 -신기술 기업은 설립일로부터 3년간 소득세 징수를 면제하고, 그 다음 3년은 상기의 소득세율의 1/2만 징수 -하이띠엔유엔의 신기술기업의 수출용 생산제품에 소요되는 수입원재료 및 부품은 수입허가증 취득을 면해주며, 세관은 계약서와 베이징시 관련 부문의 비준 문건을 근거로 약식 검사함. -세관의 비준을 얻어 하이띠엔유엔 내에 보세창고와 보세공장을 설립할 수 있음. -대외경제기술교류와 수출업무가 빈번한 기업의 경우 관련 인원의 해외출국에 대해 첫 출국 심사비준은 베이징시에서 받지만 그 다음부터는 하이띠엔유엔 관리위에서 받도록하고 있음. -신기술기업이 신기술 및 신기술제품 개발 시 사용하는 계측기기,정밀기기 및 설비에 대해서는 가속 감가상각을 가능토록 하고있음. -소프트웨어기업의 증치세 면제(혹은 6%) -각종 잡세 면제 등 (하이띠엔유엔차원) -첨단기술보유 중소기업이 신제품개발 또는 기존제품 개선을 위한 R&D비용의 일부 보조 -대중형 첨단기술기업이 과학기술 성과를 제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로하는 자금의 대출금리에 대한 일부 보조 -첨단기술기업이 자체 생산 첨단기술제품 수출관련 장려 (인재영입정책차원) -첨단기술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북경 비거주자일 경우, 우선적으로 구(區)인사국에 북경거주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며, 첨단기술기업의 핵심인원은 우선적으로 북경호구(戶口)수속을 마칠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그 배우자와 자녀의 이주를 허용하고 입학문제 등을 처리해주고있음. -매년세금환급 항목 중 특별한 공로가 있는 기업의 주요 운영인원이나 연구개발인원의 거주조건 개선에 대해 일부 보조. 주요 기업의 주요 인물이 하이띠엔유엔에서 주택 대출구매시 금리 보조 -하이띠엔구에서 기업이 한번에 1,000sqm이상 사무실 구매시 계약세 중 구정부에 귀속되는 부분은 사후 환급해 줌. -관련 분야에서 일정한 성과를 갖고있는 미국국적 유학인원이 중관촌에서 창업 시, 외환의 자유태환을 허용할 계획임. 이러한 우대정책 외에 중관촌관리위원회는 기술과 자본이 결합되도록 '기술교역시장'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유학인재창업원 및 칭화창업원을 중심으로한 창업 인큐베이팅을 측면지원하고 있다. 중관촌과기원구의 인큐베이터의 경우 현재 기업이나 대학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있는데 14개소에 이르고 있다.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것은 없으나 일부 지원을 해주고있는 상황이다. 중관촌과기원구 관리위원회는 현재 중관촌부화기총공사(中關村孵化器總公司. 부화기:인 큐베이터) 설립을 준비중이며 자체적으로 수백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큐베이터의 경우 입주기업에 대해 임대료를 대폭 낮추어 주고있으며, 수요 자금의 대출을 알선지원해주고, 금리 부분을 일부 보조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인큐베이터 기간은 3년으로 하고있으며 3년이 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그곳을 떠나가도록 규정하고 있다. 각종 우대정책과 지원정책 외에도 10년간 RMB 2천억을 투자하며 (중앙정부 및 북경시정부에서 20%〜30%, 나머지 70%〜80%는 기업투자), 정책적으로 해외에 체류중인 우수한 과학인재의 유치를 위해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을 설치하는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 금융기관들도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중관촌 과기원구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당국은 도로 확장 및 건설 공사에 최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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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품회사 元祖食品의 중국 진출 사례
쌀과자로 유명한 元祖食品은 1993년 상해에 上海元祖食品中心을 설립하고, 1994년부터 1998까지 항주, 무석, 성도, 북경에 지사를 세웠다. 2001년에는 중국에 총 5개의 공장과 150개의 소매점을 설치했으며 현재는 프랜차이징 방식으로 점포수를 확장하고 있다. 본사는 상해시 通州路에 있다. 중국 진출 동기 원조식품이 중국에 진출하게 된 동기는 1990년 대만에서 발표된 한 보고서 때문이었다. 대만에서 창업 5년된 회사의 생존율이 50%, 10년된 회사는 20%, 20년된 회사는 거의 10%도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였다. 당시 원조식품은 대만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었고 대만에서 누구나 아는 유명기업이었지만 이 보고서를 보고 새로운 탈출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널드와 KFC가 대만시장에 진출한 후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생각이 더 커졌다. 시장조사와 현지조사 그래서 1990년 원조는 국제마케팅 부서를 설치하고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심지어 미국, 캐나다 등지로 시장조사를 떠났다. 당시 원조는 말레이시아에 첫 해외법인을 세우기로 했지만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중국시장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원조가 생산하는 식품이 화교를 포함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그렇다면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원조는 2년간에 걸쳐 상해복단대학에 중국 대도시에 대한 시장조사를 위탁실시했고 동시에 대만에서도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결과는 완전히 상반됐다. 상해 복단대학의 보고서에는 중국진출시 전망이 매우 밝다고 했으나 대만보고서에서는 중국의 소비수준이 아직 높지 않아 시기상조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조사 외에도 2년간 중국을 40여 차례 드나들면서 중국 각지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소비 수준이 높은 상해를 중국 진출의 첫 교두보로 결정했다. 중국진출 초기 - 가격경쟁에서 뒤쳐져 1993년 원조는 상해 虹口區의 국영기업인 好運到와 40:60 합자로 中國元祖를 세웠다. 조건은 중국측이 공장을 대고 원조가 110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다. 원조는 10여명의 기술자를 파견해 상해 직공들에게 기술을 전수했고 모든 제품의 생산과정을 비디오로 찍어 작업노트를 만들었다. 또 당시 대만에서 사용하던 판매방식을 중국에 적용,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며 판매를 하여 적잖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중국산보다 2배나 비싼 원조 식품은 가격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 생크림케익으로 탈출구 마련 새로운 탈출구를 찾던 원조는 케익이 상해에서 아주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10월1일 국경일이나 친척, 친구를 방문할 때, 이사나 결혼, 아이 돌, 명절 등 케익이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었다. 원조는 케익을 생산하기로 결정하고 제2의 발전단계로 접어들었다. 원조는 당시 중국에 없던 생크림을 외국에서 수입해 현장에서 직접 생크림케익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이 방식은 금새 상해인들의 소비욕구를 부추겼다. 원조 케익은 다른 케익보다 3배나 비쌌지만 수요가 많아 오히려 부족한 상황이었고 자동제빵기를 구입하여 하루에 3천개의 케익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원조는 상해 인근 지역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고가 선물제품으로 승부 원조가 이렇게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상해인들의 소비심리를 정확히 파악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도 잘 맞았기 때문이다. 원조가 고가 전략으로 승부를 건지 2년만에 중국에는 고가 선물세트가 등장하게 되었다. 원조가 상해에 진출할 초기에는 상해 문화에 상당히 생소해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상품명, 포장디자인 등을 모두 현지에 맞게 수정했다. 예를 들어 대만에서는 나무상자로 포장을 하던 것을 중국에서는 양철로 만든 상자로 바꾸었고 흰색이나 노란색이던 상자색을 상해인들이 좋아하는 전통적인 색깔로 바꾸었다. 또 상해인들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착안, 케익이 도중에 흔들려 망가지지 않도록 포장에 더 신경을 썼다. 프랜차이징 전략 원조는 기업이 성공하려면 비행기처럼 양날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데 직영점과 가맹점이 양날개처럼 평행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해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면서 직영방식으로만 운영되던 원조는 가맹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가맹자에게는 상권조사, 지역선택, 동종업계의 경쟁, 점포 시공설계, 직원모집훈련에서 개점 후 영업재무관리, 재고, 시장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서비스하였고, 1년만에 가맹점이 40여개로 늘어났다. 물론 초기 가맹점 확장 때에는 물류배송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중국이 워낙 넓다 보니 소요되는 운송비용이 과대하고 특히 원조가 경영하는 상품이 모두 신선도를 중요시하는 식품이다 보니 더욱 그러했다. 원조는 전략을 수정, 福州를 중심으로 의욕이 높은 가맹자를 뽑아 점포를 개설했고 단기간에 4-5개로 점포를 늘릴 수 있었다. 재산권 보호 다툼 끊임없는 전략 수정을 통해 원조는 중국에서 기반을 마련했으나 그 과정에서 중국측과 재산권을 다투는 일도 벌어졌다. 당초, 중국측 합자인 가운데 홍위병 출신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대만기업들의 돈은 국민당이 중국에서 달아날 때 가져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도로 가져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1993년말, 재무팀을 만들어 회사의 모든 인감과 수표를 가져가 버리고 업무팀을 파견하여 생산라인을 장악했다. 원조는 북경과 상해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또 한편으론 중국측과 협상을 계속하였다. 나중에 중국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해방일보에 성명을 내는 한편, 60여만 달러를 납부해 중국측이 장악한 계좌를 동결했다. 그리고 국제법정에 국제 중재신청을 하여 100만 달러의 자산을 되찾아 올 수 있었다. 원조가 다시 재산권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자본금을 제때 중국에 송부했고 탈세를 하지 않았으며 회사 간부들의 도덕적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 정치적 환경이 중국과 대만간에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었고 언론의 적절한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중국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심리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후 원조는 중국측의 참여를 완전 배제, 99% 지분을 보유하고 재무감독을 확실히 하여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원조의 현황 상해에서 가장 번화한 四川北路에 점포 2개를 열면서 시작한 원조는 투자 2년째 이윤을 내기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성장 전략을 추구하며 매년 이윤을 창출했다. 현재 상해, 항주, 무석, 성도, 북경, 심양, 무한 등지에 6개의 공장, 163개의 판매점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서북지역, 복건, 광동 등 동남연해 일대에 공장 3개를 더 지을 예정이다. 원조는 2000년 1억7천만위안의 매출액을 올렸고, 2001년에 가맹점 접수회사를 설립, 프랜차이징을 실시한 이후 중국자영업자들의 가맹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40곳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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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겨냥, TOP-MARKETING
북경에서 지금 가장 인기있는 골프웨어 '울시(Woolsey)'가 다른 제품과 비교가 안될 정도의 높은 가격, 제한된 판매점 등 고소득층 시장을 겨냥한 '톱 마케팅(top-marketing)'기법으로 성공한데 착안하여 상류층 여인들을 겨냥,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기존 미용실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뷰티살롱을 개업했다. 톱 마케팅이 성공하는 이유는 부유소비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5%의 부자들이 전체 은행예금의 60%를 소유할 정도로 빈부격차가 심하다. 1백만元(약 15억원)의 자산을 가진 가구가 1백만이 넘는데 이들 고소득층은 최고급 제품만을 찾아다닌다. 일부 졸부들의 허영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것도 톱 마케팅의 한 기법이다. 반면 고소득층을 벗어나면 구매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게다가 중저가시장은 중국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외국기업으로서는 파고들기 어렵다. 그러기에 중국에서는 최고급 제품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중국의 13억 인구가 모두 우리의 시장일 수는 없다. 5%의 고소득층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뷰티살롱 대표는 강조한다. (북경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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