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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노동인구 연평균 115만 명씩 감소
중국사회과학원은 2014년 12월 24일 《사회보고서:2015년 중국사회 형세분석과 예측》을 발표 2014년 중국 도시의 신규취업은 지속적인 증가 - 3분기까지 1082만 명의 신규취업으로 2014년 목표치인 1000만 명 조기달성 - 도시 등록 실업률은 4.07%로 목표치인 4.6%보다 낮은 수준 구직시장의 수요·공급 동반하락 - 2012년 4분기부터(2014년 1분기 제외) 구직자가 7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임 인력자원 수급 하락의 원인은 중국노동력총량공급과 경제성장속도가 지속 하락하기 때문 - 2012년 중국노동인구와 노동참여율이 절대적으로 감소함 향후 중국노동인구의 감소세는 점차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 2020년까지 노동인구의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어 연평균 155만 명의 노동인구가 감소 - 2020~2030년 급격한 감소로 연평균 790만 명 감소, 2030~2050년 연평균 835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농촌의 노동인구가 이미 대규모로 유입된 후, 노동 공급 속도가 점차 하락 - 2013년 중국 농민공은 총 26,89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633만 명(2.4%) 증가함 - 이는 2012년보다 350만 명 적은 인원으로 1.5%p 하락함 최근 중국의 경제침체상황에서도 도시 신규취업이 증가세에 있음 - 2010년 1,168만 명, 2013년 1,310만 명, 2014년 3분기기준 1,082만 명에 달함 - 하지만 경제침체가 중국 취업률과 무관하다고 보기는 힘듦 - 2010년 신규취업자 수 성장률이 5.99%였던 반면, 2013년에는 3.48%로 2.51%p 하락함 <출처: 未 中 年 人口 加速 少 年均 少155万人, 中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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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유학생 현황
2014년 12월 18일 중국 유수의 국제화 싱크탱크인 CCG(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中 全球化智 )는《중국유학발전보고(2014》를 발표 중국은 5년 연속 최대 미국유학생 배출 국가 - 중국인의 해외유학이 점차 조기유학 추세로 발전 - 대학원생, 학부생, 고등학생의 유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미국유학생의 30%가 중국인 -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미국 내 해외유학생 최다 배출국임 - 2013년 기준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은 235,597명, 2014년에는 16.5% 증가한 274.439명으로 전체 유학생비중의 31%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남 - 2위는 인도(11.6%)로 19.4%p의 차이를 보임 2010~2013년 미국 내 중국인 대학원유학생의 비중은 8.2%p 감소해 42.9%를 차지 - 반면, 학부유학생은 8.5%p 증가한 39.8%의 비중을 차지함 2014년 미국 내 중국인 대학원유학생은 42.1%, 학부유학생은 40.3%로 나타남 - 이러한 비율의 변화는 학부유학생 수의 빠른 증가가 원인이지만, 석·박사유학생의 절대적 수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음 조기유학 열풍 - 최근 중국인 유학의 특징은 “조기유학”으로 고등교육과정 유학생이 대학원생, 학부생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나타냄 - 고등학생의 경우, 캐나다(32%)에 가장 많이 유학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영국이 그 뒤를 잇고 있음 - 미국 국립·사립학교 진학을 위한 F-1비자 발급 중국유학생 수가 10년 사이 60배 증가해, 2004년 433명에서 2013년 26,919명으로 집계됨 조기유학생과 학부유학생의 특징은 “3高” - 부모의 고학력, 고지위, 고수입으로 나타남 - 부모의 70%이상이 학부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며, 직장 내 비교적 높은 정책결정권을 행사하고, 60%이상 가정의 연수입이 30만 위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남 본과유학생의 유학국가 선택 이유가 명확한 차이를 보임 - 유럽, 대양주, 아시아 유학생들은 “취업 경쟁력”을 이유로 선택 - 북미 유학생은 “선진화된 학습과 기술”을 꼽음 이민 편리성과 귀국의향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대양주, 북미, 아시아 유학생의 해외유학 후 장기체류 근무를 계획한 학생이 유럽에 비해 현저히 높음 졸업 후 귀국취업, 해외 단기근무 후 귀국근무의 비중은 모든 유학지에서 평균 55%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출처: 中 留 展 告:“海 ”增速已超留 生增速 , 北京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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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귀국유학생 취업현황
중국교육부는 2014년 11월 26일《중국귀국유학생취업보고서》발표 - 보고서는 유학서비스센터의 280만 데이터를 분석 - 귀국유학생의 유학국가, 기간, 학과분포 및 귀국취업현황 등 조사 63%의 귀국유학생이 석사학위를 취득, 박사학위 취득 귀국유학생은 6%에 불과 - 귀국유학생의 57.94%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 취업 희망 귀국유학생의 학과 전공은 상경계열과 사회과학이 주를 이루며 경영학, 응용경제학 등 10개 전공에 집중적으로 분포 박사 귀국유학생의 주요 학과전공은 생물학, 화학, 컴퓨터공학, 기계설계, 재료과학, 물리학, 응용경제학, 전자공학과 기술, 기초의학, 임상의학 등으로 이공계가 주를 이룸 귀국유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금융업이며, 국유기업과 외국계기업의 취업을 가장 희망함 월급수준은 대부분의 귀국유학생은 5,000~10,000위안을 희망, 23.32%는 1만~2만 위안을 희망, 박사학위자의 30%가 이에 해당함 - 하지만 대다수의 귀국유학생 월급은 1만 위안 미만으로 나타남 - 박사생 73.5%, 석사생 86.6%, 학부생 88%, 초대졸 88.6%의 월급이 모두 1만 위안 이하인 것으로 나타남 <출처: 留 回 就 皮 :6成海 士 8成月薪不足万元, 解放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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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2014년 인천-중국 인천 주요 일간지 기사모음 1-물류
■ 한 중 FTA 전진기지 인천의 역할 경인일보, 2014.11.13. 한중 FTA 체결로 전기전자 화학 기계류 수출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대중국 최대 수출 품목인 전기전자 품목은 관세철폐로 가격 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고, - 세율 하락에 따른 정유 석유화학물의 일본 및 대만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최대 수혜 분야 중 하나는 항만물류산업인데, 중국과의 교역량이 많은 서해 항만의 경우 물동량 증가 폭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임 - 인천항만공사측은 한중 FTA가 발효되면 2025년 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인천시의 대중국 물류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물류 증가에 대비하여 추진 중인 항만시설 확충을 앞당겨야 함 - 한-중 항로와 국내 항만간의 경쟁이 심화된다면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고, - 교역량 증가로 인한 수혜도 대형선사보다는 주로 중소형 선사에 집중될 것이기 때문 마찬가지로 항만 배후부지의 자유무역지구, 종합보세구역 지정도 뒤따라야 하고, 항만 운영의 전문성과 선사의 운송서비스 수준도 높여야 함 물류뿐 아니라 인천을 찾는 중국인 방문객과 중국 관광에 나서는 한국 관광객을 위해 카페리 항로 확대 및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야 함 ■ “공항 항만 물류산업 성패는 배후단지 기능” 인천일보, 2014.08.01. 인천지역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공항 항만 배후물류단지 복합거점화 전략이 필요 - 2012년 인천지역 물류 사업체 수는 1만3379개로 전국 16시 도 가운데 경기, 서울에 이어 3위를 차지함 - 종사자 수는 3만 6237명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위를 차지 - 또한 지역 물류산업 가운데 공항 항만 비중은 57.4%로, 전국 평균 46.4%를 넘어섬 그러나 인천은 이러한 양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업체당 종사자 수는 줄어 사업구조의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음 결국 공항 항만 물류산업은 조성 예정인 대규모 배후물류단지 기능에 성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음 - 공항 항만 배후물류단지 내 물류기업과 상호 보완적 기능을 할 수 있는 제조업체 유치는 추가 수요 창출이 가능하고, - 제조기업 물류 효율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음 - 또한, 공항 항만 배후물류단지는 인근 산업단지 내 제조업과 연계한 물류 공동화, 통합 물류서비스 제공 등으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공항 항만 배후단지 내 제조 및 물류기능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는 조건도 제시하였는데, - 그러기 위해서는 물류 및 산업단지 간 인입 철도망과 화물 전용도로 등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 ‘수도권정비계획법’, ‘항만법’, ‘자유무역지역법’ 등 법률간 상충 문제 해결 등 제도적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았음 이와 함께 한은 인천본부는 글로벌 물류기업의 적극적 유치 및 육성과 함께 글로벌 화주기업 유치를 위한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 모델 개발 등도 과제로 꼽음 ■ 인천항 호재 … 물동량 상승 탄력받나 인천일보, 2014.11.11. 한중 FTA가 타결되면서 수도권을 배후로 교역 물품이 보다 다양해지고, 교역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인천항에 물동량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음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대중국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 - 수입 물동량의 경우 1995년 2만6,782TEU를 기록했지만, 2013년 62만TEU로 23.2배나 늘었고, - 수출 물동량의 경우 1995년 2만 43TEU에서 2013년 34만TEU로 16.9배 증가하였음 인천항은 대중국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부산항 다음으로 2위를 기록 중인데, 이런 상승세가 한중 FTA와 맞물려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중국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산업용전자 등이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 인천항이 타 항보다 유리함 - 한중 FTA가 2015년에 발효될 경우 수입 증가 물동량은 2020년 7만2,000TEU, 2025년 17만5,000TEU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수출 증가 물동량도 2020년 5만5,000TEU에서 2025년 13만4,000TEU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인천항 물동량 증가가 2015년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 신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물류 중심지로서의 인천, 지향점과 과제 경인일보, 2014.01.10.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되는 국가는 150여개국에 달하고, 인천항은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TEU를 기록하는 등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또한, 인천항은 대중국 교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항 항만의 연계 수송도 가능함 물류기지로서 인천은 인천 신항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고, 인천공항도 취항 항공사를 늘리는 등 수출 노선을 확대하고 있지만, 개선해야 할 과제도 존재함 ① ‘그린물류’ 인천으로 향한다 현재 한국은 수도권에 인구가 절반가량이 밀집해 있지만, 수도권에서 소비되는 수입품의 다수는 부산항을 통해 들어옴 - 부산항에서 수입된 물품은 철도와 트럭 등 육상운송을 통해 수도권으로 운송되고 있음 - 이러한 방식으로 물품을 수입할 경우 물류비용 증가 뿐 아니라 육상운송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이 많아져 환경오염 가능성이 증가함 따라서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서는 소비지 인근의 항만을 통해 물품을 수출, 수입해야 함 국가적으로 물류경쟁력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물류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함 ② 인천 공항 항만 물류 활성화 막는 제도 개선 절실 인천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물류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 물품들이 인천항과 공항을 통해 타국으로 운송되는 ‘물류허브’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어야 함 하지만 인천은 수출입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항공운송의 경우 싱가포르와 홍콩 등지가 아시아의 물류허브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함 - 싱가포르와 홍콩의 경우는 각 포워더 업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만, - 한국의 경우에는 물류 프로세스가 복잡할 뿐 아니라, 싱가포르와 같은 업체 간 협력이 제도적으로 차단돼 있기 때문 이를 위해서 항공사, 물류업체, 정부가 모여 물류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한편, 인천항의 경우 배후부지의 국고지원 비율이 타 항만에 비해 낮은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할 때 광양항 100%, 부산항은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반면 인천은 25%만 지원을 받고 있음 - 이 때문에 물류기업이 사용하는 부지의 임대료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는 물류비용의 상승과 나아가 물류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직결됨 따라서 인천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인천항 배후부지 국고지원율을 높일 필요가 있음 ■ 韓中 상하차 없는 ‘원스톱 컨(복합운송)’늘린다 경인일보, 2014.03.31. 정부는 현재 국내 7개 항로에 개통된 한중 복합운송 확대를 추진중 복합운송은 한국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있는 트레일러가 카페리선으로 옮긴 후 카페리선이 중국에 도착하면 별도의 상하차 작업 없이, 중국 내 목적지로 운송하는 방식임 복합운송의 장점으로는 상하차 작업이 생략됨으로써, 물품의 손상이 적고, 일반 카페리선의 화물보다 운송속도가 빠름 한중 복합운송은 2010년 인천~웨이하이 항로에서 처음 개통됐음 - 현재 복합운송에 대해 한중이 합의한 항로는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인천~쓰다오, 평택~리자오, 평택~웨이하이, 군산~쓰다오, 인천~르웬강 등 모두 7개임 복합운송으로 인한 물동량은 200TEU 정도로 전체 물동량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복합운송의 물동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 국토부는 이를 위해 물동량을 포함한 물류의 흐름을 중국과 공유할 수 있는 ‘한중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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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2014년 인천-중국 인천 주요 일간지 기사모음 1-경제・산업
■ 글로벌사에 세제혜택…IFEZ 기업 유치 ‘날개’ 경인일보, 2014.01.10. 정부는 우리나라에 지역본부, 연구개발 센터를 두는 기업에 세제혜택을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함 이로 인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기업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산자부는 지역본부 임직원에게 소득에 상관없는 동일 세율(17%)을 적용하는 특례 조치를 지속하기로 함 - 또 글로벌기업 지역본부가 모기업, 해외 자회사와 이전거래 시 조세 절차 간소화를 실시하고, - 외국인투자 R&D 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직원의 소득세(50%) 감면 제도는 2018년 말까지 연장됨 법령 제 개정 시 외국인 투자자에게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 하고, 출입국 편의를 제공 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음 이 같은 조치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글로벌기업 아시아 본사 유치 작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한 중 FTA 타결]“기술우위 관세절감”-“저가공습”…업종별 희비 엇갈려 인천일보, 2014.11.11. 한중 FTA 체결 소식에 인천지역 산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 자동차 부품이나 플라스틱 고무 등의 관련 업체들은 FTA 수혜 업종으로 전망됨 - 자동차 부품 실효 관세가 9.2% 정도인데, 추후 단계적으로 관세가 철폐 된다면 기술력 있는 지역 부품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플라스틱 업종 부문에서는 비교적 중국보다 우위에 있는 인천 기업들이 고급 제품을 생산할 때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됨 반면, 가구와 생활용품 기업들은 ‘중국의 저가 제품 수입 급증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피해가 상당할 것’ 이라며 가격 경쟁력 약화를 우려함 한중 FTA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존재 - 한중 FTA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는 제조업은 인천지역 총 생산액 30%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 인천 제조업체 23.9%를 차지하고 있는 금속가공제품은 한중 FTA의 영향에 비교적 멀리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 전문가들은 “한중 FTA 협정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FTA의 파급력이 지역 경제에 어떠한 방식으로 작용할지는 아직 미지수” 라고 판단함 ■ 인천 중소기업, 한 중 FTA 대책은 있는가 경인일보, 2014.11.19. 지리적 강점으로 인천이 한중 FTA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 지난 몇 년간 인천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 하락세가 뚜렷하고, - 같은 기간 유럽, 미국, 일본 수출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유독 중국 수출액만 2011년 45억1천만 달러에서 2013년 43억9천500만 달러로 급감함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원인 때문 - 첫째, 중국 제조업계가 단순 저임금 강점만이 아닌 기술 숙련도를 갖추면서 기술경쟁력까지 확대 - 둘째, 인천의 산업구조 고도화가 지연되면서 경쟁력 증진 기회를 놓침 남동산단과 주안 부평산단은 인천 생산액의 42%를 차지할 정도로 위상이 큼 - 하지만 인천 산업단지는 업체 숫자만 늘고 오히려 생산액은 줄어들고 있음 - 2012년 산업단지 총 생산액 증가율은 전년대비 –3.9%에 그쳤고, 수출액 증가율은 -10.6%에 달함 이는 인천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산업단지의 업종 고도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줌 ■ ‘인천 제조업’ 亞수출 감소…마이너스 성장 경고음 인천일보, 2014.10.30. 인천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핵심 원동력 제조업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인천 제조업 수출 시장에서 유럽과 북미 지역의 수출 실적은 오르고 있으나 그 수준이 미미해 중국시장 수출 감소로 인한 손실액을 상쇄시킬 정도는 아님 중국 수출 감소 요인으로 중국 제조업의 부상을 들 수 있음 - 박리다매로 수출 시장에서 살아남던 중국 제조업계가 전폭적 국가 지원에 힘입어 급격한 기술 신장을 하였고, - 그로 인해 국내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인천 지역 기업들의 거래처를 빼앗고 있음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인천지역 산업단지 수출 실적은 61억8,200만 달러로, 전년 69억1,400만 달러에 비해 10.5% 감소 또 다른 요인으로 중국 경제 회복세 둔화도 지역 수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 중국의 올 3분기 성장률은 7.3%로, 글로벌 금융위기 2009년 1분기(6.6%) 이후 5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의 성장률과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 지역 기업들은 곧바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임 ■ 인천 중기 ‘中 투자 열기’ 주춤 인천일보, 2014.03.14. 중국의 계속된 현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천지역 기업들의 중국 투자 열기가 한풀 꺾이고 있음 인천의 중국 투자 총액은 서울, 경기, 부산에 이은 4번째 규모이고, 지난 20년간 인천지역 기업에서 중국 현지에 지분율 10% 이상 투자한 신규 법인 수만 1,493개로 나타남 1992년 중국과 수교 이후 투자액이 전년과 비교해 359% 급증한 것을 시작으로 - 1997년 IMF와 2008년 금융위기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져 연평균 16.7%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하지만 요즘 중국 노동비용 증가와 현지 시장 등 변수 때문에 지역 업체의 신규 진출이 신중해짐 더구나 최근 중국 연해 지역에 생산 원가가 급증해 중국 투자 환경이 전보다 계속 열악해지고 있음 - 인천 기업 가운데 중국 내수 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한 기업도 있지만, 단순히 인건비 절감을 위해 중국을 택한 기업도 있어 관련 비용이 계속 오르면서 중국의 이점이 떨어지고 있음 ■ 中 진출 기업 무너지는 ‘차이나 드림’ 인천일보, 2014.11.10. ‘차이나 드림’을 품고 중국으로 진출했던 인천 기업들이 현지 인건비 상승,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중국 현지에서 버틸 여력을 잃고 있음 - 중국 진출 기업들은 대부분 제조업체들이기 때문에 생산비용에서 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 임금 정책 부분은 중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손 쓸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 이렇게 중국 투자 환경이 악화되면서 비교적 인건비 수준이 낮은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인천 지역기업들은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아 쉽게 투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음 더 큰 문제는 중국 철수를 선언하고 유턴하는 지역 기업들이 인천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아님 - 기업들이 다시 인천으로 투자하고 싶어도 공장부지 가격이나 세금 감면 혜택 등 기업 유치 경쟁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 못하기 때문 - 인천은 타 지역보다 투자조건이 아쉽다는 인식이 있음 ■ 해외 무역박람회 참여 인천기업 ‘환호성’ 경인일보, 2014.10.20.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지원한 12개 지역 기업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15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19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림 앞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지역 7개 기업도 홍콩에서 진행된 ‘2014 홍콩추계전자전’에 참가해 성과를 올렸음 - 전자 교탁 칠판 제조업체인 (주)피케이엘앤에서, 스마트 헤드셋과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홈앤코, 음주측정기 전문생산업체인 (주)디에이텍 등 7개 지역기업들은 2천3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함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중국 3대 소비재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함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는 18만 여명으로 추산되며, 전시 면적은 1천170만㎡에 달했음 ■ 인천 화장품 브랜드 ‘어울’ 中 시장 공략 나선다 인천일보, 2014.09.19. 인천 브랜드 화장품 ‘어울’이 다양한 마케팅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 ‘어울’은 인천지역 10개 화장품 업체가 참여해 만든 브랜드로 여성 및 남성 기초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헤어 제품 등 모두 24종을 선보임 - 인천시와 10개 지역 제조사가 공동으로 만든 ‘어울’은 가격 거품을 없애고 원료에 충실한 제품으로 알려짐 우선 ‘어울’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 - 인천지역 내 매장과 온라인 등을 통해 국내 판매와 더불어 중국 방문객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 - 배우 한채아를 ‘어울’ 모델로 선정하고, 중국 현지 홍보활동도 벌이기로 함 - 또한, 중국 케이블 방송에 ‘어울’ 홍보를 시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 ‘아시아인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개발 콘셉트에 맞춰 다른 아시아 국가로도 시장을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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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2014년 인천-중국 인천 주요 일간지 기사모음 2-관광
■ 한 중 카페리 관광객, 中 늘고 韓 줄고 인천일보, 2014.10.27. 한중 카페리를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늘고 있지만, 한국인 수는 줄어들고 있음 - 일각에서는 한중 카페리가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저가 여행’이라는 인식 개선을 위한 크루즈급 서비스가 시급하다는 지적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대표이사는 논문을 통해 한중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분석으로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함 - 논문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한중 카페리 이용객 수는 2011년 81만 8,184명에서 2012년 74만2,405명, 2013년 70만1,081명 등으로 하락하고 있음 - 카페리가 저가로 인식되면서 서비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한중 카페리 한국인 이용객 비중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선박 저가 이미지 개선을 위한 선사 간 최신화 작업과 함께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 편의시설, 오락시설 확장 등 내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야 할 것임 이와 함께 한중 카페리 브랜드 가치 창출과 개별 관광객 단체 유치, MICE산업 활용, 지자체 업계 공동 제휴 마케팅, 포트 선사 얼라이언스 활성화 등을 제시했음 시대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들지 못하면 카페리항로는 경쟁관계에서 뒤처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 ■ 요우커 밀려온다는데 … 인천 ‘그림의 떡’ 인천일보, 2014.09.17.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중국의 국경절 연휴와 겹치면서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임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고, 아시안게임을 직접 치르는 인천은 ‘요우커’를 선점해 지역 관광 매출 상승으로 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음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결국 돈을 쓰는 곳은 서울 등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이나 면세점이기 때문에 인천 지역 관광 유통업계에선 ‘남 좋은 일’만 하게 생겼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중국인 방한객 수는 336만 명인데,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만 방한하는 중국인의 규모를 16만 명으로 예측함 이에 맞춰 국내 유통업체들은 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음 - ‘한류 인기브랜드 상품전’ 개최, 외국인이 상품 구입 시 10~30% 할인 혜택, 중국 국경절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 한편, 국경절 연휴 앞에 아시안게임이 열려 이런 수혜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놓인 인천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도할 관광 자원 등이 없어 타 지역에 비해 불리한 상황임 - 쇼핑, 숙박, 의료, 음식까지 대부분 관련 인프라가 인천에는 많이 부족함 이에 맞춰 인천에서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임 ■ 대단한 ‘요우커(遊客)의 힘’ 인천일보, 2014.09.01. 요우커의 힘으로 인해 7월 관광 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함 - 적자 규모도 13년 만에 최저 수준이고, 월간 관광 수입도 처음으로 16억 달러대를 기록함 올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요우커는 336만1654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45.8% 증가함 제주도와 서울의 관광지나 백화점, 면세점 등은 요우커 차지가 된 지 오래됨 - 특히 면세점의 화장품이 단골 메뉴이고, 추석을 앞둔 백화점의 휴점일이 요우커로 인해 바뀌고 있음 상당수 요우커는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지만 인천은 요우커로 인해 수혜를 보고 있지 못함 - 중구 차이나타운이나 신포시장, 송도 커낼워크 상가, G-타워 등지에서 가끔 요우커를 만날 뿐이고, 심지어 이들도 대부분 출국에 앞서 잠시 머무는 정도임 이에 맞춰 지역의 모든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어 ‘관광 인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음 ■ ‘관광 꼴찌’를 기록한 인천의 과제 인천일보, 2014.06.17. 인천에서 관광을 하고 난 후의 만족도가 매년 전국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음 - ‘2013년 국민 여행 실태 조사’ 결과 인천의 경우 관광 만족도에서 5.0 만점에 가족여행은 3.65점, 개인여행은 3.84점으로 16개 시 도 중 16위와 15위를 각각 기록함 - 전국 평균(4.07점과 4.04점)에 훨씬 못 미친 점수임 이렇게 관광 만족도가 바닥을 드러내는 것은 인천에서 볼거리를 별로 찾을 수 없다는 뜻으로 볼 수 있음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일컬어지는 강화군, 아름다운 섬들을 잇는 옹진군,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을 간직한 중구 등이 있지만 ‘관광 인프라’가 낙제점 수준임 이번 조사에서 ‘과거 방문 경험’이 사람들이 여행지를 선택하는 주 요인 중 하나로 파악된 만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야 함 -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해상교통 인프라 확충,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먼저 해결해야 함 ■ 인천항에 中 산둥성 크루즈 첫 입항 인천일보, 2014.08.18. 중국 산둥성에서 인천을 오가는 2만 5,000t급 크루즈가 인천항 내항에 처음으로 입항했음 ‘중화태산’호는 발해륜도유한공사 소속 크루즈 선박으로 총 2만5,000t, 길이 180m, 폭 25.5m, 여객정원 1,000명, 승무원 380명 규모의 소형 크루즈임 그동안 중국발 인천항 크루즈는 톈진, 상하이, 베이징 등으로 관광객이 한정돼 있었음 - 하지만,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출발하는 ‘중화타이산’호가 정기 입항을 확정지으면서 인천항 크루즈 서비스가 중국 산둥성으로 확대됨 이에 따라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크루즈 관광객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인천 찾은 ‘외국인 환자’ 작년 1만명 넘어 경인일보, 2014.05.22.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이 2013년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인천의료관광재단에 따르면 2013년 질병 치료를 위해 인천을 찾은 외국인은 10,432명으로 전년 6,370명에 비해 63.8% 증가했음 이러한 증가율에 힘입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도 17개 시 도 가운데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음 -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서울(63.2%)에 이어 경기(12.2%), 부산(5.2%)이 2, 3위를 차지하였고, 인천은 4.9%로 4위임 2011년 8월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출범한 이후 외국인 환자 방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음 - 2011년 4,004명, 2012년 6,370명이며 진료 수익 역시 매년 50%이상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러시아와의 무비자 협약 체결 등으로 앞으로 인천을 찾는 이곳 환자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인천 관광 118만 명 … 1인당 74만원(국내 외 관광객 지출액 평균치) 썼다 경인일보, 2014.02.21.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관광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 118만 명을 유치해 495억 원의 세수 유발 효과를 냈다’고 밝힘 2013년 인천 방문객 추정치(462만 명)의 4분의1 가량이 인천도시공사 관광 사업을 통해 인천에 온 것으로 확인됨 - 정부 발표 자료를 따르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1인 평균 1,500달러를 지출 - 국내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은 31만원이고, - 이 금액을 기준으로 국내 외 관광객이 인천에서 쓴 돈은 약 8천748억 원임 이 지출액에 관광객 세입유발효과 계수를 곱해 보니 495억 원의 세입이 창출된 것으로 분석됨 인천도시공사는 2013년에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한류관광 콘서트,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를 열었음 인천도시공사 자체 조사 결과 문화 관광 축제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0점이었는데 - 한류관광 콘서트의 만족도가 77점으로 높았고, -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은 64점으로 낮았음 이밖에 호텔 이용 평균 만족도는 89점, 송도 컨벤시아 이용 만족도는 90점으로 나타남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관광 성과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세 분석을 거쳐 관광사업의 목표를 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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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4년 인천-중국 인천 주요 일간지 기사모음 2-사회・문화
■ 인천시 화교 포용해 대(對) 중국 가교 삼아야 경인일보, 2014.12.10. 인천 화교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 - 2005년 2,933명이던 인천 화교인구는 2013년 말 2,786명으로 9년 사이 147명이 줄어듦 - 인천 장기체류 외국인 숫자가 같은 기간 동안 3만 1,898명에서 4만 7,305명으로 1만 5천명 이상 늘어난 것과 비교됨 이와 관련해 약 4조 달러 규모의 중화권 화교자본이 10여 년간 인천에 유입된 실적은 매우 초라함 한편 인천 거주 대다수 화교의 국적은 대만이지만 중국 산둥성에 본적을 두고 있고, 현재까지도 중국 본토를 오감 - 이런 점에서 볼 때 인천 화교들을 통한 대 중국정책에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음 인천 화교사회가 침체한 이유는 화교차별정책의 존재와 무관하지 않음 - 우선,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무료대중교통 이용제도에 화교 노인 혜택 제외 - 인천화교 학생들의 지역 대학에 입학 시 외국인 특별전형이 있지만, 전형자격에 ‘두 부모 모두 외국 국적’ 조건이 성립해야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음 인천시는 화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포용하여 중국 관련 경제적 효과를 높이는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 인천에 뿌리내린 ‘色다른 문화’ 경인일보, 2014.02.03. 인천이 다국적 문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음 - 90년대 공단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이 인천의 다문화 공동체의 중심이었지만 이후 점차 출신국가, 직업군, 교류지역이 다양해짐 - 또한 송도국제도시 채드윅국제학교에 재직하는 교사를 중심으로 꾸려졌던 외국인 공동체가 ‘송도커뮤니티’로 확대됨 송도커뮤니티는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외국인들이 인천에서 활동하는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외국인들의 정주환경 개선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음 또한 이슬람문화도 인천 곳곳에서 싹트고 있음 - 무슬림 신자 수가 많아지면서 부평 등에는 예배소가 확대된 ‘성원’이 생겨남 - 최근에는 중고차수출업체 외국인 바이어들이 주로 활동하는 송도유원지 주변이 한국 이슬람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음 부평역은 미얀마 사람들의 소비중심지가 되었고, 부평 남부역 근처엔 미얀마 불교사원이 있음 인천에 싹트는 다양한 문화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이를 장려할 필요가 있음 ■ 다양한 언어로 ‘다문화 인재’ 육성 경인일보, 2014.06.25. ‘글로벌 브릿지 사업’은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부모의 출신 국가언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중 언어 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사업임 - 인천시 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글로벌 브릿지 사업’을 실시 예정 이 사업에는 부모 출신 국가가 몽골, 중국, 일본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 40여명이 참여 참여 학생들은 9개월 동안 매달 1차례 토요일마다 경인교대에서 부모 출신국가의 언어를 배우게 됨 한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이자 원어민 다문화 언어 강사인 전문가가 직접 교사로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임 ■ 인천의 중심에서 세계를 느껴라 경인일보, 2014.06.16.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이 12월 28일까지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행사를 진행함 - 참가국은 일본, 인도, 중국 ,터키, 멕시코, 이란 6개국임 각 나라의 전통의상, 완구, 도자기, 도서, 영상물 등이 전시됨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인천시민과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인천이 전 세계 여러 나라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가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인천-중국의 날 문화 관광축제서 3만5000여 명 ‘오감만족 나들이’ 기호일보, 2014.10.16. 중국문화와 한국문화 교류를 통한 문화축제 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중국 전통문화예술 소개의 장이 펼쳐짐 축제 시작에 앞서 음식 빨리 먹기 대회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국과 중국의 전통 공연이 이어지면서 이국적인 모습들이 극대화됨 행사장 곳곳에는 한국 전통 차와 중국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 축제를 찾는 인파로 인해 주변 상인들의 매출도 30%나 급증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줌 한국과 중국은 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인 만큼 양국 간 문화적 교류 확대가 계속 이어질 필요가 있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 한중 교류 축제가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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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광관련 정책동향
웨이하이시는 2015년과 2016년은 웨이하이-인천 상호 방문의 해로 지정 “관광의 해”를 위한 인천시와의 협력 강화를 제안 한국의 중국인관광객이 최근 빠르게 증가, 시장조사와 회의 등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단체도 점차 늘고 있음 - 산둥은 한국과의 거리적 이점이 매우 뛰어나며, 여행상품의 가격은 동남아보다 저렴함 - 스다오에서 출발해 “서울+인천 5일 여행”의 최저가는 약 780위안으로 2014년 크루즈를 이용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1.3만 명이며, 2015년에는 2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한중 FTA 체결로 한국 여행사가 중국에서 여행객을 모집할 수 있게 됨 - 웨이하이시 계획에 따르면, 웨이하이항구 변경여행업을 개방해 웨이하이항을 이용한 한국출입국의 편리함을 도모할 계획 - 중국여행객에게 여권 대신 변경여행통행증을 발급, 중국여행객이 웨이하이를 출발해 한국으로 입국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 웨이하이와 한국 간 비자완화정책 노력 - 웨이하이시는 적극적으로 웨이하이-인천 간 단체여행객 도착지비자 정책을 시행을 위한 방안 강구 현재 웨이하이와 인천 항공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중국동방항공이 매일 운항을 하고 있음 - 인천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위동항운을 통해 매주 월, 수, 토 웨이하이로 가는 페리가 운항중임 <출처:威海,中 自 地方 合作示范 , 威海 ·威海日 , 2015-02-27, 山 中 自 先机 石化等七大 或先受益, 大 ,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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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발구 및 교역관련 정책동향
웨이하이 임항경제개발구는 선진제조업과 현대물류업을 중심으로 한중전자기계설비산업원과 한중현대물류산업원을 건설할 예정 - 또한 웨이하이 국제물류원, 스다오신항 콜드체인물류원 등 한국상품의 보세창고센터, 제3자 물류택배센터 건설 예정과 함께 웨이하이 신항국제여객터미널 등 항구시설건설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임 웨이하이수출가공구는 종합보세구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 - 해관총서《해관특수관리감독구적용항목지침》에 따라 단지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해관에 정식신청을 마쳐 심사절차에 있음 통관편리화는 대외개방수준을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웨이하이는 중국 최초의 시범지로 웨이하이-인천 한중 육해 연계운송채널을 개통할 계획 - 산둥성에 연계운송이 개통된 6개 항구 중 웨이하이의 3개 항구(웨이하이, 롱옌, 스다오)가 포함되어있으며, 2014년 말까지 한중 육해 연계운송의 누적 수출입 트레일러는 778대, 운송화물량은 2,156톤, 교역액은 약 2,430만 달러에 달함 - 웨이하이시는 2014년 5월《“대통관(大通 )”건설촉진 해외경제무역발전추진에 관한 실시의견》을 발표, 항구비자 긴급서비스, 365일 서류처리, 출입국 서류 자동화 처리, 전자결재 등을 추진해 통관 효율을 높일 예정 2014년 웨이하이시와 한국의 교역액은 52.3억 달러로, 전체 웨이하이시 총액의 31.5%에 달함 - 현재 웨이하이에 주재한 한국투자기업은 803곳으로 실질 투자액은 16.3억 달러로 전체 시의 35%, 산둥성의 17%, 중국 전체 한국자본의 5%에 달함 웨이하이시에서는 현대서비스업은 한국-웨이하이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로 간주하고 있음 - 웨이하이시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미용산업에 주목하고 있음 - 웨이하이시는 한국투자 독자병원 시범도시로 “한국연세의과대학 정형외과 웨이하이합작병원”건설을 추진 - 한국의료미용센터 설립, 환추이구 한중 국제라이프건강센터 건설을 추진할 예정 한중 금융업의 새로운 협력 제기 - 금융업 협력에 있어, 중국인민은행 등 관련 위원회의 금융정책 선도시험의 허가를 전제로, 개인 외화환전특수업무 추진, 서비스영역 및 업무범위 확대 등으로 완화된 환전정책을 시행할 계획 - 또한 한중 양국 은행의 금융서비스 방식의 개선과 외화결제상품, 무역대출상품, 환율헤징 및 한국독자 혹은 한중합작 보험기구의 설립도 추진할 예정임 웨이하이 한국의류디자인센터 건설 계획 추진 중 - 2014년 한국의 패션의류업체 아비스타를 인수한 중국 디샹그룹은 “중국(웨이하이)의류디자인창조센터”을 위탁건설하여, 산둥반도를 의류 트렌드와 산업기지로 발전시켜는 노력을 진행 한중문화창조산업 협력 강화를 추진 - 한중합작영화 ‘엽기적인 그녀2’를 웨이하이 남해신구를 배경으로 촬영 세관, 우편, 비즈니스의 부문의 협력을 통한 한중전자상거래의 발전도모 전자상거래 서비스플랫폼은 한국의 유명기업과 온라인상품센터를 만들어 한국과 웨이하이의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중해운택배를 개발 할 계획 - 해운택배는 “해외직구”의 새로운 운송모델로 발전 추진 <출처:威海,中 自 地方 合作示范 , 威海 ·威海日 , 2015-02-27, 山 中 自 先机 石化等七大 或先受益, 大 ,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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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비관련 정책동향
“한국상품을 사려면, 웨이하이로”의 슬로건 하에 편리한 교통을 이용, 웨이하이를 전국 각지의 한국상품 구매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힘 2015년 2월 3일에서 15일까지 13일간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설맞이상품교역박람회에 총 400개의 기업이 참가함 - 박람회에 참가한 웨이하이의 15개 기업은 3,000종의 한국상품 판매를 통해 80만 위안의 수입을 올림 2014년 초 웨이하이시는 《한국식품·일상용품 교역집결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의견》을 발표 현재 웨이하이 경제기술개발구에는 “한러팡( 坊: 쇼핑복합센터가 융합된 한인타운)”을 조성해 한국 화장품 매장 및 다양한 한국 상품과 야시장, 여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 - 환추이구 국제쇼핑광장, 임항구 한국신도시, 롱청구 한중변경무역성, 원덩구 장강광천국제비즈니스센터(文登 江 泉 商 城) 등 5개의 한국식품·일상용품 교역센터 건설 계획과 전문 수입관을 경영할 것이라 발표 현재 한러팡에 입주한 상점은 53개로, 6개월이 채 안된 영업기간 내 수입액이 1억 달러를 초과함 - 한중 변경무역성은 2014년 10월 25일 개막식을 열고, 새로운 한국 상품의 집결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 웨이하이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국상품집결지 건설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음 - 각 거래센터의 임대세 감면 등 우대정책으로 많은 기업의 입주를 유도 <출처:威海,中 自 地方 合作示范 , 威海 ·威海日 , 2015-02-27, 山 中 自 先机 石化等七大 或先受益, 大 ,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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