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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5년 중국 10대 이슈
“3 3 ” 교육 요구 전면 강화 - 시진핑 주석은 당 지도간부들에게 “본인수양, 권력사용, 자기관리를 엄격히 하고, 일을 하는 자세, 혁신하는 자세, 사람됨됨이를 진실되게 하라.”는 3엄3실 요구를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함 톈진 빈하이신구 폭발사고 - 2015년 8월 12일 톈진 빈하이신구의 톈진항 물류창고에서 유해물질 폭발로 173명의 사망자와 730억 위안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함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 2015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에서 중일전쟁 중국 승리를 기념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함 노벨의학상 수상 - 2015년 12월 10일 중국의 약리학자·식물화학자인 투유유(屠 )교수는 말라리아 퇴치에 획기적인 치료제인 '아르테미시닌'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함 중국공산당 제18차 5중전회 - 2015년 10월 26일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제18차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를 개막. 이번 전회에서는 중국의 2016~2020년 경제정책 방향인 ‘제13차 5개년 규획’의 심의가 진행됨 “두 자녀” 정책 전면 실시 - 1973년 실시된 한자녀정책가 폐지되고, 2016년 1월 1일부터 두 자녀정책이 전면 시행됨 시진핑-마잉주 정상회담 - 2015년 11월 7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타이완 총통 마잉주가 싱가포르에서 66년만의 가진 정상회담으로 역사적 의미가 큼 중국군 대규모 군제 개혁 - 2015년 11월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군사위 개혁공작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통합사령부 설치와 군구개편을 중심으로 한 중국군 개혁지침을 발표 7,000만 빈곤인구 퇴치 목표 - 중국정부는 향후 5년간 6,000억 위안을 투입해 2014년 집계된 7,000만 명의 중국 빈곤층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목표를 발표 위안화 SDR 편입 - 2015년 11월 30일 IMF는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편입 결정을 발표함에 따라 2016년 10월 1일부터 미국 달러,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와 함께 IMF의 SDR 통화 역할을 하게 됨 <출처:新 社 出2015年 十大新 , 新 社,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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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5년 중국경제 키워드
신화통신은 2015년 12월 16일 중국경제 키워드 5개를 선정함 인터넷 플러스 -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개념으로 ‘스마트 제조업’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계획을 공개함 창업·창의 - “대중창업, 군중창의(大 ,万 新)” 라 불리는 적극적인 창업지원 정책과 민간 창업투자 자유무역구(FTZ). 상하이에 이어 2015년 광둥, 톈진, 푸젠이 자유무역구로 추가 지정되어 4대 자유무역구 시대 개막 창장경제벨트 - 후베이성(湖北省)과 후난성(湖南省) 그리고 장시성(江西省)의 도시군간 협력·연동과 일체화 발전 추진 일대일로 - 동아시아 경제권과 유럽경제권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 <출처:2015,中 , 新 社,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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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5년 중국 경제 주요성과-2
2015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꾸준히 증가함 - 2015년 3분기까지 중국 소비의 GDP 성장공헌율은 58.4%임 특히,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11월 11일 광군절(光棍 ) 소비행사기간 인터넷소비액은 91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모바일 소비가 68%에 달함 2014년 R&D 투자액은 13,015.6억 위안임 <출처:新 社 出2015年 十大新 , 新 社,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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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5년 중국 경제 주요성과-1
2015년 12월 19일 중국정부망은 중국국가통계국, 재정부, 상무부, The World Bank 수치 등을 활용한 2015년 중국경제 인포그래픽을 게시함 2015년 3분기까지의 중국 국내총생산 규모는 487,773.5억 위안이며 성장률은 6.9%임 - 2014년 중국의 세계경제 공현율은 27.8%로 가장 높은 수준이며, 2015년에는 30%에 달할 것이라 전망됨 2015년 3분기까지 중국의 서비스업 비중은 51.4%이며, 고정자산투자비중도 56.1%로 2차 산업의 41.1%보다 약 15%p이상 차이남 - 최근 IT, SW 등 정보기술분야의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출처:新 社 出2015年 十大新 , 新 社,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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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15년 하반기 인천 중국 관련 이슈 1
■ 한중FTA 단비, 지역기업 해갈 턱없다 경인일보, 2015.12.23 13억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 기업들은 한중 FTA로 인한 당장의 이익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 - 자동차 부품을 생산·수출하는 지역의 한 중견기업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중국 수출로 현지 세관에 낸 관세는 90억 원 수준이며 한중 FTA 발효로 내년 5억여 원의 관세가 절감되고 15년 후에야 절감액이 10억 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음 - FTA 발효로 수출 부품에 대한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및 사후관리 업무가 추가돼 팀 및 담당 인력의 업무량 증가가 예상됨 장기 철폐 품목의 경우 소폭의 관세 하락 효과는 있지만, 그에 따른 인력 운용과 장기간의 수출 지속력이 수반돼야 하는 조건이 따름 인천지역 경제분야 전문가들도 한중 FTA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물동량 증가 외엔 거의 없을 것으로 봤음 - 인천의 20대 수출품목 중 협정 발효 즉시 관세가 100% 철폐되는 품목은 항공등유, 액화파라핀, 회로기기 부품들뿐이고 대부분의 품목은 당초 관세가 없거나, 중장기 철폐와 관세의 일부 철폐 등의 양허 스케줄로 규정돼 그 효과가 미미할 것임 - 장기 철폐의 경우 장기간의 수출 지속력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기술력 향상과 생산가격 하락의 압박을 이겨내고 계속 수출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 ■ [문 열린 대륙시장… 한·중 FTA 비준·3] 인천·평택항, 한·중FTA 첨병에 서다 경인일보 2015.12.07 한·중 FTA가 발효되면 중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은 인천항과 평택항 등이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게 되므로 항만업계는 항만 배후단지를 활용한 한·중 FTA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한·중 항로 개방을 통한 물동량 유치 등 다양한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 대응해야 함 항만업계는 우리나라와의 최대 수출입 국가인 중국과의 FTA가 발효되면 관세 인하 등으로 교역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센터는 지난해 한·중 FTA에 따른 국내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을 2025년 최대 69만 8,503TEU 증가할 것으로 예측 한·중 FTA 발효를 앞둔 항만업계의 과제 한·중 FTA가 발효를 앞둔 인천과 평택 등의 항만업계는 대 중국 교역을 위한 환황해권 항만도시 간 해운·항만 물류 협력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함 ■ [한중 FTA 비준] "대륙 교역 거점 인천항 '물류환경 새 전략' 시급" 인천일보, 2015.12.01 한·중FTA가 여야 합의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되며 FTA 공식 발효를 위한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었음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중국의 비중이 높은 인천항은 한중FTA 타결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 항만으로서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그에 따라 인천항의 물동량 영향 및 그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시행이 시급함 중국 등 FTA 우리 무역의 절반 이상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 처음으로 체결한 이후 아직 발효전인 국가를 포함, 모두 52개 지역·국가와 FTA를 체결하였으며 타결된 국가까지 합하면 수출은 3,952억 달러 69.0%, 수입은 2,969억 달러 56.5%를 점유하고 있음 한중 무역 및 FTA 체결 현황 한·중 교역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교역규모가 감소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10%대의 지속적인 성장을 하여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의존도와 수출의존도가 크게 확대됨 한중 간 항만을 이용한 교역액은 인천항이 연평균 21.7%의 성장률을 보이며 부산항을 추월해 대중국 최대 교역항만으로 성장 무역업계에서는 대중국 수출업체와 중국 현지의 업체들의 과반이상이 수출입 규모가 20%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 다만 한중 FTA가 발효될 경우 현재보다 중국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며, 품질경쟁력, 품질과 가격을 함께 고려한 경쟁력 수준에 대해 향후 중국 기업의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우려도 존재함 산업분야별로는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분야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은 개방에서 제외돼 한국 업체들의 수혜가 크지 않다고 보며, 오히려 섬유, 합성수지, 합성고무, 비금속광물 부문의 개방으로 피해를 볼 것으로 보고 있으며, FTA 협정 전 우려가 컸던 전자기기, 생활용품 산업군은 우리나라에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냈음 인천항 한중간 물동량 현황 인천항의 대중국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의 점유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는 인천항(39.2%)이 부산항(38.4%)을 제치고 대중국 수출입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장 많이 처리할 것으로 예측됨 인천항만공사는 한·중 FTA 체결로 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한중 FTA 체결로 인해 인천항의 대중국 컨테이너물동량은 2020년 최소 8만 5,143TEU, 최대 11만 2,718TEU, 2025년 최소 20만 6,445TEU, 최대 27만 4,008TEU가 추가로 발생될 것으로 예측 인천시 산업은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 한중 FTA 대표적인 긍정업종과 매우 밀접해 앞으로 수출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됨 항만배후단지에 중국기업을 유치해 우리나라와는 FTA체결됐으나 중국하고는 체결되지 않는 나라에 수출할 수 있는 모델 개발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물류비즈니스 수요를 창출하고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 및 상품수출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활용 등이 필요함 한중 수출업체 일부에서는 중국기업과의 가격경쟁력의 문제와 중국의 비관세장벽이 완화 내지는 철폐되면 일시적으로 대중국 수출이 증가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수입유발효과가 더 커 오히려 흑자폭이 감소하거나 대중 무역수지를 악화시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 [한·중 FTA 타결] 물동량 확대 대응 …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필요 인천일보, 2015.12.02 인천지역 대중국 수출입 추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국회에서 비준됐으며 한·중FTA는 중국 측 비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내에 발효될 수 있을 전망 연도별(2010~2014년) 인천 대중국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입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인천의 대중국 무역 특성은 지난 2010년 수출 규모가 수입보다 많았지만 2011년부터는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규모를 기록하고 있음 인천은 자동차부품의 수출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특정품목에 편중되지 않고 대부분의 제조업 품목에서 수출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인천기업 산업 분야별 영향 산업계는 한·중 FTA가 발효되면 인천의 주요 4대 제조업종(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금속산업) 가운데 인천 제조업의 15%를 점하는 최대 제조업종인 기계 산업의 교역이 가장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 중국은 포장기계와 환경오염저감장비 등의 수요증가를 예상해 개방의사를 밝혔으며, 인천 소재 210여개 기업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 가능함 관세철폐대상에서 제외된 굴삭기 등 건설기계 및 고급공작기계와 기계요소 및 전동공구 등은 영향이 없음 자동차산업은 양국 모두 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대부분 양허를 제외하거나 중·장기 관세철폐로 양허해 FTA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금속산업과 인천 제조업의 약 11%를 점하는 전기전자 산업은 중국의 평균 관세율이 한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한 중 FTA에 따른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증대될 것임 세계무역기구(WTO)의 정보기술협정(ITA)에 따라 반도체, 통신기기, 일부 전자부품 등은 한·중 양국 모두 이미 무관세이며 전체 교역의 약 50%가 이미 무관세로 교역중으로 한·중 FTA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임 철강 1차 재료의 경우 중국산의 대한국 경쟁력이 오히려 제고될 수 있으며 비철금속산업의 수출 확대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 화장품산업은 한·중 FTA에서 기초화장품 및 향수 등이 중국 측 양허 제외됨에 따라 FTA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한류의 영향으로 인한 뷰티제품의 중국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 국내의 화장품과 의약외품 분류 수정 등을 통한 규제 개선이나 중국의 법규 및 허가제도에 관한 교육 지원 등 중국의 비관세 장벽 대응 지원할 필요가 있음 투자 및 서비스업 분야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에 중국인 직접투자가 증가되고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수출입 증가로 인한 물동량 증가로 화물운송, 물류 및 창고업의 호재가 예상됨 한·중 FTA, 인천의 대응방안 물류거점의 역할과 지역 경제 파급 효과 극대화하기 위해 포트세일즈와 함께 증가하는 물동량 수요에 대응한 특허보세구역의 추가 지정과 지정 특례 마련 등 공공물류인프라를 확대해 인천항 주변 산단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함 한·중 FTA에서 상당수 개성공단 생산품목이 원산지 지위를 부여받고, 북한 내 역외가공지역에 대한 추가 설치 가능성도 열어놓음에 따라 부품산업이 개성공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 인천시가 한·중 FTA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규제완화 시범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유인하고 투자 유치와 대 중국 관문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필요가 있음 중국이 내수 소비 중심으로 발전 패러다임을 전환함에 따라 중국 내륙지역을 겨냥한 유망업종 육성이 요구됨 중국시장 진출 잠재력이 큰 뷰티산업을 집중 육성해 인천이 뷰티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선점하고 화장품류의 중국 법규 및 허가제도에 대한 교육 지원과 수출 지원이 필요 전자상거래의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인천의 항공물류인프라를 활용해 늘어나는 전자상거래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함 ■ 지리적 강점·인프라 토대 '인천 항공산업' 경쟁력 키워야" 인천일보, 2015.11.17 인천 항공정책 연속 토론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인천과 세계 유수 공항의 항공산업 현황을 확인함 토론회 일각에서는 인천 항공산업이 늦었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와 함께 비관적인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인프라를 잘 가꿔 항공산업을 인천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결론 항공 클러스터 성공을 좌우하는 5개 지표인 인프라, 정부지원, 제조역량, 노동경쟁력, 지리적 이점들을 살펴보면 지리적 이점 및 인프라 측면에서는 우수하나, 정부지원, 제조역량 및 노동경쟁력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임 해외 유수의 공항들과 비교해 인천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정부지원을 효과적으로 얻어낼 수 있으며 항공노선 확대를 통해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키워야 하며 향후 인천공항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공항 주변에 대한 복합도시 개발이 필수적임 ■ '항공산업' 인천의 미래 맞나 인천일보, 2015.11.20 인천국제공항의 국제화가 바닥권에 머무르는 상황에 미래 산업인 항공산업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인천시가 핵심 산업으로 항공과 물류 산업을 선정했지만 관련 부서 직원은 달랑 3명으로 눈에 띄는 정책 수행도 힘겨워 보임 민선 6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운 8대 전략 산업 중 항공과 물류 산업이 포함됐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궁극적 경제 발전의 목표는 물류를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항공 산업을 통한 지역 산업의 재편 등이지만 인천시의 항공 관련 부서 인원이 고작 3명으로 항공 산업이 미래 산업인 만큼 사람을 더 뽑아 조직 확대가 이뤄져야 함 16일 열린 인천 항공정책 연속 기획토론회 1차 회의에서 인천과 인천국제공항은 서비스 분야 10연패 뒤에 인천국제공항의 '승객 운송 순위'는 세계 23위에 그침 인천국제공항과 경쟁에 선 베이징 서우두 공항, 도쿄 하네다 공항 등은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으며 후발주자들의 기세는 또한 거침없지만 인천공항은 아직도 20위 권 밖에 맴돌고 있음 세계공항으로 진입하기 위한 첫 걸음인 항공정비산업(MRO)에 대한 인천국제공항의 가능성은 희박해보임 정부를 비롯해 국내 항공 분야 안팎에서는 우리나라 항공 정비 인력의 임금이 너무 높아 경쟁력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조성된 MRO 단지에 대한 정부 승인마저 모호한 상황 ■ 인천 뷰티산업… 세계시장 ‘광채’ 경인일보, 2015.11.16 인천의 8대 전략 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음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화장품·미용용품 박람회이자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통하는 홍콩 미용전’의 올해 박람회에선 인천지역의 뷰티산업체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음 - 두 곳의 기업이 3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해 지역의 8개 기업은 318건 880만9천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음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경우 그 동안 주요 타깃은 중국이었지만, 새로운 시장 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달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국우수상품 전시상담회(Feel Korea 2015)에 참가해 현장판매 3천 달러, 계약상담 120만 달러를 달성과 함께 필리핀 재계 20위권에 드는 기업과 유통협약을 체결해 내년 하반기부터 제품을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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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5년 하반기 인천 중국 관련 이슈 1
■ 한중 FTA 시대 활짝 인천 역할은 인천일보, 2016.01.01 2016년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본격화되면서 한국과 중국 관계가 극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 인천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데다 항만과 공항을 끼고 있어 이번 한·중 FTA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지역으로 꼽힘 양국은 최장 20년 안에 전체 품목의 90% 이상에 대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할 계획으로 협정의 영향이 가장 먼저 미칠 인천의 수출·입 기업들은 다양한 준비와 변화가 필요한 상황임 금년에는 중국의 내부 방침이 다수 변동되면서 방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국 정책과 변화를 반영한 방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도 불가피함 인천상공회의소, '인차이나센터'로 수출·입 기업 지원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2016년 관내 대중국 수출입 업체를 종합지원 할 예정임 올해에는 '인차이나 센터(INCHINA CENTER)'를 운영하며 해당 분야별 전문컨설팅 인력풀 확보를 통한 종합컨설팅을 연계지원하기로 함 - 센터는 세분화된 실습 위주의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을 통해 향후 인천지역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임 - 중국경제동향과 성공전략 사례 및 방안을 제시하고, 중국시장 동향 및 정보,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며 인천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중국 시장 개척단도 파견을 추진할 예정임 인천관광공사, '유치유커 4대전략' 본격화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주춤했던 경기를 회복하고, 한국 문화와 관광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인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16년 유커유치 4대전략'을 내놓았음 가장 먼저 大船乘上(대선승상)은 '큰 배에 오른다'는 뜻으로 범국가적 중국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 - 정부는 한국관광의 해를 맞아 1월부터 중국 등지에 각종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 같은 범국가적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인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임 두 번째로 强友造織(강우조직)을 통해 기존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신뢰관계를 강화하는 전략 - 중국관광객 전담여행사 중 50개를 선정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특보 등을 위촉하는 등 민간 관광사업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추진력을 강화할 예정임 - 또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임 - 아울러 충칭, 텐진, 따렌 등의 자매우호도시와 교류 단체를 활용하고 집중 공략하는 등의 세부활동을 추진할 계획임 세 번째로는 適時適地(적시적지), 적절한 시기와 적합한 지역을 공략 -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 성수기인 춘절과 노동절, 중추절, 국경절 등을 집중공략하고 맞춤형 이벤트와 상품을 개발 - 비수기에 교류관광상품과 뷰티관광상품 등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끊임없이 관광객들이 인천에 유입되도록 다방면의 전술을 구상 마지막으로는 內地進出(내지진출)을 통해 공항입지와 육운 물류지역을 중심 개척 - 공사는 관광객 송출 수단 확보 가능한 공항·항만 물류 지역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임 ■ [문 열린 대륙시장… 한·중 FTA 비준·4·끝] 득과 실·대응방안 경인일보, 2015.12.09 한중 FTA를 통해 양국이 20년 내에 관세철폐를 하기로 한 범위는 품목 수 기준으로 한국이 92%, 중국이 91%이며 수입액 기준으로 한국은 91%, 중국은 85%임 - 정부는 한중 FTA에 따른 자유화(관세 철폐)가 모두 이뤄질 경우 관세 절감액은 연간 54억4천만 달러(약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한·중 FTA의 득과 실 2012년 기준으로 기계 산업 분야의 우리 측 평균 관세율은 6.9%, 중국은 약 9% 정도로 낮아져 양국 간 FTA로 관세 인하 후 교역 활성화가 기대됨 단, 경기·인천지역의 전략 산업인 자동차·전기전자·비철금속은 관세율이 낮아 관세인하에 따른 대중국 수출 증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한·중 FTA활용 대응책은?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FTA를 통한 관세감축 효과를 활용한 수출확대와 유망업종 육성 등으로 중국시장을 선점함과 동시에 국내 유입되는 중국자본에 대한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 중국인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재 수입규모가 늘고 있어 기계류·섬유·의료기기 등 최종 소비재 및 관련 부품 분야에서 중국 측 관세 철폐를 확보해 내수시장을 선점해야 함 또한 발효 후 5년간은 우리나라의 관세철폐 항목이 더 많아 국내 제조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며 높은 무역 비중 등을 고려할 때 한·중 FTA에 대비한 무역조정지원제도의 보완 및 재정비가 요구됨 ■ ['한·중 FTA 비준안' 국회 통과] 기대 부푼 인천 …기계·뷰티·물류산업 '날개' 인천일보, 2015.12.01 국내 어느 도시보다 중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중인 인천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 역시 큼 - 인천은 산업 기반인 제조업 활성화는 물론 공항과 항만을 발판으로 한 대중국 교역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음 FTA경제협력 모델, 인천 지난 한·중 양국 정부가 가서명한 FTA 협정문에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웨이하이시를 한중FTA 시범지구로 명시하면서부터 인천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인천과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서명 후 전방위적 경제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상대 시에 홍보관을 설치하여 상품을 전시하고 투자무역 상담 등을 벌인다는 계획 등 실질적인 교류를 시작 희비 엇갈릴 인천 제조업 인천지역 제조업 중 기계 산업은 중국 관세율이 우리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관세인하가 되면 교역이 활발해질 전망임 - 반면 중국 현지 공장에서 대부분 생산해 판매하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물류거점 이끌 인천공항, 인천항 한·중FTA에 따른 수출입 증가는 곧바로 화물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 내 화물운송, 물류 및 창고업 호재가 예상됨 ■ “인천 수출, 2년연속 300억불 돌파 할 것” 경인일보, 2015.12.10 인천지역의 한 해 수출 총액 규모가 2년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선진국과 중국의 경기불황, 환율, 유가불안 등으로 5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 도달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인천 수출은 지난해 첫 300억 달러 돌파 후 2년 연속 300억 달러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힘 시는 새로운 수출품목의 성장과 중견·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지역 수출기반의 질적인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음 - 지역 수출을 대표했던 자동차, 건설기계, 차량 부품의 비중은 축소된 반면 철강판, 반도체, 의약품, 펌프가 2013년 대비 증가하며 새로운 대표품목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됨 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2015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열고 84개사 수출 공헌 기업과 유공자를 표창함 ■ IFEZ 개청 12주년 인천경제자유구역 현주소 인천일보, 2015.10.15.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FEZ) 가운데 IFEZ가 차지한 FDI(외국인 직접투자) 비중이 94%에 달해 '리딩(Leading) FEZ'를 넘어 이제 '글로벌 FEZ'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물론 GCF(녹색기후기금)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속속 IFEZ에 둥지를 틈 세계적인 바이오 메카로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뉴욕주립대 등이 개교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음 대한민국 1호 FEZ, IFEZ 우리나라의 최초 FEZ로 지정 고시된 IFEZ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에서 출벌했으며 인천경제청은 개청 12주년을 맞아 1단계 국제도시 기틀 조성, 2단계 본격 투자 유치를 거쳐 오는 2022년까지로 예정된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추진 중임 - 인천시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도, 영종, 청라 등 3개 지구에 대해 지정됐음 IFEZ 개청 12년의 성과는 개청 이후 FDI 누적신고액은 총 67억 8,300만 달러에 달하며 외국인 투자기업도 77개 유치함 - 지난해 IFEZ의 FDI는 17억 1,4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돼 전국 8개 FEZ 18억 2,400만 달러의 94%에 달함 GCF(녹색기후기금)를 비롯 세계은행,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UNESCAP(UN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 13개의 국제기구도 IFEZ에 밀집돼 있으며 앞으로 국제기구의 집적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됨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이 자리잡아 외국 유명 대학들의 경쟁력 있는 학과의 집적을 통해 종합대학 컨셉을 이루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이제 글로벌 교육 허브라 불릴 수준임 송도는 총 25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기관이 밀집돼 단일도시 기준 세계 2위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을 확보한 상태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로도 급부상하고 있음 -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앞으로 제3공장을 증설하면 송도의 생산용량은 연간 51만ℓ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임 규제완화·국비지원 확대 절실 IFEZ의 올해 예산 5,796억 원의 주요 재원을 살펴보면 용지매각 수입 72.6%, 세외수입 25.3%에 비해 국고보조는 2.1%에 불과함 부동산 경기침체로 용지 매각이 쉽지 않으며 IFEZ 채무가 시 전체 채무비율에 포함돼 자금의 유동성 확보도 어려움, 즉 용지 매각도 어렵고 국고보조 또한 턱없이 적으며 돈을 빌리려 해도 여의치 않음 IFEZ의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꾀하고 교육·의료·금융·관광 등 유망 서비스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완화 시범지구 지정'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의 추진력이 미약한 상황 ■ IFEZ 외자유치 찬바람 … 2011년 이후 최저 인천일보, 2015.12.07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가 올해 목표 15억 3,200만 달러의 43%에 그쳐 2011년 이후 가장 저조할 것으로 전망됨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심각할 정도로 부진한 데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음 - 인천경제청장이 뇌물수수 사건으로 10개월간 공석이 되면서 발생한 업무 차질과 그 후유증으로 투자유치가 부진 - 지난해 말 받은 대대적인 감사에서 14건의 위법·부당사례를 적발되는 등 대외적으로 부패한 기관의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경제청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됨 - 경기 부진으로 중국의 글로벌 투자기업들이 대형 개발프로젝트에 투자를 포기함 인천경제청은 내년 바이오산업과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저조한 FDI 실적을 만회하고자 함 - 전면적인 규제개혁을 요구했던 기존 방침과는 달리 IFEZ 내 특화산업으로 바이오, 복합리조트를 선정하고 범위를 좁혀 중점사업에 대해서만 규제완화시범지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임 ■ 인천시 ‘중국 투자유치 올인’ 괜찮나 인천일보, 2015.08.18 인천시가 경제성장과 발전의 지향점을 중국에 맞추고 있는 가운데 ‘올인(all in)’식 중국 일변도 정책은 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 관광자원·인프라·상품홍보 마케팅을 위한 4박5일간의 중국 출장을 비롯해 취임 이후 교류협력을 위해 벌써 3번째 중국을 방문하였음 중국 자본을 인천에 끌어들이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 행보도 계속되고 있음 - 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청라 시티타워, 루원시티 개발사업,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샤오성펑(肖盛峰) 중국 다롄시 시장 등 중국 인사와의 접촉도 잇따르고 있음 -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등은 이미 중국계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임 중국은 최근 위안화를 평가 절하하는 등 경제기조를 확장 중심에서 내수 위주로 전환하고 있음 해외투자 규모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중국에 대한 지방정부의 맹목적인 접근을 경계해야 함 인천시는 최근 중국의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서기관급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대(對)중국 조직 강화에 오히려 집중하고 있음 인천관광공사에도 중국 관광객 유치전담 조직을 구성할 예정 인천시는 미국과 두바이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은 중국 관련 사업뿐으로 사실상 중국에 ‘올인’하고 있음 시정부는 중국의 자본과 관광객을 유치해 인천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이 같은 정책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투자 자본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을 상대로 한 맹목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반드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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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5년 하반기 인천 중국 관련 이슈 2
■ 인천, 중국 교류 확대 '세계 최대 내수시장' 빗장 연다 인천일보, 2015.10.14 인천과 중국 교류 확대의 발판이 될 '인-차이나 프로젝트(In-China Project)'는 수도권의 관문이자 중국과의 길목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 인천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이 국제 교역과 내수 확장을 위한 개발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인천 기업의 대중국 진출을 도모하는 데 인-차이나 프로젝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중국 교류·비즈니스 기반 구축한다 인-차이나 프로젝트는 크게 3대 분야 6대 전략/24개 사업으로 나뉘어있으며 교류·비즈니스 기반 구축은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분야임 '친(親)인천 중국인 양성사업'은 중국인들이 인천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정책으로 '인천프랜드(하오펑유) 1,000만인 확보' 사업은 인천에 일시적으로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 바로알기 퀴즈대회, 공모전 등을 개최하는 내용으로 인천과 중국 교류에 공헌한 인물에게는 인천 명예시민을 수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임 시는 민·학·산·관이 전방위적으로 함께 중국과의 교류를 추진할 '인-차이나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중 교류·비즈니스 지원의 창구로서 대중국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 창조적인 중국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과정들의 운영을 비롯한 교육 정책도 시행할 것임 ▷ 중국 소비·내수시장 선점하자 중국은 13억명 인구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내수시장이 된 중국 시장 선점은 지역 산업을 살리고 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 시는 인천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먼저 마련하기 위해 인천과의 관계와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별 중국의 주요도시를 진출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렇게 선정한 25개 도시와 함께 맞춤형 교류에 나서기로 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인천기업의 중국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시장 동향 및 기업지원 정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현지 네트워크 연계, 중소·벤처기업 중국진출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중국어판 홍보지 '인천지창'이 발간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방송사와 함께 인천 특집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TV 광고에도 나설 계획으로 대중국 홍보도 계속 강화할 것임 의료관광 사업으로는 힐링, 한류·쇼핑, 건강 스토리형 테마 등이 어우러진 상품을 개발하고, 환승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1시간 의료서비스(ONE-Hour Medical Service) 제공, 의료관광 보험상품 개발, 의료세미나 개최,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등이 추진됨 이 밖에도 인천지역 공동 화장품 브랜드 '어울(Oull)' 홍보, 수출활성화 방안 마련, 크루즈 승객 기항 추진 등이 있음 ▷ 교류협력 강화한다 시는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중 FTA 경제협력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뒤 중국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임 - 이를 통해 내수시장 선점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웨이하이시 현황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웨이하이관'을 열어 많은 중국인들이 이 곳을 방문해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으며 웨이하이관은 양 도시 교류의 상징이 됨 시는 인천기업이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인터넷 쇼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 - 더불어 경제교류 범위 확대, 중국 내 인천이미지 확산 행사 개최, 스포츠·문화·청소년 교류, 대학 교류,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형태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음 ■ 인천, 한·중 문화교류 거점으로 경인일보, 2015.10.07 인천이 한·중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 - 한류를 위시한 대중문화 교류 행사에서 민간 차원의 예술교류까지 인천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이벤트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음 ▷ 대형 이벤트로 중국과 교류 나선 인천 2015년 9월 11~13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류문화축제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 2015)’이 열렸음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스타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과 중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도 대거 초청됐음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한류콘서트’가 아니라 인천과 중국의 문화·교류 행사로 치러진 것으로 인천과 중국의 문화정책 주요 결정자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場)이 되었음 ▷ 민간 순수 예술교류도 활발 미술·사진 등 순수 예술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는 지난달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한·중 국제교류 사진교류전’을 개최했음 - 올해로 23년째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톈진 사진작가협회와 교류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해마다 양 도시가 각각 50작품씩 출품해 전시가 이뤄짐 인천미술협회는 오는 24일 중국 지난시에서 중국 산둥성의 미술가협회 회원들과 10여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교류전을 이어오고 있음 인천미협은 단순한 작품 교류 전시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하고, 그동안의 한·중 교류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인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할 계획 ■ 인천화교학교 역사자료집 출간 경인일보, 2016.01.25 인천 화교들이 지역사회와 연대해 100년이 넘은 인천화교학교 역사를 기록한 자료집을 펴냈음 - 해외에 사는 인천 출신 화교들까지 발 벗고 나서면서, 폐쇄적이었던 인천 화교사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문을 여는 계기가 됨 인천문화재단은 인천화교학교 기록보존(아카이빙) 작업의 결과물인 '114년의 기억, 한국인천화교중산중소학 1902~2015'를 최근 출간했음 - 화교들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역사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료집은 1920년대부터 최근까지 인천화교학교 사진 270여 장과 졸업증서 등 각종 자료를 실었음 아카이빙 작업은 인천문화재단이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사진작가 서은미씨가 기획해 진행되었으며 자료수집과 고증작업에는 인천 화교 10명이 참여했음 박정희 정부 당시 시행한 외국인 토지소유 제한, 중국음식점 쌀밥 판매 제한 등 화교 배척정책과 1992년 한중 수교는 대만 국적이 대다수인 한국 화교사회에 충격을 준 뒤에 화교들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갖게 되었음 최근에도 인천 중구가 화교들을 배제한 채 '인천개항장 근대역사체험관(인천화교역사관)' 건립을 추진했다가 화교사회의 반발을 사는 등 지자체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으로 인천 화교사회는 폐쇄적 성향을 띄고 있었음 이번 자료집은 타자의 시선에 의해 화교사회가 왜곡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외부로 발표될 때 안타까움을 느낀 화교들이 직접 역사를 기록하고, 지역사회와 공유·소통하고 싶은 의지가 표출된 것임 ■ “인천시, 中유학생 유치… 양보다 질로” 경인일보, 2015.11.30 전국적인 추세에 따라 인천지역 중국인 유학생 또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두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 2014년 기준 인천 외국인 유학생 중 과반수가 넘는 52.7%의 비중의 중국인 유학생은 2011년 1,085명, 2012년 1,077명, 2013년 911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 중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중국 내 대학 교육을 강화하면서, 한국 대학이 가진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중국 학생들의 유학 수요 자체가 줄고 있는 가장 큰 원인임 시는 지난달 말 중국 톈진시에서 인천 관내 대학교 합동 유학설명회를 가졌고, 올해 중국인 유학생 간담회를 두 차례 진행했으나 취업지원, 석·박사과정 진학 유도 등 중국인 유학생 ‘사후관리’ 정책은 아직 마련하지 않고 있음 대(對)중국 정책에 적극적인 인천시는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중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지원이나 역량 강화 등의 행정적 지원이 부족하여 유학생 유치는 물론 활용 효과도 떨어질 수 있음 ■ 인천-웨이하이 ‘문화협력 하이웨이’ 놓는다 경인일보, 2015.10.22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1일 인천 동북아무역센터 웨이하이관에서 ‘문화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음 두 도시는 앞으로 무형문화재·문화예술 창작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문화관련 기업간 교류 강화하기로 했으며 세부적인 협력 방안도 공동 연구할 계획으로 14개 분야 40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음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과 웨이하이 간 문화 교류 첫 번째 행사로 ‘웨이하이 문화산업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려 중국 문화관련 기업 5곳이 참여,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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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2015년 하반기 인천 중국 관련 이슈 2
■ [인천관광 현주소와 관광공사 역할·2] 외국인 관광객 유인할 대표 관광상품 부실 경인일보 2015.09.03 ▷ 휘청대는 인천 한류 상품 인천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송도 석산’.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 등이 있으며 인천항을 경유하는 고급 관광 상품인 크루즈 여객선도 인천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이들 상품에 대한 운영 및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음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상설 공연하고 있는 ‘비밥’은 경제적 효과를 체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계 반발도 만만치 않아 인천시 예산지원과 관련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음 - 올해 134차례 공연을 열어 관람객 21,300여 명을 동원한 비밥은 인천시와 중구에서 총 10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나 관람 수익은 1억 4,200만원에 불과하며 외국인 관람객 비중 또한 60%에 불과함 - 중구청 설문조사 결과, 비밥을 관람한 외국인 가운데 중구에서 숙박한 비중은 10%도 미치지 못함 중구는 주민들이 이용해야 할 문화회관과 예산을 투입하면서까지 비밥 공연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2016년부터 비밥 공연지원을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 ▷ 제값도 못 치르는 크루즈관광 현재 인천항에 크루즈 전용 부두 시설이 없어 인천 신항 컨테이너 부두에 임시로 접안하고 관광객들은 컨테이너를 쌓은 구조물을 이용해 배에서 내리고 있어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관광상품의 대명사’인 크루즈 관광객들은 매번 승·하선에 큰 불편을 겪고 있음 -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에 계단 등을 탑재한 ‘스텝카’를 개발하고 있지만 설치하는 데만 30분 이상 걸리고,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에게 불편한 건 마찬가지임 ■ [인천관광 현주소와 관광공사 역할·3] ‘외국인환자’ 중국 집중 우려 경인일보, 2015.09.07 인천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유치 대상과 전략을 다변화해야 함 인천시는 중국과 지리적, 행정적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설립을 준비 중이며 공사는 시 관광 정책에 따라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것임 전문가들은 중국 집중전략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 중국인 의료관광객이 많기는 하지만, 외국인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 등을 고려하면 타 외국인 환자들에 비해 유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중국 국적의 외국인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지난해 177만원 수준에 불과하며 이는 2013년 181만원보다 떨어진 수치 -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외국인 환자 1인당 평균진료비는 208만원이고 국적별로는 아랍에미리트(1,537만원), 카자흐스탄(413만원), 러시아(349만원), 인도네시아(222만원), 몽골(206만원) 등의 순임 뿐만 아니라, 불법 브로커의 과다 수수료 문제 등으로 중국 내에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음 ■ [인천관광 현주소와 관광공사 역할·4] 정체성 확립 절실 경인일보, 2015.09.09 2011년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통합되었던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015년 9월 22일 재출범함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하지만 관광공사설립 절차와 수익발생 여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관광공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부족함 - 관광공사는 여러 조직들이 통폐합되었으므로 이들 기관 직원 간 융합이 잘 이루어 통폐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함 수익창출이 공기업 운영의 목적은 아니지만 인천시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점, 공익사업에 투자하는 비용이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수익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공사의 수익사업도 신중히 검토해야 함 ‘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수익사업들이 적기에 시행될 경우, 2018년부터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시 당국은 출범 후 몇 년간 적자운영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정하며 “케이블카와 항만면세점 사업에 참여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타당성 보고서에 제시된 사업 외에 다른 수익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함 ■ [인천관광 현주소와 관광공사 역할·5·끝] 전문가 제언 경인일보, 2015.09.16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의 1순위 목적지는 서울 - 서울을 1시간 만에 갈 수 있다는 점은 인천의 장점이자 극복해야 할 문제 ▷ ‘인천만의 것’ 찾아야 ‘인천’하면 떠오르는 뚜렷한 이미지가 없다는 점 때문에 외국인들이 인천공항 외에 인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함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발굴하여 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함 - 예를 들면 인천상륙작전 등 다른 지역과 국가에 없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할 필요가 있음 ▷ 관광객을 알아야 인천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국의 관광 패턴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함 - 단순 인센티브제나 관광 프로그램 개발만으로는 개별 관광객 유치가 어렵기 때문임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찾는 곳은 식당, 숙박업소, 유통매장, 박물관 등 다양하며, 한국에 오기 전에 인터넷 등을 통해 인천 등 국내 도시에 대해 알아보기 때문에 ‘관광 네트워크’가 더욱 촘촘하고 유기적으로 구축되어야 함 지자체나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의 역량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민간부문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발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국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음 ■ 인천관광공사 '유커 유치 4대 전략' 제시 인천일보, 2015.12.21 인천관광공사는 2015년 12월 18일 '인천관광상품개발설명회'를 개최함 이번 설명회는 인천관광공사가 관광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있는 호텔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중국관광객 유치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관광 마케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됨 공사는 유커유치 4대전략으로 ▲적시적지(適時適地) ▲내지진출(內地進出) ▲대선승상(大船乘上) ▲강우조직(强友造織)을 내놓았음 '적시적지'는 중국명절인 춘절과 노동절, 중추절, 국경절 등에 맞춘 이벤트와 관광상품을 개발해 성수기를 집중 공략하고, 비수기에는 교류관광상품과 연수관광상품 등을 개발하며 대형 유커를 송출하는 연안도시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 '내지진출'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서진전략(西進戰略)을 적극 활용해 인천만이 보유한 크루즈와 페리 활용한 특화운송상품과 바다와 해변, 맑은 하늘, 청정자연을 내세우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전자 비자발급을 통해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 공사는 사업 스케일을 대형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뜻의 '대선승상'을 통해 '2016 한국방문의 해'나 중앙정부, KTO 전시회, 포럼, 로드쇼 등에 참가해 범국가적 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계획 마지막으로 '강우조직'을 통해 기 구축된 협약사항을 통해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강력한 친화적 사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는 전략 - 이를 위해 공사는 전담여행사를 50개 선정 관리하고 민간 사업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며 국제교류재단이 보유했던 네트워크활용과 수도권 RTO공동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 ■ 부평지하상가 유커 '언어소통 만족도' 높아졌다 인천일보, 2015.08.17 인천 부평지하상가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의 상품 품질과 언어 소통 등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음 16일 부평구의 '부평지하상가 방문 크루즈 관광객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종업원의 태도, 점포분위기, 쇼핑환경 등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음 - 구는 부평지하상가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800여 명 중 12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중 104명이 답했음 - 평균 점수가 5점에 가까울수록 높은 만족도를 나타나는데, 전체 평균이 지난 5월 방문 때인 3.6점에서 4.2점으로 0.6점 상승했음 여러 항목 중 언어소통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지난 조사에서는 항목 중 가장 낮음 점수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9점으로 전체의 68.3%가 언어소통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했음 부평구는 언어소통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5월 자원봉사자를 36명 투입한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65명을 현장에 배치했음 하지만 전체 항목 중 언어소통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음 1인당 평균 소비 금액도 증가했는데, 지난 달 11일 당일 93명의 유커는 모두 10,282,32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나 1인 당 110,562원을 소비하여 지난 5월 방문 당시 1인당 소비금액인 76,564원보다 44.2% 늘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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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춘절기간 중국인 여행 현황
2016년 2월 14일 중국국가여유국은 2016년 춘절연휴 기간 여행시장현황을 발표 - 베이징 여행객이 918.6만 명으로 1.9% 증가, 여행수입은 49.2억 위안으로 2.9% 증가함 - 상하이는 최초로 400만 명을 넘은 401.56만 명으로 집계되어 5.6% 증가, 여행수입은 40.43억 위안으로 7.9% 증가함 중국여행연구원과 중국최대 여행사 씨트립은 춘절기간 해외여행 중국인 수를 600만 명, 해외소비금액은 9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올해 중국인들의 태국 여행이 급증함 - 태국국가여행국은 2월 6일부터 14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01만 명으로 여행수입이 약 55.8억 위안이라고 발표함 -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9%, 32% 증가한 수준임 2016년 춘절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155,721명으로 예상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 2012년 춘절기간 방한 중국인은 50,713명, 2013년 71,216명, 2014년 96,912명, 2015년 132,424명으로 연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출처: 家旅游局:2016年春 假日出境旅游形成小高潮, 21世 道, 2016-02-14 中 游客春 出境游再 600万人消 900 , 中 , 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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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중국인 춘절 여행소비
2016년 2월 13일 중국의 온라인여행사 투뉴(途牛)는《2016년 춘절여행소비조사보고》를 발표함 - 올해 춘절에도 중국인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여행이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함 - 국내여행은 기온이 따뜻한 남쪽지역을 선호함 조사대상은 26~45세인 치링허우(70년대생)와 빠링허우(80년대생)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이용자가 58%에 달함 여행기간은 4~6일이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일 이하는 24%, 7일 이상은 22%를 차지함 2016년 여행객 송출지역 TOP 10은 상하이, 베이징, 난징, 광저우, 항저우, 톈진, 청두, 선전, 우한, 시안 순임 2015년 대비 송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지린, 샹양, 화이안, 간저우, 장인, 진장, 후이저우, 저우산, 장자커우, 창수 등으로 나타남 2016년 중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은 중국 국내 여행지는 하이난 싼야와 광둥성의 주하이, 광저우로 따뜻한 지역을 선호함 - 창저우, 항저우, 쑤저우 등 창장삼각주 도시 역시 인기 여행지로 꼽힘 - 춘절기간 고속도로 요금 면제로 많은 자가용 소유자들이 자유여행을 계획함 2015년부터 해외국가의 중국인에 대한 비자제도가 간소화되어 해외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2015년 중국인의 해외여행건수는 1.2억 건으로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함 투뉴여행사를 통한 2016년 춘절 여행상품 거래는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해외여행 인기지역은 태국, 일본,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몰디브, 프랑스, 이탈리아, 베트남, 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남 <출처:途牛《2016年春 旅游消 点 告》, 旅游圈, 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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