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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과잉생산 지속과 수출환경 변화
중국은 내수 부양을 위해 대규모 설비갱신 투자 정책을 발표하였음. 이 정책에 따라 기존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빠르게 확대하면서 중국 내에서 과잉생산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수출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저가 밀어내기 수출 양상이 나타나고 있음. 이 때문에 중국 제품 관련 통상분쟁이나 보호주의적 조치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우리 기업들은 수출 및 수입시장에서 이들 중국 제품과 더 치열한 가격경쟁에 직면하게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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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트토이 산업 발전 보고서
중국 아트토이 시장은 2017~2021 년 연평균 34% 증가하였고, 아트토이 소비층이 소수 마니아와 Z 세대에서 점차 대중으로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음 중국의 대표 아트토이 브랜드인 팝마트(POP MART)를 선두로 중국 아트토이 관련 기업이 급증하기 시작해 오프라인 아트토이 전문점이 중국 전역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감 중국 아트토이는 소비자들에게 정서적으로 위안과 격려를 전하는 소비재로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 수요가 급증하였고, 그 후 피규어, 랜덤박스, 봉제인형, 수집용 카드 등으로 확장 발전함 대표적인 아트토이 제작사는 팝마트, TOP TOY, MINISO, 52TOYS, FINDING UNICORN, Heyone, TNTSPACE, ToyCity 가 있음 본 보고서는 중국 아트토이 산업 체계와 주요 기업, 제품 유형, 인기 IP 와 유통 채널, 해외 수출 현황을 살펴보고, 중국 오리지널 아트토이 기업과 향후 발전 추세를 분석함 <목차> Ⅰ. 아트토이 시장 규모 Ⅱ. 아트토이 산업 밸류체인 Ⅲ. 아트토이 유통 채널 Ⅳ. 중국 오리지널 아트토이 기업 Ⅴ. 중국 아트토이의 발전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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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경기부양책의 주요 내용과 전망
▶ 중국은 현재 직면한 구조적 문제의 해결과 이를 통한 신뢰 회복 및 내수 확대에 중점을 둔 강력한 거시적 총량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9월 24일 이후 경기부양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음. - 9월 24일 중국 주요 금융부처는 지급준비율 및 정책금리 인하,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2주택자 최소 계약금 비율 하향, 증권·펀드·보험사 자산 담보 스와프 프로그램(SFISF) 등 통화 부문 경기부양책을 발표함. - 10월 8일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경기부양 정책 패키지(一 子增量政策)’를 발표하였으며, 특히 정부투자의 선도적 역할 발휘를 강조함. - 10월 12일 중국 재정부는 국채 발행을 대폭 늘려 지방정부 부채 감축, 부동산 시장 안정화, 6대 국영 상업은행에 대만 자본 투입 예정 계획을 밝힘. - 11월 8일 폐회한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는 10조 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부채 스와프 관련 재정 계획을 승인함. - 중국정부가 9월 이후 경기부양책을 잇달아 발표하는 것은 그만큼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방증함. ▶ 중국 당국이 최근 발표한 일련의 경기부양책은 앞으로 당국에서 추진해 나갈 경기부양의 로드맵으로,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 해소 및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조 조정을 추진하면서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경제상황에 대응하여 필요에 따라 급격한 경기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병행할 것으로 보임. - 11월 4~8일 개최된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는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 해소 관련 재정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폐회 직후 부동산 시장 발전 촉진과 관련한 세수정책이 발표되어 경기부양에 걸림돌이 되는 구조적 문제 해결 및 리스크 완화를 위한 조치가 우선적으로 다루어진 것으로 평가됨. - △지방정부가 유휴토지 및 기존 미분양 주택 매입 후 보장성 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 △국유 대형 상업은행의 핵심 자본 보충, △소비 촉진 등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순차적으로 시기, 규모, 재원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최근 통화·재정 당국을 포함하여 여러 부처에서 종합적인 경기부양 계획을 제시하였으나 각 계획의 실행 시기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미 트럼프 2기의 대중국 경제정책, 올해 중국의 경제지표 성과 등도 계획 실행의 속도와 규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중국의 최근 경기부양책을 반영하여 ’24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였으며, 예상 범위는 4.7~4.95%로, 중국정부 목표치인 ‘5% 내외’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함. - 다만 11월 전인대 상무위원회 및 트럼프 재선의 영향을 반영하여 전망치를 수정하는 기관이 있을 수 있음. <목 차> 1. 추진 배경 2. 주요 내용 3. 평가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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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전략과 중국 정책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은 선택적 관여(selective engagement) 전략이 될 것이다. 선택적 관여 전략은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에서 관여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주도권과 지역 안정을 유지하는 국제주의적 전략이다. 고립주의에 대한 우려와 달리,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의 기본적인 방향은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 당선자의 전략적 성향은 대체로 역외균형(offshore balancing) 전략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1기 행정부 기간 정책 논의 과정에서 그는 심각한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 유럽에서 철수하고,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관여 수준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최대의 위협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에 대한 관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 트럼프 진영은 나토에서의 철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선거 기간 트럼프 진영은 유럽에 대한 관여를 유지할 것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후보도 유럽이 공정하게 행동하는 한 “백 퍼센트” 나토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제 트럼프 진영의 미국 우선주의자들도 유럽을 포함한 관여 전략에 동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무부 장관 내정자인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마이클 왈츠(Michael Waltz) 등 전통주의자들의 영향력은 국제주의적 관여를 유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목 차> 1. 국가안보전략 전망 2. 중국 정책 전망 3. 한국의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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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이해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
최근 중국 소비 시장은 고령화, 저출산으로 사회구조가 급변하고, 디지털 발전에 따라 사회 전반에 걸쳐 기술 확장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비록 팬데믹 이후 다소 완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세계 2위 규모의 소비 시장으로서 중국은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중국 소비 시장>은 KOTRA가 우리 기업이 중국의 소비 변화를 더욱 세밀하게 읽어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시장에서 나타나는 주목할 만한 소비 현상과 문화를 16가지로 정의하고, 이를 선도하는 사례와 그렇지 못한 사례를 찾아 원인을 분석하였습니다. 첫째, 최근 중국인들은 이성(理性) 및 자아실현(Egoism)을 위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만의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으로 중국 Z세대의 감성을 사로잡은 사례가 주목받기도 합니다. 둘째, 정부 주도로 빠르게 디지털 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중국은 여느 시장보다 적극적으로 소비 시장에서 AI 혁신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휴먼 라이브 스트리밍은 이미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기업이 AI 기술로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하고,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셋째, 중국인의 소득 수준 향상은 건강 우선주의와 녹색소비를 추구하려는 열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건강 요소를 가미하거나 환경친화적 전략을 내세운 마케팅의 확산은 더욱 고급스러우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가려는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합니다. 넷째, 중국 소비 시장은 단순히 상품 구매를 넘어 서비스를 누리는 시장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로 구독경제, 라이브 커머스, 전문 편집숍, 특가 마트 등 새로운 유통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중국 본토와 더불어 강력한 소비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홍콩과 대만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입니다. 홍콩에서는 몇 년 사이 전자상거래를 활용하여 브랜드 정착에 성공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류의 원조 격인 대만에서 K-Food, K-Pet이 꾸준히 성장하며 현지 소비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책은 현지 유통상, 수입상, 소비자들과의 직접 인터뷰 내용을 넣어 중국 소비 시장을 이해하는데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아무쪼록 <사례로 이해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가 현재 중국의 변화하는 소비 지형을 폭넓게 이해하고, 향후 비즈니스 방향을 가늠하는 든든한 풍향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 차> 서문 변화 속에 기회를 찾다 Part 1. 소비자 [가치변화] 이성소비|중국 소비시장을 관통하는 가성비(價性比)와 가심비(價心比) 공략 자아실현|나를 위한 소비, 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제품을 원하다 여성경제|새로운 시대, 여성소비자를 사로 잡는 방법 남성경제|피부를 가꾸는 남성의 세심한 니즈에 맞춘 전략 [사회구조 변화] 실버경제|내 나이가 어때서, 왕성한 성장세의 중국 실버경제 애국소비|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거침없이 부는 애국소비 열풍 맘코노미|출생인구 최저 기록 중에도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성수기? Part 2. 기술 [디지털 확장] AI형 소비|온라인 소비에 녹아드는 인공지능 서비스 82 디지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중국 의료서비스 시장의 바로미터 Part 3. 품목 [녹색소비] 건강 우선주의|건강한 삶을 위한 헬스케어 열풍, 수면케어와 이너뷰티 식품의 진화|식물성 단백질 음료 시장이 전하는 메시지 그린슈머|화장품, 식품, 물류까지 ‘녹색’을 입는다 Part 4. 유통방식 상품을 넘어선 서비스 향유 구독경제|중국 구독경제를 탐독하다 중고유통 서비스|‘꿩먹고 알먹는’ 중고 거래가 뜨고 있다 유통 개념의 확장|신개념 유통망으로 급부상하는 특가마트 오프라인 유통의 부활|뒤바뀌는 화장품 편집숍 판도를 읽다 Part 5. 지역 [홍콩] 전자상거래 소비 방식의 확산|오프라인 성지 홍콩에서 떠오르는 전자상거래 시장 [대만] 외식문화 변화와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알고 보면 한류의 원조 대만, K-Food와 K-Pet이 보여주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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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물자원 현황 및 정책 동향(2023)
▶ 2023년 말 기준, 중국의 에너지 및 광물 자원은 총 173종을 기록하였음. 이 중 에너지 자원은 13종, 금속광물은 59종, 비금속광물은 95 종을 기록함. ▶ 2023년 에너지자원 중에서 석탄 매장량은 2,185억 7,000만 톤, 석유는 38억 5,100만 톤, 천연가스는 6,742.452Bcm임. ▶ 2023년 금속자원 중에서 철의 매장량은 169억 1,700만 톤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하였으며, 바나듐은 1,029만 8,200톤으로 40.2% 증가함. ▶ 2023년 비금속광물 중에서 마그네사이트의 매장량은 약 6억 9,521만 톤으로 전년대비 2.2% 증가, 형석은 약 1억 690만 톤 24.4% 증가함. ▶ 2023년 중국 지질 탐사·개발 투자액은 1,138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2.7% 증가하였음. ▶ 현재 중국 정부는 석유·가스, 리튬 등에 대한 탐사권 이전을 확대하고 있음. 2023년 말 기준, 광업권 중에서 탐사권 등록수는 전년대비 10.6% 증가한 12,173개를 기록했으며, 채굴권 등록수는 전년대비 1.3% 감소한 30,514개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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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 경제 전망
ㅁ [`24년 동향] 중국 경제는 소비 증가세가 완만해진 반면, 생산이 확대되고 수출도 크게 개선되면서 4% 후반대의 성장세를 유지(`23년 5.2%→ `24년 4.8%e, Bloomberg) ㅇ 소비 증가율은 3.5%(`24.11월 ytd)로 `23년(7.2%) 대비 둔화된 반면, 생산이 4.6%에서 5.8%로 확대되고 수출도 -4.6%에서 5.4%로 크게 개선 ㅁ [경제정책 전망] 중국 정부가 `25년 성장 목표치를 약 5%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위한 부양조치와 금융 지원이 한층 확대될 전망 ㅇ (내수 부양책 지속) 소비 촉진을 위한 자금지원과 가처분소득 확대,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부 주도의 인프라 및 첨단산업 투자 등의 기존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ㅇ (금융지원 확대) GDP 대비 재정적자율을 `25년 7.4%로 높게 유지하고 (`24년 6.9%, IMF) 금리인하 등으로 유동성 공급도 확대하여 성장을 지원할 방침 ㅁ [`25년 성장 전망] 수출 증가세는 둔화되겠으나, 소비와 투자 등의 내수가 회복되면서 4% 중반대의 성장을 예상(`24년 4.8%e→ `25년 4.4%e, Bloomberg) ㅇ (IB 전망) 적극적인 경기부양책과 내수 회복에도 불구,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수출 둔화 등으로 성장세가 완만해질 전망(소비 4.5%, 투자 4.3%, 생산 4.7%, 수출 2.0%) ㅇ (소비ㆍ투자 회복 기대) 온라인 및 서비스업 위주로 소비가 회복되는 한편, 지방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와 첨단기술 투자 등이 확대될 가능성 ㅁ [관심 포인트] 중국의 `25년 경제는 △부동산시장의 안정 여부 △미중갈등 추이 △외국인 투자금 변동성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ㅇ (부동산시장 안정 여부) 중국의 부동산시장 위축세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나, 누적된 주택재고 압력과 인구구조 변화 등의 부담 요인도 상당 ㅇ (미중갈등 추이)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고관세 부과와 기술견제를 예고하고 중국도 맞대응하면서 첨예한 대립이 불가피하나, 향후 협상 여부 등을 지켜볼 필요 ㅁ [시사점] `25년 중국경제의 중속성장 기대에도 불구, 재정정책 여력 축소 및 트럼프發 갈등 등 대내외 정책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수 있음에 적극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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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1. 최근 중국경제는 생산, 투자, 수출 등이 호조세를 이어갔으나, 부동산 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부문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2025년 중국경제는 미 중 무역갈등 심화,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성장의 하방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4% 초중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소비자물가는 서비스 가격을 중심으로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보다는 다소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재정정책은 지방정부 부채 부담 경감, 내수진작 등을 위해 재정적자 규모를 늘리는 가운데, 특별국채, 지방특별채권 등의 발행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 통화정책은 인민은행이 경제성장과 완만한 물가 상승 등을 위해 특별재대출 제도, 정책금리 인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완화적으로 운용할 전망이다. 3. 2025년 중국경제의 주요 이슈로 ① 최근 중국 민간소비 부진 원인 및 평가, ②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 주요 정책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 최근 민간소비 부진은 ①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② 저물가 상황 지속에 따른 소비이연 가능성, ③ 민간부문 소득 여건 악화, ④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 민간소비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면서 2024년과 유사한 수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對中정책과 중국의 대응은 아래와 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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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중국의 대응
매년 1월 초가 되면 전 세계 기업인의 이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집중된다.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종합 박람회인 CES 전시회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내년 CES 2025의 핵심 주제어는 ‘Dive in’이다. 물에 다이빙하여 흠뻑 빠져들듯 기술에 ‘빠져든다(Dive in)’라는 뜻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게이밍, 로봇을 중심으로 미래를 주도할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의 경연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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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규획시기(2021~25년) 중국 FTA 추진 전략의 특징 및 시사점
▶ 중국은 14·5 규획기간에 ‘업그레이드된 FTA 전략’ 추진을 강조하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FTA 네트워크를 구축 및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최근 코로나19와 복잡한 국제정세로 인해 지연되었던 한·중 FTA 2단계 협상, 한·일·중 FTA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14·5 규획기간을 중심으로 중국의 FTA 추진 특징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함. ▶ 중국은 미국, EU의 대중 무역 견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하는 ‘대안적인’ 무역구조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FTA를 활용하여 경제뿐 아니라 정치적·외교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음. - 중국은 위축된 WTO 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개도국 중심의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FTA 체결을 통해 ‘일대일로’ 전략과 긴밀하게 연결된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음. - 14·5 규획시기에 체결 및 발효한 FTA 대상국은 ‘일대일로’ 파트너이자 자원 확보, 공급망 구축과 관련된 개도국들임. - 제도 및 규범의 자유화가 높은 선진국과는 높은 수준의 협정을 체결하고자 노력하는 반면, 개도국과는 상호 수요를 고려한 경제협력 강화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함. ▶ 또한 국제적인 통상 규범에 따라 협상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서비스와 투자 분야에서 처음으로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를 FTA에 도입하여 시장 개방을 확대하는 등 높은 수준의 협상을 추진함. - 중국은 ‘일대일로’ 국가전략과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전자상거래,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 지식재산권 등 FTA 협상 분야를 확대하고 있음. - 중국은 싱가포르와의 추가 개선 FTA에서 ‘네거티브 리스트’를 처음으로 도입(’23년 4월)하고,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역진방지조항을 포함하여 자유화 조치를 보장함. - 아세안 3.0 추가 개선 FTA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공급망 상호 연결 챕터를 구성하고 표준 및 규제 분야에서의 통합을 강화하는 높은 수준의 협상을 추진함. ▶ 향후 한·일·중 및 한·중 FTA(2단계) 협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도 3국의 공동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일·중 FTA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높은 수준의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위해 중국의 대외 개방 조치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 - 한·중 FTA 2단계 협상 진행 시 중국의 대외 개방 시험 플랫폼인 자유무역시험구, 자유무역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높은 수준의 개방 조치와 중국이 체결하는 높은 수준의 FTA 협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목차> 1. 배경 2. 14·5 규획시기(2021~25년) 중국 FTA 추진 전략의 현황 및 특징 3. 전망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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