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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중고차 시장의 개방화
중국 리서치기업 아이리서치(艾瑞咨 )는 2018년 7월 22일 《2018년 중국 중고차 전자상거래업 연구보고(中 二手 子商 行 究 告)》를 발표함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대부분 신차 시장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중고차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음 중국의 중고차 시장 미활성화는 차량의 정보 불투명성, 낮은 품질로 인한 짧은 차량 수명과 지방정부의 자동차 기업 보호 및 세수 확보를 위해 지역 간 중고차 판매를 금지해 왔기 때문임 그러나 2017년 중국의 중고 자동차 관련 국가 정책는 중고차 시장의 규범화, 개방화 추진을 중점으로 두고 있음 - 《중고차유통관리방법(二手 流通管理 法)》,《자동차판매관리방법(汽 管理 法)》,《차량취득세징수관리방법( 置 征收管理 法)》,《자동차수리관리규정(机 修管理 定)》을 통해 중고차 거래 규범, 중고차 판매자의 서비스 의무 등을 규정함 017년 중국의 중고차 거래 제한이 해제되지 않은 지역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허베이, 헤이룽장, 시짱, 하이난임 중고차 거래 제한 정책은 2018년 정부공작보고에서 재차 언급되어 철폐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2018年中 二手 子商 行 究 告》, 艾瑞咨 , 20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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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개혁개방 40년, 주거환경 변화
중국 개혁해방 이후 중국 도시와 농촌주민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됨 개혁해방 초기 대다수 중국인의 주거는 소속 회사 및 기관 등이 제공한 사택으로 소수의 사람만 개인 소유의 주택에서 거주함 - 1984년 도시주민의 자가 거주비중은 9.4%에 불과했음 2017년 도시주민의 95.3%는 철근, 벽돌 구조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상수도 구축 비중은 97.7%, 화장실 사용 가능 세대 비중은 91.7%임 반면, 농촌주민의 철근, 벽돌 구조물에 거주 비중은 65.0%, 상수도 구축 비중은 74.6%, 화장실 사용 가능 세대 비중은 45.0%로 도시보다 모두 낮은 비중을 보였으나, 2013년 대비 증가율은 도시주민보다 높음 <출처: 衣食住行用 40年收支之 在 ( 篇), 新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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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개혁개방 40년, 식품소비 변화
개혁개방 이후 중국 주민의 식품 지출 비중(엥겔계수) 하락 - 1978년 중국의 엥겔계수는 63.9%에서 2017년 29.3%로 나타남 에른스트 엥겔의 엥겔계수 구간은 최상위층 25% 이하, 상위층 25~30%, 중위층 30~50%, 하위층 50~70%, 극빈층 70% 이상이라 정의했음 - 중국은 40년간 하위층에서 상위층으로 성장함 중국 도시주민의 식량 소비량은 1978년 152kg에서 2017년 110kg으로 감소함 - 반면, 돼지고기, 조류, 달걀 등의 소비량은 1978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출처: 衣食住行用 40年收支之 在 ( 篇), 新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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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개혁개방 40년, 소비수준 변화
개혁해방 이후 중국의 사회소비품판매총액 변화는 1978년 1,559위안에서 2017년 366,262위안으로 연평균 15.0% 증가함 5개년 계획 시기별 연평균 증가율은 1991~1995년인 '8・5'시기에 23.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최근 '13・5'시기에 들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 연도별 도농간 100세대당 가정용 내구재 보유량을 비교해보면, 1979년 도시주민의 자전거 보유량은 113대, 농촌주민은 36.2대로 76.8대의 차이를 보임 1989년 도시주민 100세대당 냉장고와 세탁기 평균 보유량은 36.5대, 76.2대이고, 농촌주민은 0.9대, 8.2대임 2017년 대표 가정용 내구재인 휴대전화, 컴퓨터, 자동차의 도/농 주민 100세대당 평균 보유량은 각각 235대/246대, 80.8대/29.2대, 37.5대/19.3대임 <출처: 衣食住行用 40年收支之 在 ( 篇), 新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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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개혁개방 40년, 주민생활 변화
2018년 9월 중국 신화망(新 )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 주민들의 소득, 소비, 주거환경 등의 변화를 1978년과 2017년 통계 비교 인포그래픽 시리즈로 작성해 발표함 중국은 1978년 개혁해방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 주민 소득은 대폭 향상되었고 주민 소득 출처와 소비가 다원화됨 ■ 소득수준 1978년 중국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71위안에서 2017년 25,974위안으로 40년간 연평균 8.5% 증가함 - 2013~2017년 연평균 실질성장률은 7.4% 증가했으며, 동기간 1인당 GDP 성장률보다 0.9%p 높음 2017년 중국 도시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 중 월급성소득은 61%의 비중을 차지하고, 농촌주민의 월급성소득은 40.9%를 차지함 - 1인당 가처분소득 중 재산성소득의 비중은 도시주민 9.9%, 농촌주민 19.4%로 나타남 ■ 소비수준 2017년 중국 도시주민의 1인당 교육・문화・오락 지출 비용은 2,847위안으로 1979년부터 연평균 13.1%의 증가율을 보임 - 농촌주민의 2017년 1인당 교육・문화・오락 지출 비용은 1,171위안으로 1986~2014년 연평균 15.3%의 증가율을 나타냄 2017년 전체 소득 가운데 교육・문화・오락 지출 비중은 도시주민 11.6%, 농촌 주민 10.7%임 개혁개방 이후 중국 주민의 교통・통신 지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함 - 2017년 중국 도시주민의 1인당 교통・통신 지출 비용은 3,322위안이며, 농촌주민은 1,509위안임 2017년 1인당 의료・보건 지출 비용은 도시주민 1,777위안, 농촌주민 1,059위안임 <출처: 衣食住行用 40年收支之 在 ( 篇), 新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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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중 협력 및 방문객 수
중국의 대북한 청부공사 계약 금액은 등락을 반복함 2004년 중국의 대북한 청부공사 계약 건수는 7건, 계약금액은 5,227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2006년 계약 2건, 계약금액 313만 달러로 급감했음 - 이후 2008년과 2013년 각각 6,501만 달러, 7,897만 달러로 높은 계약금액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임 중국의 대북한 청부공사 계약 건수는 2013년 35건으로 가장 많고, 2016년에는 1건으로 집계됨 중국의 대북한 청부공사 계약 인원 수는 2006년 1,165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2016년에는 80명으로 계약 금액, 계약 건수와 같이 현저한 감소세를 보임 방중 북한 방문객 수는 2002년 79,253명에서 2016년 181,277명으로 증가함 <출처: 《中 易外 年 (200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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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중 투자 규모
중국에 유입된 북한의 외국인직접투자 자본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300만 달러 미만로 집계되었으며, 2014년 이후 크게 감소함 북한의 대중국 외국인직접투자는 2010년 1,122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함 - 2010년 북한은 황금평・위화도 지역을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중국과 개발계획에 합의했음 - 합의 내용은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권 제공, 중국의 100억 달러 대북 투자 등을 포함한 것으로 밝혀짐 <출처> 1. 《中 易外 年 (2005~2017)》 2. “3차 방중의 비밀, '경협'에 있다”, 시사IN,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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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중 무역 품목 변화
2017년 중국의 대북한 주요 수출 품목 비중은 전기기기가 10.2%로 가장 높고, 기계류 8.0%, 플라스틱류 7.0%, 인조장섬유 6.6%, 철도 차량 및 부품 6.1% 순으로 나타남 주요 수입 품목 비중은 의류가 30.1%로 가장 높고, 광물 25.0%, 광석・슬랙・재 11.4%, 어류 9.9%, 과일・견과류 4.8% 순으로 집계됨 중국의 대북한 수입 규모는 2016년 26억 3,440만 달러에서 2017년 16억 5,067억 달러로 줄어 전년대비 증감률이 대부분이 마이너스를 보임 - 그 가운데 광물 수입액의 전년대비 증감률은 65.2%로 큰 폭으로 감소함 - 반면, 과일과 견과류의 수입은 55.2% 증가했음 최근 10년간 중국의 대북한 수출입 품목의 변화를 살펴보면, 중국의 대북한 수출 품목은 수출금액 기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광물이 가장 많았으나, 2014년부터 전기기기 및 부품이 1위를 차지함 - 전기기기와 광물 외에도 기계류, 철도 차량 및 부품, 플라스틱류, 섬유 등이 꾸준한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하고 있음 중국의 대북한 수입 품목의 변화는 수입금액 기준 2016년까지 광물류 1위를 차지했으나, 2017년 의류의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됨 - 중국의 대북한 주요 수입 품목은 철강, 어류, 소금, 황, 석고, 시멘트 등이 있음 <출처: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http://stat.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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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중 무역 규모
북중 무역 규모는 1998년 이후 지속해서 증가해오다 2009년 급감했으나, 2011년 이후 크게 늘어남 - 2010년까지 중국의 수출 비중이 더 높았으나, 이후 북한의 대중국 수출이 증가함 2017년 중국의 대북한 수출입 총액은 49억 7,870만 달러로 수출은 33억 2,803만 달러, 수입은 16억 5,067만 달러로 집계됨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으로 UN 안보리 15개국을 포함한 대북제재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후 2009년, 2013년, 2016년, 2017년에 진행된 6차례의 핵실험으로 강도 높은 대북제재가 결의됨 - 대북제재로 인한 북한상품 수출금지, 대북상품 공급금지, 금융제재 등이 북중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기 어려움 <출처: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http://stat.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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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고속철 주요 노선 운행 소요시간
중국 고속철도의 주요 노선 소요시간 중국의 기차표 조회사이트 火 票 (huochepiao.com) 검색결과 최소 소요시간 기준(검색일: 2018-11-08) 을 살펴보면, 베이징에서 상하이 홍차오역까지 4시간 40분, 베이징에서 광저우역까지 8시간 1분, 베이징에서 하얼빈까지 7시간, 베이징에서 톈진까지는 34분이 소요됨 현재 베이징~선양은 미개통 구간으로, 개통 후 베이징~선양구간 약 3시간, 베이징~하얼빈구간은 약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상하이 홍차오역을 기점으로 하는 광저우행 고속철도 노선의 소요시간은 6시간 51분이며, 상하이에서 쿤밍까지는 10시간 39분이 소요됨 - 쉬란노선의 소요시간은 6시간 53분임 현재 상하이에서 충칭까지의 소요시간은 11시간 32분이지만, 2023년 고속철도의 전면 개통 이후 상하이~난징 50분, 상하이~우한 3시간, 상하이~충칭 6시간, 상하이~청두 7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됨 <출처: 火 票 (huochepiao.com) 기차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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