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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9년 중국 인구 현황
2019년 연말 기준 중국의 총 인구는 14억 5만 명으로 전년대비 467만 명 증가 - 그중 도시 상주인구는 8억 4,843만 명으로 도시화율은 60.6%에 달하고, 호적기준 도시화율은 44.4%임. - 중국의 남녀 성비는 남성 51.1%, 여성 48.9% - 연령별 비중은 0~15세 17.8%, 16~59세 64%, 60세 이상 18.1%를 차지함. 2019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1,465만 명이고, 출생률은 인구 1천 명당 10.48명임. 중국의 상주인구 기준 도시화율은 2015년 56.1%에서 매년 1%p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2019년 중국 취업자 수는 7억 7,471만 명이며, 그중 도시 취업자는 4억 4,247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57.1%의 비중을 차지함. - 2019년 신규 취업자 수는 1,352만 명으로 전년대비 9만 명 감소했고, 도시 조사 실업률은 5.2%, 등록 실업률은 3.6%로 집계 농민공 규모는 2억 9,077만 명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했고, 그중 타지 진출 농민공은 1억 7,425만 명, 현지 농민공은 1억 1,652만 명임. 2019년 중국의 농촌 빈곤(연소득 2,300위안 이하) 인구는 551만 명으로 전년대비 1,109만 명 감소했으며, 빈곤 발생률은 0.6%로 집계됨. - 중국 빈곤 지역의 농촌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1,567위안으로 전년대비 11.5% 증가 <출처: 중국국가통계국(2020). 「中 人民共和 2019年 民 和社 展 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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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년 중국 GDP와 산업 규모
중국 국가통계국( 家 局)은 2020년 2월 29일 「201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2019年 民 和社 展 公 )」를 발표 2019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990,86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음. - 그중, 1차 산업 규모는 70,467억 위안, 2차 사업 386,165억 위안, 3차 산업 534,233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각각 3.1%, 5.7%, 6.9% 증가 중국의 2019년 1인당 GDP는 70,892위안으로 5.7% 증가했으며, 국민총소득은 988,458억 위안으로 6.2% 증가 중국의 1차 산업 : 2차 산업 : 3차 산업 비중은 7.1 : 39 : 53.9로 나타남. - 1차 산업과 2차 산업의 비중은 줄어들고 3차 산업의 비중이 증가세를 보임. 중국의 지역별 총생산 규모는 10개 성시를 포함한 동부 지역이 가장 크고, 국가 지역발전 전략 중에는 창장경제벨트의 규모가 가장 큼. <출처: 중국국가통계국(2020). 「中 人民共和 2019年 民 和社 展 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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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중국 정부는 2020년 1월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앙 코로나19 대응팀 (中央 新型冠 病毒感染肺炎疫情工作 小 )'을 구성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긴급한 결정을 하는 정책 결정 지휘기구를 설립 - 수장은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맡았으며, 3월 23일까지 19차례 회의를 열었고, 8개의 관련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각 부처에서도 관련 정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음. 중국국가발전혁신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 소비심리 위축 대응방안으로 소비 촉진, 산업 지원, 기초생활 보장, 기업의 예방 조치 가이드 등의 정책을 발표함. - 2020년 3월 6일 「전염병 방역 기간 어려운 대중 생활 보장에 관한 업무 통지( 于 一步做好疫情防控期 困 群 兜底保障工作的通知)」를 발표함.이는 방역 기간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보조금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임. - 시진핑 정부는 샤오캉사회(小康社 ,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를 만들기 위해 빈곤퇴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쳐옴.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일시적 빈곤에 처한 인구에 대한 확실한 조사와 지원을 지시함. 재정부( 政部)는 2020년 3월 13일 중국 각지의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된 재정은 1,169억 위안이며, 중앙정부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1,030억 위안을 배정했다고 밝힘. 민정부(民政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가 봉쇄되어 우한에 고립된 많은 타지인을 위해, 이들에게 임시 숙소와 식료품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현금 지원을 하기로 함. - 2020년 3월 13일 기준 우한시는 69개 임시생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생활자 수는 4,843명임. 총 5,839명에게 임시생활 보조금 1,609.8만 위안을 나눠 지급할 예정 3월 26일 상무부(商 部)는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와 대외무역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그중 자동차 소비 부양책이 주목됨. - 자동차 관련 소비는 중국 전체 사회소비품 총액의 약 10%를 차지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2월 자동차 판매량이 223.8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42% 하락했다고 밝힘. - 자동차 구매 제한이 완화되면서 지방정부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 쿼터 확대, 노후 차량 교체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계획을 시행 및 검토 중 지방정부의 다양한 산업 지원 정책 발표 - 특히 관광・문화 관련 분야에 지원이 가장 많았으며,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쿠폰 발행 정책도 지역별로 발표하고 있음. <출처> “중국 소비쿠폰 경기부양...가중되는 지방정부 부채 위기”. 뉴스핌. 2020. 3. 26 중국국가발전혁신위원회(https://www.ndrc.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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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제조업 PMI 지수 사상 최저치 기록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 중국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35.7%로 전월대비 14.3%p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 기업 규모별 PMI 지수는 대기업 36.3%, 중견기업 35.5%, 중소기업 34.1%로 각각 전월대비 14.1%p, 14.6%p, 14.5%p 하락함. 구성 항목별 PMI 지수는 생산 27.8%, 신규 수주 29.3%, 원재로 재고 33.9%, 고용 31.8%, 배송시간 32.1%로 집계됨. 비제조업 PMI는 2020년 1월 54.1%에서 2월 29.6%로 전월대비 24.5%p 하락 - 2007년 이후 처음 50% 이하를 기록함. <출처> 家 局(2020). “2020年2月中 采 理指 行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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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의 재택근무 현황
2020년 2월 26일 중국청년신문사 사회조사센터(中 年 社社 中心)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중국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1,926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함. - 응답자 중 73.4%는 2월 10일(코로나로 인한 춘절연기) 이미 업무에 복귀하였으나, 74.9%는 아직 재택근무 형태로 근무 중인 것으로 조사됨. 재택근무 시행에 따른 업무효율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8.2%가 효율이 떨어진다고 답하였고, 16.9%는 오히려 업무효율이 높아졌다고 응답 - 그 밖에 응답자 23.7%는 출근과 재택근무 효율은 비슷하다고 응답하였고, 21.2%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 - 재택근무를 통해 감염에 대한 우려 해소, 출퇴근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이 사고와 창의성 향상 등의 긍정적 응답과 함께, 늦잠, 육아 및 가사일, 애견돌봄 등의 이유로 오후에나 비로소 업무상태에 돌입한다는 등의 솔직한 답변도 있었음. 재택근무를 하려면 어떤 지원과 준비가 필요한지를 묻는 조사에 응답자 66.4%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완벽한 사무 플랫폼이라고 답함. - 또한 응답자 64.0%는 엄격한 자기통제를 통해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답하였으며, 61.7%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정보전달 채널이 필요하다고 답함 현재 많은 회사에서 출퇴근 관리, 화상회의, 문서 공유결재 등 원격근무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음. - 하지만 아직 채용 면접, 계약체결 등 여러 분야에서 보편화하지 못한 실정이며, 관련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의 보안성 및 안정성 제고가 필요함.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의 54.1%는 재택근무의 특성상 노동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근무패턴이 필요하다고 답하였으며, 51.8%는 직장별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함. <출처> “66.4%受 上班族表示需要功能完善的 公 件”. 中 年 .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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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19' 중국 산업별 영향
2020년 2월 16일 중국의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iResearch)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중국의 새로운 경제 산업 투자연구 보고서(疫情下中 新 投 究 告)」를 발행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산업의 변화가 크게 일어났으며, 비즈니스 초기 단계인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관련 소프트웨어, 신선 제품 전자상거래, 인터넷 의료 산업의 사용자 급증, 시스템 수준 향상, 투자 가능성 증가, 업종 구조 개선 등의 변화를 맞이함 반면 오프라인 중심인 여행, 숙박, 요식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고 이용자가 크게 줄어 악영향을 받음.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탓에 동영상 플랫폼, 숏비디오, 게임, 배달업은 호황을 맞음. ▣ 온라인 교육 중국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일을 연기했지만, “수업은 멈춰도 배움은 멈추지 않는다.(停 不停 )”는 방침을 내놓으며 온라인교육을 지시함. 중국의 80여 개 온라인교육기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여 온라인교육 APP 사용자 급증 - 중국의 대형 온라인교육 기업인 쉐얼쓰왕샤오( 而思 校)와 위안푸다오(猿 )의 2020년 춘절 기간 사용 증가율이 각각 216.8%, 163%로 크게 증가함. 쉐얼쓰왕샤오의 코로나19 확산 전후 사용자 거주지역을 비교해보면, 코로나19 확산 전 대도시 사용 비중은 68.7%, 중소도시는 31.3%였으나, 확산 후 중소도시 사용 비중이 44%로 12.7%p 증가함. -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교육 산업은 중소도시로 시장이 확대됨. ▣ 재택근무 2020년 2월 2일 이후 2주간 중국의 재택근무 관련 APP 사용 증가율은 72.2%로 2019년 같은 기간(5.8%) 대비 높은 수준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은 춘절 연휴 기간은 연장했고, 연장이 끝난 후에도 도시 간 이동 후 자택 격리기간이 의무화되면서 기업은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 재택근무 APP의 사용 규모는 1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빠르게 증가함. 중국의 재택근무 관련 소프트웨어는 알리바바의 딩딩( ), 텐센트의 텐센트회의와 기업위챗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기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 주요 기능은 화상회의, 온라인 문서 작업 공유 등임. 2018년 중국의 재택근무 관련 소프트웨어 사용률은 11% 이하로 미국(30% 이상)에 비해 낮음. <출처> 아이리서치(2020), 「2020年疫情下中 新 投 究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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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년 중국 대학원생 모집 정원 확대
중국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일반대학 졸업생 수는 874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 더욱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에 대한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임. 이에 교육부는 2020년 2월 28일 석사생 모집 정원을 전년대비 18만 9,000명, 편입생 32만 2,000명 증원 모집 계획을 발표함. - 주요 모집 분야는 인재 수요가 필요한 서비스 국가전략과 사회 민생분야의 임상의학, 공공위생, 집적회로(IC), 인공지능(AI) 등으로 고급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둠. - 편입생 모집 분야는 주로 예방의학, 응급관리, 양로서비스, 전자상거래 등임. 1978년 문화대혁명 이후 대학원 교육이 재개된 후, 대규모 석박사학위 수여가 시작된 1981년 학위 수여자 수는 8,000여 명이었으며, 2019년 중국의 대학원생 모집 정원수는 91만 7,000명으로 약 90배 증가함. 석사생 모집 정원비율은 통상 5%~10%이며, 2020년 석사생 모집 정원비율은 23.5%에 달함. 대학원생 정원 확대로 단기적으로 학부 졸업생의 구직난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성장 촉진 기여를 기대 - 하지만 갑작스러운 모집 정원 확대로 지도교수의 부족, 교육수준 하락, 학생 관리 소홀 등 우려의 반응도 있음. <출처> 1. “ 士 招18.9万人: ,如何招”. 光明日 . 2020. 3. 11. 2. “ 育部:今年 士生招生 模 增加18.9万”. 人民 .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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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남녀 임금 격차 축소
2020년 3월 5일 중국 채용전문 사이트 보스즈핀(BOSS直聘)은 「2020년 중국 직장내 성별 임금 격차 보고서(2020中 性 薪酬差 告)」를 발표 2019년 중국 도시 여성 평균 임금은 6,995위안으로 전년대비 7.7% 상승했고, 남성 평균 임금의 81.6%임. - 남성의 임금 우위는 2018년 27.7%에서 2019년 25.5%로 감소했으며, 3년 만에 남녀 임금 격차가 축소함. -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이 낮은 결정적인 요인은 직급, 업종, 근속연수로 나타남. 교육은 성비간 임금 격차를 줄이는 유일한 요소로 작용 직급은 남녀임금 격차를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이나, 최근 많은 여성이 관리자급으로 진입하고 있음. - 2019년 중국 여성이 관리자급 종사 비중은 25.4%로 전년대비 0.4%p 상승 - 그중 인력자원 총감독의 여성 비율은 51.8%로 전년대비 1.1%p 상승 - 2019년 기업의 핵심업무인 기술, 제품, 판매 등 분야에서 여성 임원의 참여도는 각각 0.24%, 0.07%, 0.44% 높아짐. 업종별 소득 격차가 뚜렷한 이유는 남성과 여성이 종사하는 업종비중에 따름. - 2019년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컸던 상위 3개 업종은 채굴・제련, 건축시공, 인테리어 등 체력소모가 큰 분야로 남성의 참여가 많았고, 승진에서 우월했음. 의료업 역시 중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업종으로 남녀임금 격차는 38.4%로 나타났으며, 연속 3년 상위 4위에 랭크됨. - 2019년도 의료업계의 남녀 임금 격차는 1% 감소하였는데 이는 전체업종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임. - 여성의 업계내 소득상승 이외, 간호서비스, 의약서비스 등의 기초적 직무에서 제약연구개발, 의료기기 설비개발 등 고임금 일자리로 취업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 남녀임금 격차는 근속연수가 길어짐에 따라 점차 벌어짐. - 2019년 근무 경력 15년 이상 시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이가 36.4%로 확대됨. - 하지만 여성의 직장 내 참여도와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개선될 조짐을 보임. <출처: “BOSS直聘:超四分之一 位是女性 高薪技 位女性比例上升”. 新 .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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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1~2월 중국 재정수입 감소
2020년 3월 24일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1~2월 중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3조 5,2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9% 감소함. 2020년 1~2월 중앙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1조 7,2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2% 감소하였고, 지방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1조 7,99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하였음. - 전국 세입은 3조 1,175억 원으로 11.2% 감소하였고, 비과세 수입은 4,057억 원으로 1.7% 증가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中 社 科 院 略 究院)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경제활동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재정수입 증가 속도가 지난해보다 둔화함. - 하지만 업무재개가 순차적으로 추진되면서 재정 수입도 곧 회복될 것으로 전망 2020년 1~2월의 주요 세금 항목의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은 부가가치세 -19%, 소비세 -10%, 기업소득세 -6.9%, 수입화물 부가가치세 및 소비세 -25.1%, 관세 14.3% 등 감소하였음. - 그러나, 1~2월 증권거래 인지세는 3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7.2% 증가하였고, 개인소득세도 14.8% 증가함. 1~2월 전국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3조 2,350억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2.9% 감소 - 중앙 일반공공예산 지출은 4,269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4.7% 증가하였으며, 지방 일반공공지출은 3.9% 줄어든 2조 8,081억 위안을 지출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항목 재정지출은 시행되지 못했으나, 방역 관련 보건위생 지출은 2,7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2.7% 증가함. <출처: 中 人民共和 政部(2020). 「2020年1-2月 政收支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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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소비 샤오캉지수 상승
중국 경제의 발전으로 중국인의 소비 관념 및 소비 습관도 점차 품질 중시 성향으로 변화하고 있음. 샤오캉(小康)은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를 뜻하며, 시진핑 정부는 2020년까지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을 목표로 함. 《샤오캉》 잡지사와 중국 국가정보센터( 家信息中心)는 각 부서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2020년 중국 소비 샤오캉지수(中 消 小康指 )' 조사를 진행함. - 샤오캉지수는 소비 관념지수, 소비 샤오캉 만족 지수, 소비환경지수, 소비정책지수와 소비구조지수 등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있음. 조사 결과 소득은 중국인 소비구조와 소비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소비 즉, 내수경제는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핵심으로 5년 연속 중국 경제성장의 60% 이상을 견인하고 있음. 2020년 중국 소비 샤오캉지수는 97.9점으로 전년대비 6점 상승함. 소비 관념지수는 95.5점으로 전년도보다 6.7점 상승하였고, 소비 샤오캉 만족 지수는 98.1점으로 전년보다 6.5점 상승 - 소비환경지수는 96.8점으로 6.9점 상승, 소비정책지수는 99.3점으로 전년 대비 4.7점 상승, 소비구조지수는 98.6점으로 5.8점 상승하였음. 샤오캉지수 조사 결과, '사용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 비율은 56.7%로 전년대비 4.6%p 증가함. - 소비 원칙으로 '경제적 혜택' 중요하게 여기는 응답자는 24.3%로 전년대비 6.1%p 하락했고, '사용 가치'를 더 중시하는 소비자는 전년도 보다 소폭 증가하여 15.2%에 달함. - '브랜드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은 1.8%로 전년 대비 0.7%p 감소함. 중국정책학연구회(中 政策科 究 )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소비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제품・서비스 품질에 대한 시장감독 관리가 더욱 엄격해짐. - 또한 소비자 권익 보호 대응이 빨라졌으며 관련 법률환경・시장환경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소비구조도 향상됨. - 문화, 여행, 양로, 운동 등 신흥소비 분야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출처: “2020中 消 小康指 :97.9 “ 物狂” 有天生 消 需回 ”. 中 小康 .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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