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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하반기 중국 부동산 5% 상승 전망
2020년 6월 중국 국가통계국( 家 局)이 발표한, 전국 70개 주요 도시의 부동산 매매가격 지수에 따르면, 61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함. - 2020년 중국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2월 극심한 하락을 겪은 뒤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 - 중부지역의 주택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회복도 가장 느렸으며, 동북지역은 하락 속도는 완만했으나,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남. 중심도시와 대도시권의 일부 도시는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회복하는 것과 동시에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일부 도시는 회복이 더디고 침체에 빠짐. - 2020년 5월, 1선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빠르게 상승하였고, 2선 도시는 안정적으로 상승하였으며, 3선 도시는 보합상태이며, 4선 도시는 하락 후 다소 반등함. - 이처럼, 지역별로 가격 회복속도가 다르며 도시등급별 분화가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임. 1・2선 도시, 중심도시, 대도시권 내 도시는 풍부한 공공재,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으로 인구 유입이 많으나, 토지 공급이 상대적으로 한정되어 있어 부동산 투기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음. - 2020년 1~5월 전국 토지 거래량은 전년동기대비 8%로 감소했지만, 거래 총액은 7.1% 증가해 지대가 상승한 것으로 추산됨. - 일부 도시에서는 지대상승률이 15.1%에 이름.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中 社 科 院 略 究院)과 도시경쟁력연구센터 (城市 力 究中心)가 발표한 경제참고보고( 考 )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중국 부동산 시장은 중대한 정책 전환과 새로운 외부 충격이 없다는 전제하에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2020년 상업 분양 주택(商品房)가격은 전년동기대비 약 5% 상승할 것으로 예상 <출처> 1. “社科院:2020年房价 增 5%左右! 被打 ?” 房那点事. 2020. 7. 20. 2. “下半年房地 市 判:有望平 恢 ” 凰家 事.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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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상반기 중국 GDP 현황
2020년 7월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규모는 45조 6,614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6% 하락 - 1차 산업 2.6조 위안, 2차 산업 17.3조 위안, 3차 산업 25.8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9%, -1.9%, -1.6%의 증가율을 보임. 상반기 업종별 GDP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숙박・요식업이 26.8%로 가장 큰 하락을 기록한 한편, IT・SW・정보기술서비스업은 코로나 19로 재택근무와 언택트(비대면) 산업이 발전하면서 14.5% 증가 2020년 상반기 지역별 GDP를 살펴보면 광둥, 장쑤, 산둥이 TOP 3을 차지 - 광둥 4조 9,234억 위안, 장쑤 4조 6,7230억 위안, 산둥 3조 3,026억 위안을 기록 - 저장, 허난, 쓰촨은 2조 위안을 넘었으며, 4~6위에 자리매김함. 시짱(티베트), 신장, 구이저우, 간쑤, 후난 등 16개 성은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 - 시짱의 상반기 GDP 규모는 83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임. - 특히 통신업 66.1%, 부동산개발 투자 56.1%, 고정자산투자 18.5% 증가 - 시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고, 3월부터 정상적인 생활을 재개해 다른 지역보다 코로나19에 영향을 적게 받음.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의 상반기 GDP 규모는 1조 7,48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9.3%로 큰 감소세를 보였으나, 2분기 감소폭이 1분기보다 19.9%p 줄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 - 후베이성 정부는 신에너지, 친환경, 스마트제조, IT 등 신흥산업에 3,277억 위안을 투자하여 경제 회복속도를 높임. 중국 4대 직할시의 지역총생산은 상하이 1조 7,357억 위안, 베이징 1조 6,206억 위안, 충칭 1조 1,691억 위안, 톈진 6,309억 위안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6%, -3.2%, 0.8%, -3.9%로 충칭을 제외하고 마이너스를 보임. 이밖에, 푸젠 1조 9,901억 위안, 후난 1조 9,026억 위안, 안후이 1조 7,551억 위안, 윈난 1조 1,130억 위안, 구이저우 7,986억 위안, 네이멍구 7,704억 위안, 지린 5,442억 위안, 닝샤 1,764억 위안으로 집계됨. <출처> 1. “30省 已公布上半年GDP: 居前三 16省 正增 ” 中新 . 2020. 7. 26. 2. “2020年二季度和上半年 生 (GDP)初步核算 果” 家 局.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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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대학생 배달 아르바이트, 블루라이더
2020년 7월 22일 신화망(新 )과 배달전문업체 어러머( 了 )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0년 링링허우(2000년대 출생자) 블루라이더 보고서(2020年00后 士 告)」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약 1만 2,000명의 링링허우 대학생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됨. - 블루라이더(어러머 배달기사, 士)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청두(成都), 창사( 沙), 상하이(上海), 쑤저우( 州), 선전(深 ) 순으로 나타남. 최근 1년, 어러머에 새로 등록된 링링허우 블루라이더 수는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함. - 링링허우 블루라이더가 가장 많이 등록된 도시는 상하이, 청두, 선전이었으며, 배달기사의 본적 순으로 살펴보면, 충칭(重 ), 푸양(阜 ), 간저우( 州), (비지에), 샤오양(邵 ) 순으로 나타남. 배달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구직이 쉬우며, 일을 금방 익힐 수 있고, 좋아하는 도시를 달리는 기분이 좋다 등으로 답함. - 또한, 그들은 가족 및 주변 친구, 지인에게 당당히 자신이 배달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고, 그들의 부모 80% 이상이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을 지지함. '배달왕'으로 선정된 상하이의 한 링링허우 블루라이더는 2년간에 5만 건을 배달했고, 하루 최고 83건의 배달기록을 세움. - 풀타임 블루라이더의 월 최대 수입은 1만 위안이고, 파트타임의 경우 월평균 3,000위안의 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조사됨. 링링허우가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작가, 진행자 등 비교적 자유로운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됨. - 특히,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링링허우는 배달기사 등 신종 서비스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링링허우 세대가 바링허우(1980년대 출생자), 주링허우(1990년대 출생자)보다 자신의 내적 성장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나타남. - 다른 연령대과 비교하여 링링허우의 약 60%는 새로운 일・경험을 좋아하고, 약 80%는 기꺼이 겸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 了 &新 :2020年00后 士 告” 199IT.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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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별 소상점 경제활력과 선호 업종
메이퇀연구원은 중국 31개 성・시와 36개 중점도시(4개 직할시, 27개 성회도시, 5개 계획단열시( 列市)의 소상점을 비교 분석함. 권역별 소상점 경제활력은 화동, 화남지역이 강함. - 중국의 7개 권역별 소상점 경제활력은 화동 > 화남 > 화북 > 서남 > 화중 > 동북 > 서북 순으로 나타남. ▣ 성(省)별 소상점 경제 성별(직할시 제외) 소상점 경제활력은 광둥이 가장 강하고, 장쑤, 저장, 산둥, 쓰촨, 허난, 후난, 랴오닝, 후베이, 푸젠 순임. 광둥성의 생활서비스 스토어는 300만 개이며, 거래 경험이 있는 스토어 수는 약 70만 개로 온라인화 비율은 22.8%임. - 광둥 소상점의 거래 품목은 236개로 전체 상품의 86%에 달함. - 2019년 광둥성 소상점 소비금액의 전국대비 비중은 14.1%를 차지함. 지역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서비스업 소상점 업종의 차이가 있음. 동북지역의 랴오닝과 지린은 사우나 목욕 시설을 선호하고, 베이징과 상하이는 미용・헤어샵, 젊은 세대의 인기 관광지인 윈난은 민박, 주점, 여행 스냅촬영, 푸젠과 장시는 의류・패션잡화 소상점을 선호함. ▣ 도시별 소상점 경제 「중국서비스업 소상점 경제활력 보고」의 도시별 소상점 경제 활력을 살펴보면 상하이가 가장 강하고, 다음으로 베이징, 광저우, 선전, 청두 순임. - 상하이는 공급능력과 소비활동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디지털화는 광저우가 1위에 랭크됨. - 상하이의 서비스업 소상점 온라인화 비율은 30.7%임. 상위 5개 도시 중 상하이는 교육, 결혼, 미용, 자녀 관련 품목의 소상점을 선호하고, 베이징은 운동, 미용, 교육, 생활서비스를 선호함. <출처: 美 究院(2020), 「中 服 小店 活力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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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비스업 소상점 발전 특징과 방향
▣ 서비스업 소상점 발전 특징 「중국서비스업 소상점 경제활력 보고」는 중국 서비스업 소상점을 공급능력, 소비활동, 데이터화 수준 등 세 방면으로 경제활력을 분석 - 공급능력은 다양한 품목, 온라인 스토어 비중, 높은 평가를 받은 스토어 비중 - 소비활동은 소비금액과 증가율 - 데이터화 수준은 스토어 온라인화 비율, 온라인 결제 시스템 보급률을 지표로 함. 서비스업 소상점 운영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화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으로 음식점 주문과 각종 생활 미용 서비스 예약을 포함한 사용 비중은 35.6%에 달함. - 이 밖에도 주문・일정 관리, 결제, 충전 및 회원권 등의 서비스를 사용 ▣ 소상점 경제의 발전 방향 소상점은 진입장벽이 낮아, 비교적 쉽게 일을 시작할 수 있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음. - 중국의 2019년 제4차 전국경제조사(第四次全 普 )에 따르면 하나의 소상공인이 2.37명을 고용할 수 있고, 이로 인해 1.98억 명이 일자리를 창출된다고 추산함. 서비스업 소상점은 규모가 작고, 유연성 있는 영업 방식으로 지역 주민 생활에 더 밀접하게 연결되며, 개성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 - 특색있는 음식점, 대여 공간, 미용, 음악 학원 등으로 다양하고 적은 자본금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음. 최근 중국의 소비는 개성화, 특색, 균형화의 특징을 보임. - 중국인의 소득・지식 수준 향상과 다양한 생활습관으로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 아직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임. 또한, 중국의 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내수 소비를 강조하고 있어 정부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 활용이 가능함. <출처: 美 究院(2020), 「中 服 小店 活力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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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의 소상점 경제 발전현황
소상점 경제(小店 )는 일자리 창출, 소비 진작, 경제활력 제고, 국민 생활 개선 등 중국 생활경제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 - 2019년 12월 30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가 처음 언급했으며, 소상점 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 정책 마련과 특색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조함. - 2020년 7월 상무부는 관련 부처와 「소상점 경제 발전 추진에 관한 행동 통지( 于 展小店 推 行 的通知)」를 발표하여,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구함. 2020년 6월 중국 최대 배달 APP 메이퇀(美 ) 산하의 메이퇀연구원(美 究院)이연구원과 상관신문(上 新 ) 데이터 신문센터는 서비스업 소상점의 발전현황을 조사한 「중국서비스업 소상점 경제활력 보고(中 服 小店 活力 告)」를 발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상점 경제 활력은 급속하게 떨어졌으나, 2월 최저를 기록한 후 회복하는 추세 - 2020년 6월의 소상점 경제활력은 2월 대비 3.3배 증가 ▣ 중국 서비스업 소상점 창업 특징 중국의 서비스업 소상점 직원은 5명 이하 비중이 89.4%를 차지함. - 그중, 1명 운영은 10%, 2명 36%, 3명 22.8%로 나타남. 연간 영업수익은 50만 위안 이하 상점 비중이 88.7%임. 소상점 창업방식은 1인 창업이 35.4%로 가장 많고, 부부 31.8%, 동업자 19.8%, 친구 11.8% 순으로 조사됨. - 요식업 소상점은 대부분 창업자가 현실적으로 처음 창업의 발을 들이는 업종으로 57%의 요식업 창업자는 개업 전 회사원, 소상공인, 농민이었다고 답함. <출처: 美 究院(2020), 「中 服 小店 活力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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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도시 남녀 신혼집 마련 보고서
2020년 8월 25일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라 불리는 칠석절(음력 7월 7일)을 맞아, 온라인 생활 정보 제공 사이트 58퉁청(58同城)과 중국 최대 부동산 사이트 안쥐커(安居客)는 공동으로 「2020년 도시 남녀 신혼집 마련 보고서(2020年都市男女婚房置 告)」를 발표함. - 보고서는 도시 남녀의 결혼과 내 집 마련에 관한 생각, 미래의 집에 대한 기대를 분석 신혼집 구매에 관한 설문에 응답자 중 80.9%는 결혼 전 신혼집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응답함. - 신혼집 구매자 중 64.1%는 집과 차 중 집을 먼저 구매하고, 20%는 모두 구매한다고 답함. - 응답자 44%는 신혼집을 임대로 시작하고 부부가 함께 살면서 내 집을 마련하겠다고 답하였는데, 이와 같은 임대주택 결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신혼집 구매비용 부담에 관해서 47.1%의 응답자는 신랑측이 계약금(주택가격의 최소 10~30%)을 부담하고, 대출금은 부부가 공동 상환한다고 답함. - 남녀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비율은 33.5%로 조사됨. - 그밖에, 신랑측이 전액 부담한다고 답한 비율은 9.8%, 누가 부담하든 상관없다는 6.7%임. 주택 대출금 상환금은 가구 총수입의 30~40%를 월 상환금으로 지출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60%로 상환금이 크지 않아야 가정 경제에 부담이 적다고 답함. - 1선 도시의 경우, 가구 총수입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가정의 비율은 15.3%로 조사되었고, 신1선 도시의 50% 이상 상환비율은 8.4%로 대도시의 주택대출 부담이 더 큰 편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선택할 때, '교통', '지역환경', '학군' 등 세 가지 항목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됨. - 상대적으로 바링허우(1980년대 출생자)가 주링허우(1990년대 출생자)보다 학군에 관심이 높았고, 주링허우는 주택 관리 서비스를 더 중시함. 이와 함께 신혼집 구매 시 희망 사항으로는 주차장(44.4%), 넓고 밝은 주방(41%), 건습분리 화장실(39.4%) 순으로 나타남. 바링허우와 주링허우는 결혼생활에 행복감을 높여주는 가전제품으로 정수기, 청소기, 비데, 식기세척기 등을 꼽음. - 주링허우는 바링허우보다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바링허우는 상대적으로 보일러에 관심이 많았음. <출처: “《都市男女婚房置 告》” 居 .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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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청년의 자녀 계획
최근 중국 청년의 자녀관에 대해 매체에서는 많은 이들이 딩크족을 희망하는 것으로 언급하지만, 데이터로 보면 대다수 청년은 자녀를 낳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종합사회조사(CGSS)에 따르면 자녀를 낳을 계획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2006년 1.12%, 2011년 0.97%, 2015년 2.37%로 증가했으나, 낮은 수준임. 자녀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큼'이 가장 많았고, '큰 육아 부담'과 '현재 생활에 만족',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음'이 뒤를 이음. - 이처럼 양육은 가정에 부담으로 작용해 청년들이 자녀 출산을 포기하기도 함. 최근 중국 청년의 결혼과 연애관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특징을 보임. - 배우자를 찾는 공간이 확대되고, 찾는 방식이 다양해졌음.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감정을 가장 중시하지만, 효도문화, 가족문화와 사회구조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면도 공존함. <출처: “大 据看 “后浪” 的 情故事” 新 .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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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청년의 배우자 선택 기준
중국은 가족 중심 문화가 여전히 자리잡혀 있고, 결혼은 가족 구성원의 공통 관심사로 집안의 큰일로 여겨짐. - 이러한 문화에서 소개혼은 결혼 방식에서 일정 비중을 차지하고, 특히 가족이나 집안 어른들의 중매는 중국의 특색 중 하나 중국 청년 기혼자의 배우자를 만나게 된 방식 중 '동창・친구 소개', '가족・친지 소개', '동료 소개'의 비중이 45.2%에 달하는 등 소개를 통한 배우자 만남은 일반적임. 이와 함께 본인의 동창, 동료와의 결혼 비중은 35% 이상으로 나타남. ▣ 감정이 가장 중요, 그러나 남녀 간 차이 뚜렷 중국 청년의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감정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외모, 배경, 재산 등이 그 뒤를 이음. 조사에 의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자상함'과 '비슷한 가치관'을 중시하고, 이밖에도 '혼인경력'과 '교육수준'을 중요하게 생각함. 남성은 공통으로 언급한 자상함, 가치관, 혼인경력 이외에 여성의 교육수준과 외모를 중요시하고, 여성은 남성의 수입, 주택과 집안 배경을 중시함. <출처: “大 据看 “后浪” 的 情故事” 新 .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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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청년 결혼 인식 조사
2020년 6월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社科文 出版社)가 출판한 「중국 청년 발전보고(中 年 展 告) No.4」는 중국 청년의 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를 살펴봄. ▣ 중국 청년은 결혼하고 싶어 하는가?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인은 '결혼은 사회의 보편적 통념'이라 생각하고, 대다수가 결혼을 인생의 필수 단계라고 생각하는 결혼관을 가짐. 한・중・일 비교하여 살펴보면 2016년 중국의 인구 1천 명 당 혼인건수(조혼인율)은 8.3건이며, 한국 5.5건, 일본은 5건으로 중국이 가장 높음. ▣ 높아지는 초혼 연령 1990년 중국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2세에서 2016년 25.4세로 높아졌으며, 남성은 같은 기간 24.1세에서 27.2세로 높아짐. 특히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의 남녀 평균 초혼 평균 연령은 더욱 높아짐 - 2010년 도시인구의 초혼 연령은 27.94세, 중소도시 26.2세, 농촌은 25.86세였음. ▣ 청년 미혼 비율은 증가했지만, 결혼 의지는 여전히 강함. 중국 청년들의 결혼연령은 높아졌지만 미루고 있는 것일 뿐 비혼은 아님. - 성별과 연령대와 상관없이 비교적 강한 결혼 의지를 보임. <출처: “大 据看 “后浪” 的 情故事” 新 .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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