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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원자력 발전량 비중
2020년 중국의 발전량은 74,170.1억 ㎾h이며, 원전 가동 발전량은 3,662.43억 ㎾h로 전체 발전량의 4.94%의 비중을 차지함. - 화력은 71.18%, 수력 16.37%, 풍력 5.59%, 태양력 1.92%임. 중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자력발전이 화력발전보다 석탄 10,474.19만 톤을 적게 연소하고,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질소산화물이 각각 27,442.38만 톤, 89.3만 톤, 77.51만 톤 적게 배출한다고 설명함. - 2020년 중국 화력발전의 석탄 소비량은 305.5g표준탄/㎾h임. 국가별 전체 발전량 중 원자력 발전량 비중은 프랑스가 70.6%로 가장 높고,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53.9%, 헝가리 49.2%, 벨기에 47.6% 순으로 나타남. - 한국의 원자력 발전량 비중은 26.2%로 29개 국가 중 12번째로 높고, 중국은 24번째임. 중국의 발전원별 설비 용량은 2000년 화력, 수력, 원자력, 풍력이 각각 23,754만 ㎾, 7,935만 ㎾, 210만 ㎾, 34만 ㎾였고, 설비 용량 비중은 74.4%, 24.8%, 0.7%, 0.1%였음. - 2019년 설비 용량 비중은 화력 59.2%, 수력 17.8%, 원자력 2.4%, 풍력 10.4%, 태양력 10.2%로 나타남. <출처> 1. “2020年1-12月全 核 行情 ” 中 核能行 . 2021. 1. 27. 2. “一 看 《中 的核安全》白皮 ” 央 . 2019. 9. 3. 3. IAEA 홈페이지(https://pris.iaea.org/) 4. 家核安全局(2020). 「 家核安全局2019年 」 5. 家 局(2020). 「中 年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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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원자력발전소 분포
2021년 1월 27일 중국원자력산업협회(中 核能行 )는 2020년 중국 원자력발전소 운전현황을 발표함. 중국은 16개 원자력발전소의 49기가 운영 중이고, 2020년 총용량은 51,027.16㎿e임. 지역별 원전을 살펴보면,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하여 광둥성이 총 16기로 가장 많고, 푸젠성 12기, 저장성 11기, 랴오닝과 장쑤성이 각각 6기, 산둥 5기 순임. 중국은 1991년 친산(秦山) 1호기 운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20기를 가동했고, 이후 중국 정부의 ‘원전굴기’계획으로 원전 발전을 가속화 함. - 중국은 「에너지발전 13·5 규획(能源 展十三五 )」에서 2020년까지 원전 가동 설비용량을 58GW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함. 2020년 두 개의 원자력발전소를 새롭게 운전을 가동함. - 저장성 톈완(田灣) 원자력발전소 5호기와 푸젠성 푸칭(福 ) 원자력발전소 5호기는 2015년 착공했으며, 각각 2020년 8월 8일, 11월 27일 운전을 개시함. ▣ 세계 원자력발전소 현황 2021년 3월 22일 기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집계한 세계 운전 중인 원자력발전소는 32개국 총 444기로 설비 용량은 394,098㎿e임. - 국가별 원전 수는 미국 94기, 프랑스 56기, 중국 50기, 러시아 38기, 일본 33기 한국 24기, 인도 23기 순으로 나타남. - 계획 중인 원전은 49기로 중국 12기, 인도 6기, 한국 4기, 러시아 3기 순임. <출처> 1. “2020年1-12月全 核 行情 ” 中 核能行 . 2021. 1. 27. 2. “一 看 《中 的核安全》白皮 ” 央 . 2019. 9. 3. 3. IAEA 홈페이지(https://pris.iaea.org/) 4. 家核安全局(2020). 「 家核安全局2019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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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업종별 신규기업 증가
2020년 중국은 18대 대분류 업종 중 12개 업종의 신규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6개 업종은 감소함. 중국의 업종별 신규기업 수는 도소매업이 1,300.1만 개로 가장 많고, 숙박 및 요식업 298.4만 개, 주민서비스·수리 및 기타 서비스업 174.7만 개,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 170만 개 순으로 나타남. 2020년 업종별 신규기업 수는 금융업이 전년 대비 98%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문화·스포츠·오락업이 83.4%로 뒤를 이음. - 전력·가스·용수 생산 및 공급업 관련 신규기업 수는 82.1% 증가하였고, 농·임·목·어업은 66.1% 증가함. -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 신규기업 수는 전년 대비 72.8% 늘어난 53.6만 개로 조사됨. - 수리·환경·공공시설 관리업은 57.1%, 위생 및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업은 43.1%의 높은 증가율을 보임. 중국은 2020년 부동산 경기 저조, 제조업 생산 부진으로 부동산업과 제조업 관련 신규기업 수는 전년 대비 감소함. - 또한, 숙박 및 요식업의 기업 수는 여행업계의 전반적 부진으로 전년 대비 27% 급감하며 광업 다음으로 감소 폭이 컸음. 2020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성장한 중분류 업종을 살펴보면, 뉴스와 출판업이 6257.8% 성장하여 1위를 차지했고, 우편업 1462.8%, 토지관리업 1,276%, 배관운송업 1081.3%를 기록하여 1000% 이상씩 증가함. - 그밖에 500% 이상의 증가율을 달성한 업종은 철도운수업, 폐자원 종합이용업, 화학섬유 제조업, 수자원관리업 등이 있음. ▣ 2020년 중국 급성장 업종 2020년 배달 관련 신규기업 수는 77.6만 개로 전년 대비 1548% 급증함. - 외식업계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업계의 디지털화 전환 중요성이 재부각되었음. - 아침 식사, 음료, 야식 등 배달 가능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함. 라이브 커머스 관련 신규기업도 7만 5,000개가 생겨나 전년 대비 879% 증가함. 반려동물 관련 신규기업은 전년 대비 90% 늘어난 37.6만 개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음. 2020년 온라인 교육, 원격 근무 관련 신규기업 수는 각각 97%, 303% 증가함. <출처: “中 社科院 合企 布“中 企 展年 ”, 些地 在逆 ” 新京 .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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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지역별 신규기업 분포
2020년 지역별 중국 신규기업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장쑤성의 신규기업 수는 376.36만 개로 전년 대비 104.4% 증가하며 다른 지역을 크게 앞섬. - 광시성과 산둥성의 신규기업 수는 각각 251.69만 개, 221.65만 개로 2위와 3위를 차지함. - 전년 대비 신규기업 수 증가율은 광시성 47.4%, 푸젠성 44.3%로 장쑤성에 이어 2위, 3위를 기록했고, 하이난성은 자유무역항 건설을 위한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31.7% 증가하여 4위에 랭크됨. 2021년 발표한 31개 성시 GDP 성장률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유일하게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신규기업 수는 77만 2,500개로 전년 대비 11% 감소함. - 후베이성은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시가 성도임. 산시(陝西)성, 티베트, 랴오닝성, 허난성의 신규기업 수 감소율은 10% 이상임. - 2020년 티베트 GDP는 전년 대비 7.8% 증가하여 1위를 차지했으나, 신규기업 수는 전년 대비 14.7% 감소함. 2020년 도시별 기업(자영업자 포함) 등록 순위를 살펴보면, 쑤저우가 68.7만 개로 1위를 차지했고, 청두, 광저우, 선전, 충칭 순으로 나타남. 쑤저우는 2020년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충칭에 이어 GDP 6위 도시로 성장했고, 기업 수는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미침. - 쑤저우, 청두, 광저우, 선전, 충칭 등 5개 도시의 신규기업 수는 5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제1그룹에 포함 2020년 기업 수 TOP 20 도시 대부분은 창장삼각주와 동남해안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중서부 도시는 청두, 충칭, 시안, 정저우 등 4개 도시에 불과함. - TOP 20 도시순위 중 싼밍, 타이저우, 옌청, 우시, 쉬저우 등 5개 도시의 기업 수는 전년 대비 100% 이상 빠른 증가세를 보임. <출처: “中 社科院 合企 布“中 企 展年 ”, 些地 在逆 ” 新京 .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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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신규기업 특징
2020년 중국의 신규 개인사업자는 1,867.57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함. - 배달, 택배, 라이브 커머스 업종으로 등록한 개인사업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향후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경기 불황의 영향을 적게 받는 국유기업의 신규등록 수는 1.36만 개로 전년 대비 23.1% 증가함. 기업 규모가 작은 유한책임회사의 신규기업 등록은 6.5% 증가했지만, 기업등록 신청 시 큰 비용이 소요되는 주식회사의 신규기업 등록은 –1.2% 감소함. 2020년 국제 자본유동성 둔화와 중국 경기 순환정책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신규등록 수는 2.49만 개로 전년 대비 18.8% 감소함. 2020년 신규기업(자영업자 제외)의 자본 분포를 살펴보면, 자본금 100만 위안 이내 기업은 44%로 2019년보다 2%p 증가함. - 자본금 100~500만 위안인 기업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35%이며, 자본금 500~1,000만 위안, 1,000만 위안 이상 기업의 비중은 2019년 대비 각각 1%p 감소함. <출처: “中 社科院 合企 布“中 企 展年 ”, 些地 在逆 ” 新京 .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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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신규기업 규모
2021년 3월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 ) 빅데이터연구원과 중국사회과학원 도시 및 경쟁력연구센터(中 社科院城市 力 究中心)가 공동으로 「2020년 중국 기업 발전 통계 연보(2020中 企 展 据年 )」를 발간함. 연보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시장 주체 수는 약 1억 4,400개이며, 그중 기업 수는 4,457.2만 개, 자영업자 수는 9,604.6만 명으로 조사됨. - 시장 주체(市 主 )는 시장 경제활동에 종사하며 권리와 의무를 지닌 개인과 조직임. 2021년 2월 기준 중국의 14억 인구 중 노동인구는 9억 명임. 2020년 신규 등록된 시장 주체 수는 2,735.4만 개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함. - 2020년 1분기 신규등록 시장 주체 수는 367.9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하였으나, 2분기는 772.7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하며 플러스성장으로 전환됨. - 3분기 베이징은 코로나19 2차 유행의 영향으로 신규등록이 둔화하면서 시장주체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734.7만 개에 그쳤으나, 4분기 경기호조에 힘입어 860.1만 개가 기업이 신설되어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함. 국가통계국( 家 局)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8%로 마이너스 성장이었으나, 2분기부터 3.2% 증가, 3분기 4.9% 증가, 4분기 6.5% 증가하며 성장 전환됨. 2020년 영업허가 취소·말소된 기업은 1,004.3만 개로 전년 대비 18.6% 증가함. - 영업허가 취소·말소된 기업체 수는 1~4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5~12월은 증가세로 전환됨. - 특히, 6월에 취소·말소된 기업체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한 172.9만 개에 달했고, 11월에는 81만 개로 감소 폭이 73.4%로 가장 컸음. <출처: “中 社科院 合企 布“中 企 展年 ”, 些地 在逆 ” 新京 .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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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2020년 중국 관광도시 순위
2021년 4월 7일 베이징연합대학과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공동으로 「중국 도시 레저와 관광 경쟁력 보고(中 城市休 和旅游 力 告) 2020」을 발표 보고에서는 도시의 기본요소, 효율성 증대, 혁신 및 성숙도로 나누어 도시의 레저·관광 경쟁력을 분석함. - 기본요소는 생태환경, 도시생활환경, 도시경관자원, 문화자산, 휴식 및 관광공간, 안전성 등 6개 항목의 지표 - 효율성 증대는 레저·관광 서비스 공간, 레저·관광 서비스, 교통·음식점·숙박·쇼핑·문화 소비, 여행사·레저·관광 서비스 만족도 등 9가지 항목의 지표 - 혁신 및 성숙도는 지방경제의 지속적 발전, 지방정부의 관심, 환경·자원의 보호 이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레저·관광 서비스업 및 공공서비스의 확대, 레저·관광의 지도와 공교육, 정책 추진, 서비스 질과 인력보장 등 9가지 지표를 통해 판단함. 2020년 중국 레저·관광 경쟁력 1위 도시는 베이징이 차지했으며, 상하이, 항저우, 난징, 광저우, 선전, 충칭, 쑤저우, 샤먼, 청두, 다롄, 칭다오, 톈진 순임. 기본요소 경쟁력 지수 순위는 베이징, 충칭, 쑤저우, 항저우, 샤먼, 광저우, 상하이, 난징, 시안. 황산이 상위 10개 도시로 선정되었음. - 이들 도시는 국가급 산림·역사·문화 도시로, 생태환경이 뛰어나고 유구한 역사,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졌으며, 대부분이 화동, 화남지역에 집중되어 있음. - 또한, 지역이 가진 문화, 생태 자원을 기초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임. 레저·관광의 효율성 경쟁력을 갖춘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난징, 우시, 쑤저우, 항저우, 광저우, 다롄, 선양이 10위 안에 들었음. - 관광 효율성 도시들은 화동·화북·동북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상위 30개 도시 중 화동 43.3%, 화북·동북 13.3%를 차지했음. 혁신의 성숙도 상위 10개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난징, 광저우, 청두, 선전, 항저우, 우한, 충칭, 칭다오 순으로 대부분 동부의 발전 도시들이며, 소수의 내륙 도시는 경제 규모가 큰 성회도시임. -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숙도는 도시의 경제발전 수준과 밀접한 상호 의존적인 관계임. 따라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레저·관광 상품의 혁신뿐만 아니라, 도시의 편의성과 정책 추진을 통한 환경발전이 필요함. <출처: “ 三地入 全 城市休 和旅游 力排名出 ” .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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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중국 해외투자와 투자유입 현황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家外 管理局)은 2021년 3월 26일 「2020년 중국 국제수지 보고(中 收支 告)」를 발표함. 2020년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3.2조 달러이며, 경상수지는 2,740억 달러의 흑자로 전년 대비 1.1%p 증가했음. - 1분기는 소폭 적자를 보였으나, 2분기 이후 흑자 전환해 빠른 성장을 보임. 흑자 요인으로는 화물무역흑자가 크게 증가해 2019년 대비 31%의 증가율을 기록 - 2020년 중국의 화물수출액은 24,9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수입액은 19,822억 달러로 0.6% 감소함. 반면, 서비스무역 수입은 2,3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4% 감소했고, 지출은 3,805억 달러로 25% 감소, 무역수지는 1,453억 달러로 44% 감소했음. - 특히 코로나19로 국경이동 제한으로 여행 관련 수지는 1,163억 달러로 47% 감소했음. 2020년 중국에 유입된 해외자본은 5,206억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함. - 그중, 직접투자는 14% 증가했고, 증권투자는 73% 증가했음. 금융시장 개방으로 해외투자자의 중국 증권 보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중국의 해외투자금액은 5,983억 달러로 1.1배 증가함. - 그중 해외 직접투자는 20% 감소했으나 하반기 점차 안정화되었고, 해외 증권투자는 87% 증가했음. 중국의 해외투자 방식이 다변화하고 있으며, 해외 예금, 대출 등 역외 기타 투자 규모는 3,142억 달러임. 중국의 해외 직접투자 규모는 1,099억 위안이며, 이중 비금융부문 투자 규모는 899억 위안으로 63%가 홍콩으로 투자되었고, 제조업 투자가 39%를 차지함. <출처: 家外 管理局(2021), 「2020年中 收支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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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스마트홈 시장 현황
5G 기술이 보편화하고 AI와 IoT가 결합해 스마트홈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음. 중국 가전 정보조사기관인 AVC( 云 )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스마트 가전 보급률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해 84.2%를 기록했음. 중국 스마트홈 산업 연맹(中 智能家居 盟)이 발표한 「2020 중국 스마트가구 생태 발전 백서(中 智能家居生 展白皮 )」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16년 2,608.5억 위안에서 2020년 5,144.7억 위안으로 증가했음. 2016년 이후 중국의 스마트 보안, 스마트 기기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했고, 중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가구 시장 소비국으로 자리매김함. - 중국은 세계 스마트시장 소비의 50~60%, 판매수익의 20~30%를 차지함. 중국의 스마트 가전 관련 기업은 2014년 이후 빠르게 늘었고, 매년 신규기업 수가 20%씩 증가함. 현재 약 16만 개의 기업이 스마트 가구, 스마트 가전, 스마트 인테리어를 업종으로 경영하고 있으며, 그중 80%가 5년 이내의 신생기업임. - 2019년 스마트 기기 관련 기업은 약 5만 개가 새로 기업 등록을 하며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2020년은 3.1만 개의 관련 기업이 생겨남. 중국 스마트홈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전은 보안기기인 스마트 도어록, 보안센서, 보안카메라 등이 꼽혔고, 선호도는 92%에 달함. - 스마트 음성과 네트워크가 각각 83%, 71%로 뒤를 이었고, 스마트 로봇은 21%로 가장 낮았음. <출처: “智能家居全面 ,三到六 城市加速“智能 化”” 新 .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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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중국 국가급 경제개발구 순위
2021년 1월 27일 중국 상무부는 중국의 218개 경제개발구의 종합발전 수준 평가 결과와 순위를 발표함. - 상무부는 2016년부터 매년 국가급 경제개발구 종합발전 수준 심사평가를 진행함. - 2020년 평가는 중국 218개의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2019년도 심사를 바탕으로 이뤄짐. 중국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2019년 생산총액은 10.5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고, 전국 평균보다 4.2%p 높음. - 또한, 국내 총생산의 10.6%의 비중을 차지함. 국가급 경제개발구 1위는 쑤저우 공업단지가 차지했으며, 2위는 광저우 경제기술개발구, 3위 톈진 경제기술개발구 순으로 집계됨. - 쑤저우, 광저우, 톈진, 칭다오 경제개발구의 생산총액은 2,000억 위안 이상을 기록함. 상위 30개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생산총액은 3.8억 위안으로 7.4% 증가했으며, 218개 경제개발구 중 36.4%의 비중을 차지함.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2019년 수출입 규모는 총 6.4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함. - 이는 전국 평균보다 0.6%p 높고, 전국 수출입 규모 비중의 20.2%를 차지함. 2019년 중국 218개 국가급 경제개발구의 실제 사용한 해외자본과 외자기업의 재투자 규모는 총 54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전국의 22% 비중임. 국가급 경제개발구 중 하이테크 기업은 3.1만 개, 인큐베이팅 창업공간은 478개, 1만 명당 발명특허권 보유량은 94건으로 전국 평균의 7.1배에 달함. 국가급 경제개발구는 소재 지급시의 지역생산총액의 14.1%를 이끌고 있고, 지역 세수수입의 15.7% 비중을 차지함. 수출입 규모 상위 10개 경제개발구의 규모는 2.5조 위안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218개 국가급 경제개발구 수출입총액의 39.3%를 차지함. 해외자본이 가장 많이 유입된 경제개발구는 톈진 경제기술개발구이며, 광저우 경제기술개발구, 우한 경제기술개발구, 광저우 난사 경제기술개발구 순으로 집계됨. - 해외자본 유입 상위 10개 개발구 규모는 171억 달러로 전체 개발구의 31.3%에 달함. <출처: “ 家 亮出最新成 !” 商 部.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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