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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년 1~9월 중국 실업률 감소
2021년 10월 20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취업국( 家 展改革委就 司)의 발표에 따르면, 1~9월 중국 실업률은 5.2%로 전년 동기 대비 0.5%p 감소, 전월 대비 0.2%p 감소하며 201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함. - 2021년 중국 도시 목표실업률은 약 5.5%이며, 현재 중국 고용현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양호한 성장추세를 보임. 2021년 도시 신규 고용목표 규모는 1,100만 명 이상이며, 9월 연간 목표치의 95%인 1,045만 명을 달성함. - 또한, 3분기 기준 농민공(호적 소재지 외 지역 근무)은 1만 8,303명으로 2분기 대비 70만 명 증가함. 2021년 대학 졸업생 수는 전년 대비 35만 명 증가한 909만 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며 16~24세 도시 청년 취업난 해결이 과제로 떠오름. - 코로나19, 홍수재난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이 채용 규모를 줄임에 따라 일자리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청년층의 구조적 취업 모순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관계부처에 청년고용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함. - 선진 제조업, 현대 농업, 현대 서비스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솽촹( )시범기지·활동주간 운영, 창업 담보 대출, 청년 창업정책 장려 등 창업 촉진을 통한 고용 증대 솽촹이란 대중창업, 만중혁신(大 , 万 新)으로 중국의 창업 정책임. - 청년층 전문지식 및 직업기능 양성을 통해 시장 수요 부응하고 구조적인 고용 갈등 완화 <출처: “ 家 改委:今年高校 生 909万人, 三方面 年群 就 精准 力” 星新 .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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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31개 성 1~3분기 1인당 소비지출 증가
2021년 10월 18일 중국 국가통계국( 家 局) 발표에 따르면 중국 1~3분기 전국 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1만 7,275원으로 명목성장률은 15.8%, 실질 소비지출 증가액은 1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2019년 1~3분기 대비 11.7% 증가하였고, 2년 평균 성장률은 5.7%로 상반기 증가 폭보다 컸으며, 소비지출액은 2년 평균 3.7% 증가함. - 주민소득 회복과 코로나19 호전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소비지출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베이징, 저장, 톈진, 광둥, 장쑤, 푸젠, 충칭 등 8개 지역의 2021년 1~3분기 1인당 소비지출액은 전국평균보다 높음. - 상하이 1~3분기 1인당 소비지출은 2018년 3만 위안 선을 넘어선 이후 처음으로 3만 5,000위안을 넘어섬. - 또한 상하이의 소비지출 증가분은 4,804위안으로 전국에서 크며, 소비지출 도시라는 명색을 유지함. - 베이징은 재차 3만 위안을 초과하며 2019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장쑤성과 푸젠성은 최초로 2만 위안을 넘어섬. 2021년 1~3분기 31개 성시의 1인당 소비지출은 모두 플러스성장으로 조사됨. - 후베이, 헤이룽장, 구이저우, 장쑤, 신장, 하이난, 네이멍구, 안후이, 지린, 허난, 닝샤, 저장, 윈난, 톈진, 랴오닝, 산시(陝西) 등 16개 성은 전국평균 수준인 15.8% 넘어섬. - 특히 후베이, 헤이룽장의 증가율은 26.14%와 25.66%로 1, 2위를 차지함. 8대 주민 소비지출 항목인 식료품·술·담배, 의류, 주거, 생활용품·서비스, 교통·통신, 교육·문화·오락, 헬스케어, 기타용품·서비스 등은 모두 증가세를 나타냄. - 1~3분기 1인당 소비지출 항목 중 식료품·술·담배가 5,144원으로 29.8%, 주거가 4,031원으로 2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교육·문화·오락 항목 지출 증가율이 46.3%로 가장 높았고, 기타용품 및 서비스 항목이 26.3%로 빠르게 증가함. - 식료품·술·담배, 생활용품·서비스, 교통·통신, 의료보건 등 5개 항목의 지출 증가율은 평균 10% 이상임. <출처: “31省 前三季消 榜:京 人均超3万,16省 增速 全 ” 中新 .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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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철강 수출 현황
중국해관이 매월 발표하는 해관통계월보에 따르면, 2021년 10월 중국의 강재 수출량은 450만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1.3%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 8.5% 감소함. - 강재는 강봉, 강판, 형강, 강선 등을 포함 중국의 철강 수출은 2020년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주춤했으나, 2021년 초 다시 증가했음. 중국은 철강 감산 정책과 함께 철강 수출 감소에 강한 의지를 밝혔으며, 6월 이후 꾸준한 수출량 감소세를 보임. - 중국 정부는 2021년 5월부터 60개 철강 제품에 대한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률을 기존 13%에서 0%로 폐지함. 2021년 10월 우리나라의 대중국 철강 수입량은 37만 톤으로 전월대비 26.3% 감소함. - 철강 분류는 HS코드 72인 두 자릿수로 산출함. <출처> 1. 중국해관(http://www.customs.gov.cn) 2.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https://stat.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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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철강 관련 공업 생산자물가지수(PPI)
중국 철강 관련 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를 살펴보면 2021년 모두 크게 변화함. - 철광채굴 PPI는 2021년 1월 123.4에서 7월 156.6까지 급증했으나, 이후 빠르게 하락함. - 2021년 1월 제철, 제강, 철강 압연 가공 PPI는 각각 110.8, 107.6, 110.7이었으나, 10월 135, 140.3, 138.5로 증가함. - 철합금제련 PPI는 2021년 1월 104.4에서 10월 162.6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중국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PPI 급등 부담을 안고 있으나, 최근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물가 안정을 기대하고 있음. <출처: 중국국가통계국(https://data.stats.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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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철강기업과 생산지역
2020년 중국증시에 상장한 철강기업은 37개이며, 29개 기업의 영업총수익이 백억 위안 이상을 기록함. - 2020년 영업총수익이 가장 많은 철강기업은 상하이 소재에 바오우그룹( 股 )으로 2,844.4억 위안, 순이익은 126.77억 위안을 기록했음. 중국은 2016년 철강산업 구조개혁을 시행했고, 이를 위해 철강회사의 활발한 합병이 진행됨. - 2016년 바오산철강과 우한철강의 합병으로 거대한 철강기업 바오우그룹이 탄생함. 바오우그룹은 2020년 세계 조강생산량 1위 기업으로 연간 생산량이 11,529만 톤에 달함(World Steel Association. 2020). - 세계 상위 10개 철강기업 중 중국 기업은 7개로 3위 허베이강철그룹(河 股 ), 4위 사강그룹(沙 集 ), 7위 안강제철(鞍 股 ), 8위 젠룽그룹(建 集 ), 9위 서우강그룹(首 股 ), 10위 산둥강철(山 )를 차지함. 우리나라 포스코는 세계 6위로 2020년 조강생산량은 4,058만 톤임. 중국의 최대 조강 생산지는 허베이성으로 2020년 2만 4,977만 톤을 생산했고, 2021년 1~9월 누적 생산량은 1만 7,456만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 감소함. - 이밖에 장쑤의 2021년 1~9월 누적 생산량은 9,127만 톤, 산둥은 6,147.3만 톤, 랴오닝은 5,865.6만 톤으로 각각 1.71%, 2.7%, 3.1% 증가하였음. <출처> 1. 中商 究院(https://s.askci.com/) 2. World Steel Association(2020), 「Top steelmakers i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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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철강 생산량 현황
2020년 중국 철강산업의 조강생산량은 10만 6,476.7만 톤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함. -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세계의 57.6%를 차지함.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2010년 6만 2,665.4만 톤으로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하였음. - 2014~2016년 생산량 증가율이 0.9%, -2.3%, 1.2%로 둔화하였으나, 2017년 이후 다시 5% 이상의 증가율을 보임. 최근 중국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조치로 철강생산을 감소함. - 2021년 9월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7,375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3% 감소했으며, 2021년 5월 이후 꾸준히 감소함. <출처: 中商 究院(https://s.ask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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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
2021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를 개최함.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대표 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전시 면적은 36.6만 ㎡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음.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127개국 2,900개 기업이 참가했고, 계약체결액은 70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 감소함. - 제1회: 172개국, 3,600개 사 참여. 계약체결액 578.3억 달러 - 제2회: 181개국, 3,800개 사 참여. 계약체결액 711.3억 달러(23% 증가) - 제3회: 122개국 2,800개 사 참여. 계약체결액 726.2억 달러(2.1% 증가) 박람회에는 422개의 신제품, 신기술 등이 소개되었으며, 세계 500대 기업 중 281개 기업이 참가했음. - 그중 120개 기업은 4회 연속 참가했으며, 약 40개 기업이 신규 참가함.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SK,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삼양, 풀무원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 총 139개 사가 참여했음. <출처: 中 口博 (https://www.cii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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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2021년 전국 시할구 관광종합역량 순위
2021년 11월 베이징 화샤바이창관광안내센터(北京 夏佰强旅游咨 中心)와 전국 시할구 관광 연구과제 TF는 「전국 시할구 관광 연구보고(全 市 旅游 究 告) 2021」을 공동으로 발표함. - 2021년 시할구(市 ) 관광 종합역량 연구는 중국 973개 시할구 정부의 업무 보고자료, 통계공보, 관광공보 등 공개 채널 데이터와 TF 조사·연구 데이터를 분석 - 보고서는 관광경제 발전 수준, 정부 추진 역할, 관광산업 종합역량, 관광개발 및 환경보호, 관광시설 및 서비스 기능, 관광 품질감독 및 시장감독 등 6개 분야 38개 지표에서 연구평가체계를 구축해 전국 시할구 관광종합역량 100위를 선정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전국 시할구 관광 수입은 2019년 전년 대비 22.02% 감소한 60,288억 위안임. - 2020년 973개 시할구 평균 수입은 22.04% 줄어든 66억 5,400만 위안이며, 연 방문객 수는 16.16% 감소한 786.1만 명으로 집계됨. 2020년 관광수입이 500억 위안 이상인 시할구는 베이징시 하이뎬구(海淀 ), 베이징 차오양구(朝 ), 푸젠성 샤먼시 쓰밍구(厦 市思明 ),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난밍구( 市南明 ), 광둥성 광저우시 웨슈구( 州市越秀 ),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南京市秦淮 ), 산시성 시안시 롄후구( 西省西安市 湖 ), 저장성 저우산시 푸퉈구(舟山市普陀 ) 8개로 2019년 대비 4개 감소함. - 관광수입 50~99억 위안인 구는 178개, 100~299억 위안 구는 149개, 300~499억 위안인 구는 20개로 2019년 대비 각각 11개, 43개, 10개 감소함. 연간 방문객이 2,000만 명 이상, 관광수입 200억 위안 이상인 슈퍼 관광지는 42개로 2019년보다 16개 감소함. 2020년 중국 관광산업은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나 충칭시 다쭈구(重 市 大足 ), 저장성 사오싱시 커차오구(浙江省 市柯 ), 장쑤성 쉬저우시 취안산구(江 省徐州市泉山 ),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칭슈구( 西 族自治 南 市 秀 ), 쓰촨성 난충시 순칭구(四川省南充市 ) 등 74개 구가 관광소비 회복세를 보임. 2020년 전국 시할구 관광종합역량 100위권 지역의 평균 관광 수입은 239억 6,800만 위안, 연평균 방문객 수는 2,39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2%, 22.8% 감소함. <출처: “《全 市 旅游 究 告2021》 布” 中 文化 .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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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1년 중국 외식산업 현황
2021년 11월 25일 중국프랜차이즈협회(CCFA)와 화싱자본( 本)은 공동으로 「2021년 중국 프랜차이즈 음식업 보고서(2021年中 餐 行 告)」를 발표함. - 보고서는 중국 내 21개 상장 외식기업과 60여 개의 프랜차이즈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 중국 외식시장 규모는 2014년 2조 9,000억 위안에서 2019년 4조 7,000억 위안으로 연평균 10.1% 성장함.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외식시장 규모는 15.4% 감소한 4조 위안으로 집계되었으나, 2021년 4조 7,000억 위안으로 회복 후 2024년 6조 6,000억 위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중국 외식업은 크게 중식, 서양식, 기타로 분류하며 2019년 시장점유율은 각각 79.4%, 15.2%, 5.4%로 집계됨. - 중식 시장 규모는 2014년 2조 3,000억 위안에서 2019년 3조 7,000억 위안으로 연평균성장률은 9.2%임. - 서양식 시장 규모는 2014년 3억 위안에서 2019년 7억 위안으로, 연평균 12.8% 성장함. 1선 도시는 외식업 중 디저트, 커피, 차·음료에 투자를 선호함. - 2021년 1~7월 투자금액 비중은 차·음료 40.5%, 커피 15.7%, 훠궈 13.1%로 나타남. 중국 외식업계 프랜차이즈화 비율은 2018년 12.8%, 2019년 13.3%, 2020년 15%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향후 프랜차이즈 시장 확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 - 중국의 상위 5개 외식기업 중 훠궈 전문점 하이디라오(海底 )를 제외하고는 모두 서양식임. - 미국과 일본의 외식업계 프랜차이즈화 비율은 각각 54%, 49%로 중국의 시장 발전 단계는 아직 초기 수준임. <출처: “《2021年中 餐 行 告》正式 布” 中 .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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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년 중국 귀국유학생 취업 현황
2021년 11월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록킨(LOCKIN)은 최근 1년간 귀국 유학생(海 , 하이구이)의 취업 현황을 분석한 「2021 중국 해외인재 직업발전 분석보고서(2021中 海外人才 展分析 告)」를 발표함. - 귀국유학생, 유학생, 외국 국적 인재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록킨에 등록된 기업 6만여 개, 해외 인재 150만 명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귀국유학생 수는 전년 대비 33.9% 급증했고, 유학생 및 귀국 예정 취업준비생은 2019년보다 67.3% 증가함. - 또한, 2021년 해외 대학 졸업자는 82만 명 이상, 중국 내 대학 졸업자는 약 900만 명으로 해외 졸업생들의 취업 압박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 전공 선택에 있어 여전히 대다수 유학생은 경영학과, 경제금융학과를 선택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 새 감소세를 보임. - 컴퓨터, 과학, 공학 등 전공 선택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귀국유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은 인터넷·컴퓨터 관련 분야임. - 2019년 귀국유학생의 60% 이상이 금융업과 컨설팅업 취업을 희망했으나, 빠르게 변화함. 중국 귀국유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정착 도시는 상하이로 몇 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진입률 70%를 기록하며 2~3위인 베이징, 선전을 압도함. 상하이시 인사국이 최근 발표한 「상하이 하이구이 300지수(2021)-도시 소프트파워 및 하이구이 창업 생태계(上海海 300指 (2021)-城市 力 海 生 )」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에서 취업 혹은 창업한 귀국유학생 수는 22만여 명에 이름. - 이들 중에는 졸업예정자, 해외 근무 경력의 중·고급 관리·기술자도 포함됨. - 90% 이상이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이 중 2,000명 이상이 하버드, 스탠포드, 매사추세츠, 프린스턴,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공과대학 등 세계 10위권 대학을 졸업생으로 조사됨. <출처: “ :《2021中 留 生就 告》 布 ” 夏日 .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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